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은 3일 4개 구청, 시민복지국 소관부서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현재 4개 동 중 사례관리사가 배치된 곳은 한 곳뿐이고 일부 동은 공백 상태에 있어 담당 공무원들이 타 업무를 병행하거나 보직 순환으로 교체될 경우 사례 관리의 연속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며 “특정 지역에만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하는 것은 형평성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지역이 균형 있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작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연수 지원 근거가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동 협의체의 연수나 교육에 대한 예산 지원 사례가 없는 것은 아쉽다”고 지적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워크숍이나 연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해 협의체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초등학교 저학년 등·하교 돌봄 서비스는 맞벌
[와이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 광적면위원회는 최근 관내 효마루요양원을 방문해 미용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이번 봉사는 어르신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단정한 용모를 통해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 광적면 위원회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1회 미용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해 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환하게 웃으실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복지시설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용인 수지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8회 머내마을영화제에 공동 상영관과 페스티벌 부스로 참여한다. 올해 영화제는 ‘당신의 빛으로, 눈이 부시다’를 주제로, 지역의 문화공간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독창적인 영화축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공동 상영관 운영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페스티벌 부스 프로그램까지 운영하여 시민들과 더욱 다층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머내마을영화제는 비영리법인으로 공식 출범하여 지역 기반 영화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15개의 상영관에서 총 5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백남준아트센터 상영관은 올해 영화제에서 ‘다시, 빛나는 장면들’을 주제로 특별한 리마스터링 영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9월 12일 오후 3시에는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스트레이트 스토리(2001, 2023 재개봉, 110분)를 상영한다. 잔디깎이를 타고 먼 여정을 떠나는 노인의 이야기로, 삶과 시간의 의미를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이어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는 프레드 바직 감독의 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8월 18일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경기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연 데 이어, 3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최길남 행정국장, 장인순 재무관리과장 등 관계자들과 한국표준작업장협회 임원진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연계고용의 가능성과 제도 개선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경자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이 법정 기준(3.8%)을 밑도는 1.68%의 장애인 고용률로 인해 매년 367억~400억 원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학생들을 위해 쓰여야 할 소중한 세금이 고용부담금으로 빠져나가는 구조를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경자 의원은 정부가 향후 장애인의무고용률을 점차 상향할 것으로 전망하며, “지금처럼 방치한다면 교육청의 재정 부담은 더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경자 의원은 “직접고용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연계고용이 교육청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의 해법임을 역설했다. 협회 측은 장애인표준작업장이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 제1항에 따라 한도 제한 없는 1인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와이뉴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케이팝(K-pop) 그룹 라이즈(RIIZE)가 오는 4일 성남을 찾아 ‘전국반짝투어’를 진행하며 성남시 홍보대사로 나선다. 성남시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엠넷(Mnet)과 함께 4일 저녁 8시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전국반짝투어'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의 관광지와 특산물을 케이팝 팬들에게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민관 공동 프로젝트다. 라이즈는 이번 행사에서 성남의 명소를 소개하고, ‘반짝 팝업’을 열어 성남 화훼농가 대표 품목인 장미꽃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성남시에 전액 기부된다. 또한 ‘반짝 팝업’에서는 990원에 장미와 함께 콘서트 티켓을 증정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라이즈의 데뷔 2주년과 맞물려 팬들과 그룹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현장은 녹화로 진행되며, 오는 16일 엠넷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전국반짝투어’의 자세한 내용은 엠넷(Mnet) 공식 인스타그램과 X(구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성
[와이뉴스] 경기도 이천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는 오는 9월 5일부터 시작하며 1차에 접수한 기존 혜택자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2차 접수에는 지원액을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증액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10만 원의 상품권을 제로페이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 또한 제로페이 가맹업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이천시는 150여 개의 스포츠시설이 가맹업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사용처는 해당 사업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기존과 같이 콜센터를 통해 전화 또는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천시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와이뉴스] 양주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with 경기5070그레잇잡투어』가 오는 11월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9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채용 정보를, 기업에는 현장 면접을 통한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주고용센터, 양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같은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관은 총 20개사로 운영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구인 인원 2명 이상, 상시 근로자 25명 이상의 기업이다. 참가기업에는 현장 면접 부스를 지원하며, 업체 홍보와 구직자 매칭 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양주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2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도시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민건강영양조사와 희귀질환 연구를 통해 확보한 총 6,590명의 인체자원을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을 통해 9월 3일자로 공개 분양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인체자원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 2차년도(2023년) 참여자 6,248명의 혈액·소변 등의 검체와 건강정보, 아밀로이드증, 희귀 사구체신염 및 조직구증식증과 같은 희귀질환자 342명의 검체와 임상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원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연구, 흡연·음주 등 생활습관과 건강의 연관성 분석, 감염병 항체 보유율 조사 등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국민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보다 효과적인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환자 수가 적어 연구가 어려운 희귀질환 검체를 국가 차원에서 제공함으로써, 희귀질환 병인 규명, 바이오마커 발굴 및 임상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은행이 공개하는 모든 인체 자원은 중앙은행 누리집에서 분양신청이 가능하며, 중앙은행 분양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구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박현영 국
[와이뉴스] 의왕도시공사는 9월 1일, 공사 본사 인근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2025년 제3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여름철 휴가, 폭염 등의 영향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직원 52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를 통해 공사는 올해 3/4분기까지 누적 145명이 헌혈에 동참해 임직원 과반 이상이 생명 나눔에 뜻을 함께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에 적극 참여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이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매년 분기 1회, 연간 총 4차례 정기 헌혈을 이어오고 있으며, 제4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은 오는 12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