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평택시는 지난 20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 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과 그 이행에 관한 심의와 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화학․환경․보건 분야의 전문가와 소방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화학사고 대피장소 지정 건의 등 화학사고 대비 체계 구축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학사고 발생에 대비한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해화학물질의 주요 운송경로 파악 ▲화재용수 및 보관 물질 희석액 수계유입 방지 대책 마련 ▲평택시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 구축 ▲비상 연락망 현행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지역화학사고대비·대응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학물질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안심 도시 조성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굿코퍼레이션 문형욱 강사로부터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 극복을 위한 기본 자세, 장애인을 대하는 에티켓 등의 내용으로 밝고 유쾌하게 진행되었다. 평택시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제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전환으로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협력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반도체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채용상담회 및 기업 대상 설명회 등 반도체산업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업을 위한 ‘2024년 평택시 반도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반도체 네트워킹 데이’에서 기업 대상으로 분야별 설명회(장비활용, 기술보안, 인력양성, 수출입통관)을 열어 한국나노기술원, 평택세관, 평택대학교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반도체산업 관련 정보제공 창구를 마련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반도체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구인 기업 11개 사와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수료생 및 한경국립대학교, 안성폴리텍대학, 평택대학교 등 관계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해 채용 부스를 통한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우수제품 홍보 부스에서는 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네트워킹을 통한 사업 기회 창출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외 기업과 관계기관 관계자, 미래기술학교 수료생과 대학생, 일반구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학주 원장은 “이 자리가 산업계, 대
[와이뉴스] 평택시는 지난 15일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평택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시민 생활 편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수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하여 지난 8월 기관 내 사례 공모를 통해 총 25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으며, 국민 참여 온라인 심사와 평택시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8건의 우수공무원(최우수 1, 우수 3, 장려 4)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국도1호선 속도 상향을 통한 정체 해소(교통행정과) 사례를 비롯하여 △주요하천변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가로등 계약전력 변경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설치 등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 등급에 따라 다양한 특혜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에게 더욱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가평군 가을 마켓섬참여농가가 2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판매수익금 중 일부인 1,18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온정을 전하고 있다. 마켓섬은 가평군이 가을 꽃 페스타 기간 동안 자라섬 행사장에서 운영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관내 농가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홍보에 기여해 왔다.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잣송이농원 김지원 대표는 “마켓섬에 참여한 46개 농가가 모은 기부금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평군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가평군은 경기도가 주관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는 폐기물 감축 및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단속과 홍보,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등 자원순환 정책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 그룹(A, B, C)으로 나눠 △폐기물 감축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단속 및 홍보 등 14개 정량평가 지표와 생활폐기물 감축에 대한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를 점검하는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가평군은 C그룹에서 △폐기물 발생량 감축 △재활용률 향상 △주민 참여 확대 정화 활동 등 14개 평가 항목과 특화된 자원순환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특히 가평군은 ‘가평군의 자원순환 이야기’를 주제로 △대형폐기물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시니어 환경 지킴이 정화 활동 △1회용품 절감을 위한 다회용컵 보급 및 텀블러 세척기 설치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도입 △신문지 재활용 종이가방 제작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우수
[와이뉴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가평군지구협의회는 지난 19일 ‘희망풍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7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로보큐브테크㈜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1,000만 원을 활용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봉사회원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김장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지원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로보큐브테크 김영석 대표는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봉사회원들이 함께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내년에도 가평군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로보큐브테크는 남양주시에 본사를 둔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로, 남양주와 구리, 양평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가평적십자 원지연 회장은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가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군 복지정책과 지병록 과장도 “적십자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관내 어려운 이
[와이뉴스] 가평군 청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평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청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청평발전소가 후원했다. 회원들은 이틀간 정성껏 담근 1,200포기의 김치를 청평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가구 등 약 2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양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11월 21일 국무총리 주재 제49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을 수립・논의했다. 먼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발굴한다. 위기 징후가 포착된 약 40만 명의 복지위기가구를 지자체가 직접 점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필요한 사람에게 신속하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좋은이웃들 봉사자, 복지위기 알림 앱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강화한다. 또한, 한파 대비 난방・건강・돌봄 지원을 강화한다. 취약계층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이 31.4만 원으로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되며, 사용기간도 1개월 연장된다. 경로당에 월 40만 원, 국비지원 사회복지시설에 월 3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난방비를 지원하며,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 아동,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안전확인과 건강관리, 식사제공 등 돌봄을 제공한다. 아울러, 소득・일자리・주거・금융 등 분야별 지원도 강화한다. 저소득층의 생계를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
[와이뉴스] 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은 환경부 본부와 10개 소속기관 직원 1,356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공무원’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총 184명의 실·국·과장급 간부 중에서 2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환경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리더십을 제시하고, 간부와 직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수평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됐다. 설문조사 결과, 함께 일하고 싶은 환경부의 실·국장(총 15명 대상으로 조사)으로 유승광 자원순환국장과 김종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차장(이전 물환경정책관)이 선정됐다. 함께 일하고 싶은 환경부의 과장(총 64명 대상으로 조사)은 김병훈 화학물질정책과장, 마재정 녹색전환정책과장, 신영수 토양지하수과장, 정경화 혁신행정담당관, 박소영 운영지원과장이 선정됐다. 소속기관에서는 조광석 낙동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 정명규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김양동 원주지방환경청 하천국장 등 14명이 뽑혔다. 설문조사는 업무능력, 공정성, 소통능력, 정직성 등 4개 분야로 세
[와이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문사 등에 신문용지를 공급하는 3개 사업자가 2021년 6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신문용지 가격을 인상하고 공급량을 축소하기로 담합한 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약 305억 원을 부과하고 1개 사를 검찰에 고발(전주페이퍼)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이후 신문용지 제조에 필요한 신문폐지 등 원자재 가격이 인상되자, 이 사건 담합에 참여한 3개 사는 제품 가격을 함께 올리고 가격 인상을 수용하지 않는 신문사에 대해 공급량을 축소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각 사 영업담당자들은 신문사 주변에서 최소 9차례 이상 모임을 갖고, 텔레그램 대화, 전화 통화 등을 통해 수시로 연락했다. 약 1년 9개월 동안 이루어진 이 사건 담합을 통해 3개 사는 신문용지 1ton당 가격을 2021년 10월, 2022년 6월 각각 6만 원씩 인상했으며, 인상 과정에서 가격인상을 수용하지 아니한 3개 신문사에 대해 공급량을 축소했다. 이 사건 담합은 신문 발행에 있어 필수적인 신문용지 가격을 상승시켜 거래상대방인 신문사 등에게 피해를 발생시켰으며, 종이 신문의 구독료 상승으로 이어져 신문을 구독
[와이뉴스]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기후위기, 과학적 이해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 김정식 원장을 초청해, 급증하는 인구와 기후변화로 인해 심화되는 글로벌 위기에 대해 주민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식 강사는 현재 세계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는 개인이나 국가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강조하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연구결과와 과학적 근거를 소개했다. 그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초래하는 해수면 상승, 물 부족, 식량 위기, 생물 멸종 등 각종 문제를 설명하며, 우리나라도 이러한 위기에서 예외가 아님을 강조했다. 강의는 사계절 변화, 아열대 기후화, 열적 스트레스 지수 상승 등 변화될 미래 기후와 환경적 영향을 주민들에게 알리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탄소중립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됐을 것이라 믿는다”라며,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와이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서비스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75년에 시작돼 올해 50회째를 맞이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국내 최대 규모의 품질경영 관련 정부포상 행사다. 제품, 서비스,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 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포상한다. 공사는 ▲서비스혁신시스템 구축·운영 ▲다양한 서비스 개선제도 운영 ▲고객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 실천 노력 등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 박민우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사 전 임직원은 경영혁신 확산을 이끄는 조직으로 발돋움하며, 공사가 추구하고자 하는 경영이념을 실현해 대표적 지방공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