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이천시 청년새마을연대와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는 12월 24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에서 세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동절기 대비 방한용품 기증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단체 임원진과 읍면동 분회장 및 사무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세대 간 상생과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 세대와 노인 세대가 각자의 강점과 역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단체는 협약을 통해 ▲어르신 대상 디지털 교육 지원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지역 축제 및 행사 시 인력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천시 청년새마을연대는 청년들의 재능과 역량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지원에 중점을 둘 계획으로, 스마트폰 사용법과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이용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노인 돌봄 관련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지역 축
[와이뉴스] 이천시는 12월 23일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청년이룸’에서 ‘제3기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성과보고회 및 제4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운영된 제3기 청년활동네트워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위원들을 위촉함으로써 청년정책 참여의 연속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는 청년이 정책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 발굴·제안·점검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기구로, ▲일자리 ▲복지 ▲문화 분과별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제3기 위원들이 추진한 분과별 정책 제안 활동과 청년 리빙랩 운영 결과, 청년 참여 기반 정책 운영 사례 등이 공유됐으며, 청년의 실제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 제안 과정이 소개됐다. 아울러 제4기 위촉식에서는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한 안내가 함께 이루어졌다. 제4기 위원들은 앞으로 분과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발굴, 정책 모니터링, 교류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김
[와이뉴스] 이천시 장호원읍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가 장호원읍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 함께한 교회는 감곡장로교회, 감곡성결교회, 푸른마을교회, 장호원성결교회, 참된교회, 반석교회, 주찬양교회, 샘물교회, 감곡순복음교회, 장호원순복음교회, 햇빛교회, 성주로교회, 동산교회, 차평양무리교회, 송산성결교회 등이다. 회장 박정혁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장호원과 감곡의 기독교 교회들이 연합하여 불우이웃 성금을 모았다”라며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는 장호원읍 외에 감곡면사무소에도 동시에 2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두 지역을 연합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와이뉴스]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24일, 율면의 유일한 어린이집인 율면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와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매년 율면낙우회의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황영아 율면어린이집 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이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가 아이들에게 잘 전달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진우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2025년 자치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모범적인 주민을 발굴·소개한 '호법; 사람의 시간' 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조명하고,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책자에는 각자의 삶 속에서 지역을 빛내온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업을 담당한 복지나눔분과(분과장 조남호)는 분과위원들과 함께 호법면행정복지센터, 호법농협, 호법우체국, 호법파출소 등 4개소에 진열장을 설치해 책자를 비치했으며, 관내 각 마을회관에도 직접 방문해 책자를 전달했다. 이성호 회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12월 24일 문광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장과 함께 거북섬 스케이트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흥시 거북섬 스케이트장 개장’ 소식 글에 문 지회장이 ‘군에 있을 때 스케이트 선수였다’라는 댓글로 이뤄졌다. 이날 임 시장과 문 지회장은 함께 거북섬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장애인의 문화ㆍ체육 활동 권리 보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며 안전 지원, 시설 환경 조성 등 장애인 접근성을 위해 실제 현장에 필요한 개선 사항도 자연스럽게 공유했다. 임 시장은 “장애인 복지정책은 실제 이용자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라며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여가 활동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일이 되지 않도록 시설·프로그램·인식 전반에서 접근성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실명 후 33년 만에 처음 스케이트를 탔다는 문 지회장은 “마음껏 빙판을 가르던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이 여가를 누릴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도시공사는 23일 '화성도시공사 ESG 라운드테이블 발족식'을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HU공사는 ESG 라운드테이블은 공사의 주요 이해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ESG 경영 전략 수립과 이행 점검, 개선 과제 도출을 위한 자문 및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자문위원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환경 분야에는 (사)미래탄소중립포럼 사무총장 윤문무, 화성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 최오진 참여해 기후·환경 분야 자문을 맡았으며, 사회 분야에는 화성시민네트워크 공동대표 조희원와 수원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김호영 참여해 시민 관점과 ESG 전략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더했다. 지배구조 분야에는 화성시청 균형발전과 과장 장병순과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용근이 참여해 정책 연계와 지역사회 관점의 ESG 과제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화성도시공사의 ESG 경영 추진 방향과 향후 운영계획이 공유됐으며, 자문위원들과 함께 실행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28일 오전 8시 사이에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통행을 일시적으로 전면 차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의 일환으로,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횡단 거더 가설(하선) 작업을 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공사 시행자인 두산건설은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교통량이 적은 주말에 공사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와 28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는 수원방향 4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차단돼, 2차로로만 통행이 가능하다. 거더가 이송 및 거치되는 시간인 12월 27일 오후 7시부터 28일 오전 8시까지는 천천IC~샘내IC 구간이 전면 차단될 예정이다. 해당 차단 일정은 안내 현수막 부착 등을 통해 안내 중이며, 전면 통제 시 통행차량은 국도 98호선을 통해 우회할 수 있고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전구간을 무료로 통행할 수 있다. 김기두 안전건설국장은 “통행차량 차단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 최대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2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정원문화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연구원과 관계 부서,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과업 수행 결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화성특례시 전략 ▲권역별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정원 조성 방향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 방안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운영체계 구축 등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한 정원도시 브랜드 가치 강화와 시민 참여 기반의 정원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정원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사업 기획과 정원지원센터 개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거치며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106만 특례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정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화성특례시만의 정원문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
[와이뉴스] 화성특례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화성동탄지회(초록·중앙·리베라·호수·청계회 포함)에서 24일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 619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덕우 화성동탄지회장은 “최근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진행했다”며 “활기와 정이 넘치는 동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부동산 시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화성동탄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며 “이 같은 나눔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화성동탄지회는 지역 내 90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소속돼 있으며,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제고와 권익 신장, 복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한편
[와이뉴스] 안양산업진흥원은 22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인 ‘기업 드림(Dream) 프로젝트’의 프로그램인 ‘몰래 산타’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몰래 산타’는 소외 아동을 위해 기업이 성탄절 선물을 기부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에는 65개 기업이 참여해 각자의 방식으로 준비한 선물을 지역아동센터 ‘빚진자들의 집’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로 이어짐을 보여줬다. 특히,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는 사회공헌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 드림(Dream) 프로젝트’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한끼온기 프로젝트’ 수료식과 후원기업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끼온기 프로젝트’는 지역 식품 제조·유통 기업의 재료 후원과 관내 기업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활동을 하는 실천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 원장은 “기업의 역할은 성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가치를 나누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기
[와이뉴스]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24일 평택시 청룡동 소재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가 연말 화합의날 행사 준비에 있어 인력이 부족하여 국민공모제 사회봉사명령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5명을 투입하여 오전에는 훈련생과 함께 과일 씻기, 케이크 만들기 등 행사 준비를 도왔고 오후에는 행사 진행 보조부터 시설 환경정비 등 마무리 작업까지 맡으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장 이종찬은 ‘행사 준비 과정에는 무거운 물품 이동이나 섬세한 작업 등 훈련생들이 수행하기 어려운 작업들이 많았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분들이 기꺼이 맡아주신 덕분에 훈련생들은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회봉사 대상자 A씨는‘훈련생들은 단순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인 줄 알았으나 훈련생들도 저와 같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느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 박상문 소장은 ‘이번 사회봉사명령은 단순히 누군가를 돕는다는 의미를 넘어 누군가의 빈자리를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4일 화도교회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선물과 희망을 전하고자 화도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천사구제헌금으로, 관내 중증장애인 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아동 20명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데 지원된다. 김성환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내일을 응원하며 지역의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도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화도읍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도교회는 아파트 붕괴 사고 이재민 후원, 취약계층에 설·추석 명절 생활지원금 지원, 안경 지원, 김치 지원, 독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