[와이뉴스] 올해 발생한 산불은 총 234건(3.24.기준). 대부분 실수 혹은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등으로 발생했습니다. 요즘 날씨와 같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공기 또한 작은 불씨를 큰 산불로 키울 수 있어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부는 경남 산청을 비롯한 4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수습하는 한편, 조속히 산불을 진화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이어질 수 있는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해 인력과 장비 투입 등 산불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방지 국민행동요령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산불 예방수칙 · 산림 내 라이터 등 소지 및 흡연 금지 · 영농부산물·쓰레기 등 불법소각 금지 · 출입 제한된 구간 출입 금지 - 허용된 구간에서만 취사·야영 가능 - 산불경보 있을 땐 입산 자제
[와이뉴스]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2025 국립무용단 첫 신작 ‘미인’(2025.4.3.~4.6.)이 조기 매진됨에 따라 공연 개막 전날 이뤄지는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일반 관객에게 공개한다. 4월 2일(수) 15시에 진행되는 드레스 리허설 공개는 2층 좌석에서 전석 2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무용단 ‘미인’은 지난 3월 11일(화) 개최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른바 ‘어벤저스’ 창작진이 모인 가운데 작품에 대한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 관객 대상으로 연습실에서 작품의 일부 장면을 공개 시연한 바 있다. 이렇게 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아온 ‘미인’의 창작 방향이 드러나자, 이후 총 4196석이 남김없이 판매되며 높은 기대와 관심이 확인된 바 있다. 한국무용 공연이 공연 개막 3주 전 시점에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며 전회차 만석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국립무용단은 전석 매진 이후에도 끊임없는 예매 문의와 공연 회차 증회 요청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관객에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와이뉴스] 견자단 감독/주연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열혈검사'가 4월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공동제공: ㈜KT스튜디오지니 | 감독: 견자단│출연: 견자단, 장지림, 오진우 외] '열혈검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견자단표 액션을 선보일 영화로, 전직 형사 출신의 검사 ‘곽자호’(견자단)가 오판으로 기소된 청년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목숨과 경력을 걸고 수사에 나서는 액션 영화. 견자단은 '열혈검사'에서 형사 출신의 정의로운 인물 ‘곽자호’ 역으로 주연을 맡은 것은 물론 메가폰까지 잡으며 세 번째 연출 작품에 도전한다. 홍콩에서 실제로 있었던 오판 사건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이 작품은 1인칭 액션부터, 총기 액션, 차량 액션, 1:100 맨몸 액션, 지하철 액션 등 기대하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액션 그 이상을 선보일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강렬한 액션 영화에 목말라 있던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견자단은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해 내며 촬영 중 낙하 사고가 있었음에도 부상투혼을 발휘해 200% 완성된 액션을 만
[와이뉴스] ‘신병3’ 신화부대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강고은, 원작 장삐쭈, 기획 KT 스튜디오 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스토리아일랜드)가 신화부대의 범상치 않은 하루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뜨거운 기대 속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신병3’는 예측 불허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 분)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생활을 그린다. ‘신병즈’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김현규, 이정현, 전승훈, 그리고 이수지는 늘어난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만큼이나 진화한(?) 군생활 치트키로 또 한 번 하드캐리 한다. 무엇보다 드라마와 예능의 장벽을 허문 ‘K-군텐츠’ 장르를 개척한 민진기 감독과 코미디 대가 윤기영 작가의 만남이 드라마 팬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전히 범상치 않은 신화부대의 일광 소독 현장이 담겼다. 모두가 이불 털기에 한창인 가운데, 홀로 엄지까지 치켜들며 때아닌 애교를
[와이뉴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극본 성윤아, 조원동/연출 김철규)에서 반전을 선사하며 맹활약한 신인 배우 한채린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채린은 26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해 많이 긴장되고 떨렸다.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특히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경험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배님들께서 항상 촬영 전에 긴장을 풀 수 있게 도와주시고 좋은 에너지를 나눠주셨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미스터리한 역할이라 끝까지 비밀스러워야 했는데 마지막 회에 활약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채린은 “’라이딩 인생’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더 좋은 모습,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지난해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의 주연 민설희 역을 맡아 데뷔한 한채린은 이번에 ‘라이딩 인생’을 통해 미스터리한 과외 선생님 유소연 역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극 중 유소연은 명문 초등학교인 명성 초등학교의
[와이뉴스] 배우 이보희와 남경읍, 이상숙, 박찬환, 강경헌, 김애란, 김현균, 강성민, 차민지가 ‘여왕의 집’을 위해 뭉쳤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극본 김민주 / 연출 홍석구, 홍은미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어지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이보희는 극 중 노숙자 역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숙자는 황기찬(박윤재 분)의 엄마로, 돈에 죽고 돈에 사는 물질만능주의자다. YL그룹 딸인 며느리 재인을 신줏단지 모시듯 모시고 살지만 일련의 사건을 겪고 돌변하면서 K-시집살이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매 작품 묵직한 존재감을 떨치는 남경읍은 3대째 가업을 이끄는 YL그룹 총수 강규철 역을 맡았다. 그는 타고난 사업 수완과 추진력 있는 리더십을 갖췄고, 아내와 딸 강재인(함은정 분)을 아끼는 마음까지 지닌 인물이다. 재인의 엄마 최자영은 이상숙이 연기한다. 자영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관 관장이자 YL그룹 안주인으로 열연을 펼친다. 겉으론 완전무결해 보이지만, 과거의 비밀을
[와이뉴스] 오나라와 서현철의 집에 의문의 침입자가 등장한다.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5회에서는 오나라(오나라 분)가 서현철(서현철 분)을 골프채로 가격한다. 앞선 방송에서 오나라는 입주민 대표자가 되기 위해 동생 오유진(소유진 분)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나라는 한 표라도 더 받기 위해 남편 현철에게 남의 집 변기를 뚫으라고 지시하는가 하면 선거 운동으로 춤까지 추게 만들며 웃음 폭탄을 안겼다.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불안에 떠는 서현철의 모습과 든든한 오나라의 극과 극 모멘트가 담겨 있다. 현철은 밤마다 누군가 자신의 집에 침입하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나라는 아랑곳하지 않고 현철의 말을 한 귀로 흘린다. 서늘한 분위기에 휩싸인 현철은 결국 밤잠을 설치고, 불안함에 떤다. 잔뜩 긴장한 얼굴과 흔들리는 눈동자에서 현철의 공포감이 느껴지는데. 과연 현철의 촉을 곤두세우게 만든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나라는 자신의 스카프가 사라지
[와이뉴스]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의 결말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금괴의 행방을 찾으라는 미션을 받은 정해성(서강준 분)은 집요하게 파고들고, 서명주(김신록 분)는 금괴를 얻기 위해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파격적인 전개가 연이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보는 재미를 더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정해성의 임무! 숨은 금괴의 행방을 찾아라! 병문고 내에 숨겨져 있다는 금괴를 찾으라는 명을 받고 학생으로 위장한 해성은 금괴의 행방과 관련된 학교에 퍼져있는 괴담의 진실을 파헤쳤다. 괴담은 주로 사용하지 않는 구관 건물에서 발생했고, 이를 추적하던 중 흉상을 움직여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러나 그곳에는 금괴의 흔적조차 없었고 이는 시청자들의 의문을 샀다. 도무지 알 수 없는 금괴 행방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금괴가 실존하는지
[와이뉴스] 광명문화원은 제4회 ‘민회빈 강씨상’ 표창 후보자를 오는 4월 11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민회빈 강씨상’은 광명시의 유일한 사적 제357호 ‘영회원’의 주인이자, 조선시대 여성 지도자로서 뛰어난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발휘한 민회빈 강씨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추천 대상은 광명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여성으로, 지역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경제·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추천은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유관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광명문화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표창 수여식은 오는 4월 29일 광명 오리서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평택시문화재단과 평택교육지원청이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국악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최고의 기량을 갖춘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이 교육 멘토로 참여하는 ‘국악 멘토링’ 사업은 평택시문화재단(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평택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재능기부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연주 단원이 해당 학교로 찾아가 국악기 연주를 직접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우리 국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감 향상, 창의성 발휘, 공동체 의식 강화 등 국악 교육을 통한 취미활동과 여가 선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기량을 갖춘 악단 단원들의 세심한 지도가 예술 분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로 이어질 전망이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박범훈 예술감독은 “악단의 구성원들이 평택 미래세대의 예술교육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국악 멘토링’ 사업이 평택시의 예술, 교육 분야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첫 정기연주회 '봄맞이 소리'를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30분에
[와이뉴스] 평택시는 지난 25일 지난해에 이어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평택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각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팽성읍(라인댄스), 포승읍(경기민요), 청북읍(고고장구), 진위면(밸리댄스), 오성면(고고장구), 현덕면(라인댄스), 송탄동(난타), 송북동(난타), 신장1동(기타교실), 신평동(팬플룻), 통복동(고고장구), 비전1동(다이어트댄스), 비전2동(경기민요), 세교동(농악교실), 고덕동(라인댄스)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관내 운영 중인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도 및 전국 대회 출전팀을 선발하는 자리이다. 한승훈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 1등을 받은 비전1동 ‘비전크루’ 팀은 올해 7월 예정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
[와이뉴스] 여주시는 지난 3월 25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제9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의 안전한 추진을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정아 부시장과 총무안전국장 등 안전 관련 관계자를 비롯하여 여주경찰서·여주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지역축제 개최 전 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사전 심의는 필수로, 순간 최대 관람객 1천 명 이상 또는 산‧수면에서 개최하는 축제, 폭죽이나 가연성 가스 등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축제 등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축제에 대해 개최 전에 안전관리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실무위원회는 축제·행사 주관 단체의 행사 안전관리계획 제안 설명 후 축제장 안전요원 배치 적정성, 축제장 무대 및 시설물 안전 확보,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한 대비 등 각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여주시는 심의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경찰·소방·전기 등 유관기관
[와이뉴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4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혹서기 7~8월 제외) 5개월간 경복궁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해 개방한다. 경복궁 내 집옥재(集玉齋)는 고종이 서재로 사용하며 외국 사신들을 맞이했던 장소로, ‘옥처럼 귀한 보배(서책)를 모은다’는 뜻을 지닌 전각이다. 집옥재의 양옆에는 팔각형의 2층 구조인 팔우정과 단층 전각인 협길당이 함께 자리해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경복궁관리소는 2016년부터 이곳에 1,700여 권의 조선시대 역사와 왕실 관련 도서를 비치하여 ‘집옥재 작은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해 왔으며, 코로나19로 개방을 일시 중단(2020~2021년)했다가 지난 2022년부터 재개했다. ‘작은도서관’의 개방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경복궁 방문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매주 월·화요일과 7~8월(혹서기), 추석 연휴 및 문화행사가 있는 날에는 휴관한다. 한편, 경복궁관리소는 지난해 3월 ‘작은도서관’의 활발한 운영을 위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작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