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견우와 선녀’ 조이현이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온다. 오는 6월 23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29일, MZ 무당 박성아(조이현 분)의 신(神)들린 이중생활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 그리고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추영우 분)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 무엇보다 ‘돌풍’ ‘방법’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용완 감독와 양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박성아의 반전 매력이 기대를 더한다. 낮에는 평범한 고등학생, 밤에는 용하기로 소문난 ‘천지선녀’로 이중생활 중인 박성아.
[와이뉴스] '연 매출 3천억' 세계 10대 헤어샵 CEO 강윤선이 많은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백만장자의 삶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미용계의 삼☆'이라 불리며 국내 지점 182개, 직원수 3500명을 보유한 헤어 프랜차이즈의 대표 강윤선이 출연했다. 4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그녀의 헤어샵은 2005년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출처: 웰라)에 선정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연 매출은 3천억원에 달한다. 가난한 동네에서 무수저로 태어난 강윤선은 생계를 위해 17살에 미용을 시작했고, 22살 어린 나이에 '멋쟁이들의 성지' 돈암동에서 1호점을 창업했다. 무일푼이었던 탓에 시작부터 거액의 일수 빚을 지게 됐지만, "일수가 나의 배수진이었다. 일을 안 하면 안 됐다"라고 털어놓을 만큼 높은 이자는 오히려 그녀에게 강력한 동기부여가 됐다. 스스로 거리에 나가 입소문을 내고, 고객을 향한 진심을 담은 현수막을 내거는 등 '궁즉통'(궁하면 통한다)의 마음으로
[와이뉴스] 이준영이 처음으로 몸에게 배신당했다. 지난 28일(수)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9회에서는 도현중(이준영 분)과 이미란(정은지 분), 강솔(박해인 분)의 얽히고설킨 감정선과 함께 몸과 마음의 진짜 이야기를 담아내며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호텔에서 나온 현중과 강솔이 연인 사이라 오해했던 미란은 두 사람이 단순한 운동 콘텐츠 촬영을 위해 만났다는 것을 알게 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현중은 “나 진짜 오빠랑 운동하러 온 거야. 내가 좀 아프거든”이라는 강솔의 고백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SNS 팔로워 100만 명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로 모두의 부러움을 받던 강솔이 투병 중이었던 것. 그녀가 전 남자친구인 현중을 의도적으로 찾아온 이유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미란은 평소와 다른 마음가짐으로 현중과 PT를 시작했지만, 케틀벨로 거울을 깨트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투병 중인 강솔의 상태를 알
[와이뉴스] 함은정이 YL그룹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어제(2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3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이 황기찬(박윤재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에게 본격 반격을 가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9.2%(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돌파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세리는 재인이 살고 있던 집을 구매해 노숙자(이보희 분)의 환심을 샀다. 재인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세리에게 “눈에 보이는 것들만 훔쳐선 내가 될 수 없다는 걸. 근본부터 너와 난 달라”라며 분노했다. 이에 세리는 “웃기지 마. 누가 누굴 흉내 내. 살인자 딸 주제에 부끄러운 줄 알아”라고 받아치며 두 사람의 갈등은 격화됐다. YL그룹을 지키려는 재인의 고군분투도 이어졌다. 재인은 생전 강규철(남경읍 분) 회장이 신뢰했던 도민준(박찬환 분) 상무의 지지를 얻어 YL그룹 차기 회장
[와이뉴스]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드라마 ‘산부인과’에서 의사로 변신했던 바 있는 명품 배우 장서희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잠시 자리를 비운 양세형 대신 ‘순풍 듀오’에 합류한 장서희는 강력한 공감 능력으로 양세형의 자리를 위협한다. 30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작가 장주연)’에서는 박수홍과 장서희가 구급대원 부부 사이에 태어날 아기의 출산 현장을 찾는다. 38주차에 들어선 산모는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지만, 태아를 싸고 있는 액체인 양수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적은 ‘양수과소증’ 진단을 받았다. ‘양수과소증’의 경우, 태아를 보호해 줄 공간이 부족해 응급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산모는 긴급 입원을 결정했고, 의료진은 “오늘 출산할 거니 남편 오라고 연락하라”며 출산을 준비했다. 그러나 산모는 당직 중인 구급대원 남편이 긴급 출동 중인 상황에 방해가 될까 싶어, 출산 소식을 전하는 것을 망설였다. 한편, 진통이 시작되고 나서는 태아가 엄마 뱃속에서
[와이뉴스] 전선영 작가가 오직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재미 포인트를 밝혔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큼 드라마 제작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 여기에 웹툰 버전의 드라마 포스터까지 공개되면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향한 기대감에 더욱 불이 붙고 있다. 각색을 맡은 전선영 작가는 “처음엔 시청자의 마음으로 신기했고, 원작은 물론 대본을 개발하며 느꼈던 재미를 많은 분들과 영상으로 나눌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렜다”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각색 과정에서 원작과 달리 새롭게 만들어진 설정에 대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터. 이에 전선영 작가는 “주인공들에게 ‘첫날밤’이라
[와이뉴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황민호는 처음으로 또래 친구들과 함께한 하루를 보냈고, 지우와 로지는 서로를 알아가며 절친이 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KBS 2TV ‘슈돌’(연출 김영민) 575회는 ‘뛰고 웃고 즐기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황민호-황민우 형제, 장동민-지우 부녀, 오종혁-로지 부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 중 바쁜 스케줄로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가 없었던 황민호는 처음으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영락없는 초등학생의 일상을 만끽했다. 지우와 로지는 함께 텃밭에서 농사를 짓고 네일아트 놀이를 하는 사이에 둘도 없는 동갑내기 절친으로 거듭났다. 황민호는 체육대회를 앞두고 “저 날이 가장 기대됐어요”라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운동장에 들어서자마자 “우와, 재밌겠다”를 연발하며 기뻐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열렬히 응원하고, 전략을 짜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무대 위와 다른 ‘영락없는 초등학생’ 그 자체였다. 친구들과 함께 웃고 뛰며 해맑은 웃음을 짓는 황민호의 모습에 박수홍은 “무대 위에서 어른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친구들
[와이뉴스] 이천시는 지역 청소년의 예술 재능과 실력을 펼칠 2025년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오는 7월 15일에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과 가족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한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소년종합예술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예술제는 신규 종목으로 문예 부문(숏폼)이 추가되어 5개 분야(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15개 종목으로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종목별 대상 수장자(팀)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이천시 거주 및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은 학교장 또는 청소년 관련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이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동요역사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개인당 1인 1개 작품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와이뉴스] 여주시는 '2025년 여주시 도예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5월 30일 ~ 6월 13일까지 15일간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장기적인 경제침체로 경영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예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 및 소비자 구매 패턴의 변화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브랜드 혁신과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여 경영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목표로 추진한다. 컨설팅 분야는 브랜드 로고 및 패키지 디자인, 홈페이지 및 SNS 등 온라인 마케팅, 홍보물 디자인, 크라우드 펀딩 등이며, 여주시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도예업체로, 2021년~2024년에 추진한 컨설팅 사업에 2회 미만 참여했으며, 공고문에 기재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총 7개 업체를 선정하며 최종 선정은 문화예술과와 컨설팅업체가 서류심사와 업체방문 실사를 통해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업체는 전문 컨설팅업체에서 4개월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공고문 및 신청서류는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도예업체들이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29일 김진형 재단법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김진형 초대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김진형 단장은 2020년 대전하나시티즌과 2021년 안산그리너스FC 단장, 부천FC 단장 등을 역임하며 구단의 재정 안정화, 선수단 운영 시스템 개편,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둔 구단 운영 전문가다. 김 단장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20년간 근무하며 축적한 전문성과 다수의 구단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 구단인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상일 시장은 “여러 프로축구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김진형 단장은 용인의 신생 프로축구단을 잘 이끌 노하우와 전략적 감각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추천 위원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안다”며 “김진형 단장이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시민프로축구단을 성공적으로 창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단장은 “용인특례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구단,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1등인 구단으로 만들기 위해
[와이뉴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고고미술사학과와 오는 30일 오후 3시 경주 쪽샘유적 발굴조사 현장에서 공동 발굴조사의 성과와 출토 유물을 공개한다. 두 기관은 지난 2020년 경주 구황동 지석묘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 신라 왕족과 귀족의 무덤군인 경주 쪽샘지구 유적에서 매년 공동으로 발굴조사를 해오고 있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조사를 위한 기술·행정·예산을 지원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고고미술사학 전공 학생들이 실습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공동 발굴에서는 신라 돌방무덤(K91호 무덤)과 덧널무덤(J230호 무덤)을 조사했으며, 신라 지배 계층의 다양한 무덤 축조 방식과 장례 모습을 밝힐 수 있는 자료를 확인했다. 이번 조사에 포함된 돌방무덤(K91호 무덤)은 쪽샘지구의 1,300여 기 무덤 중 최초로 확인된 형식으로,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3차례(1차: 무덤방(玄室), 2차: 널길(羨道·墓道)과 봉토(封土), 3차: 시신받침(屍床))에 걸쳐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깬돌을 사용하여 네 벽을 쌓
[와이뉴스] 국가유산청은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위치한 '세종 한솔동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 '세종 한솔동 고분군'은 2007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과정에서 백제시대 주거지와 다수의 옛 무덤 등이 발굴되어, 2014년에 역사공원으로 조성된 후 2022년에 시 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던 유적이다. 백제의 웅진 천도(475년) 전후에 축조된 48기의 옛 무덤 중 굴식돌방무덤 7기와 돌덧널무덤 7기가 현재 정비되어 있다. 그중 특히 2호분으로 불리는 무덤의 경우, 동 시대의 다른 굴식 돌방무덤에 비해 그 규모가 크고, 묘도 출입석이 놓인 길고 경사진 통로가 있으며, 통로와 무덤방이 모두 지하에 만들어져 있는 등 기존의 굴식돌방무덤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특징들이 확인된다. 인근 나성동 도시유적 및 토성과 더불어, 거대하고 정교한 고분의 존재를 통해 이 지역을 거점으로 한 지방 세력이 존재했음을 추정 할 수 있어, 세종특별자치시의 역사적인 배경과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유산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유산위원회
[와이뉴스] 양평군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는 27일부터 ‘양평수박축제 수박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박가요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의 장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상품권이 주어지는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접수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선착순 40팀까지 신청 가능하다. 양평수박축제는 수도권의 유일한 수박축제로,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수박축제추진위원회는 양평수박을 사전 판매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수박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시원한 물놀이, 건강한 농·특산물, 그리고 흥겨운 음악이 함께하는 수박가요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화합의 장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