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가평군청 등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가평교육지원청 기관장으로 부임한 이정임 교육장의 첫 공식 유관 기관 방문으로 관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발전을 위한 유관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정임 교육장은 가평경찰서·가평소방서를 방문해 교육 현장의 주요 현안과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학생 안전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정임 교육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교육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의 꿈을 키우는 가평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4일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 화성특례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9개 사업의 2026년도 예산안 반영을 건의하면서, 2025년 특례시 출범과 일반구 신설 승인을 비롯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화성특례시의 미래 성장을 위한 개발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주요 사업은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신안산선 복선전철, 인천발 KTX 직결 사업, GTX-A노선 삼성-동탄 구간을 비롯한 철도 건설사업 ▲국지도 82호선 건설(갈천~가수, 우정~향남) 등 도로 확충 사업 ▲황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재해예방 사업 ▲화성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국화도 해안데크 정비 등 문화시설 확충 사업 등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가 특례시에 걸맞은 기반을 다지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양평문화재단은 아신갤러리 9월 대관 기획 전시로 5일부터 21일까지 ‘제38회 양평사진동우회 사진전’을 개최한다. ‘양평사진동우회’는 1988년, 사진 애호가들의 열정으로 결성되어 38년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양평을 대표하는 사진 예술 단체로 성장해 왔다. 또한, 전국 공모전 수상, 지역 축제 참여,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동우회 소속 13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자연의 아름다움, 사람들의 이야기, 해외 현장 기록 등을 담은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동해의 장엄한 일출부터 양평의 일상적인 풍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단순한 사진 기록을 넘어 삶과 예술, 공동체를 잇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박신선 이사장은 “한 장의 사진은 짧은 순간을 담지만, 그 안에는 오랜 기다림과 깊은 시선이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가 삶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깊이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활력있는 방송미디어통신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안이 편성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2026년도 예산안(정부안)으로 총 2,373억 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환경 조성에 178억 원 ▲활력있는 방송미디어통신 생태계 구축에 398억 원 ▲방송미디어통신 이용자 보호 강화에 45억 원 등을 편성했다. 방통위는 터널 등 재난방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난방송 수신환경 개선 사업에 33억 원을 편성하고, 신속한 재난방송 송출과 운영을 위해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공사(KBS) 지원 및 재난상황실 운영 등에 33억 원을 편성해 국민 안전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강화했다. 단순 불편을 넘어 국민의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는 불법스팸 대응 예산도 1억 원 증액하고, 주요 온라인 관계망(SNS 플랫폼) 모니터링 예산 10억 원과 디지털 구독형서비스 불법음란정보 모니터링 예산 6억 원을 신설해 각종 불법‧유해 정보로부터 안전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주요 온라인 관계망(SNS 플랫폼) 모니터링과
[와이뉴스]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3관에서 ‘2025 정신건강예술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회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질환 당사자들에게는 경험과 감정을 예술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공한다. 주요 전시작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당사자 작품 ▲청년작가 작품 ▲‘행복체크인 공모전’ 입상작 등이다. 특히, 행복체크인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일상의 작은 행복을 공유한 작품들이 상영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정신건강예술제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당사자들의 회복 의지와 예술 활동을 통한 치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뉴스] 수원시는 시민들이 관내 자동차검사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에 ‘수원시 자동차검사소 현황’ 게시판을 신설했다. 수원시에 등록된 자동차검사소 24개 현황을 볼 수 있다. 공단검사소와 민간검사소(지정정비사업체)의 상호, 연락처, 주소, 지도 보기(네이버 지도) 등을 제공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자동차 검사’를 검색하거나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통' 차량 등록·관리'검사 및 보험'‘수원시 자동차검사소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검사 안내문과 모바일 전자고지서에도 검사소 확인 방법과 홈페이지 신설 게시판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검사소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단검사소 예약이 어려우면 민간검사소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시민들의 과태료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는 지난 9월 3일 시흥에코센터에서 ‘2025년도 회원단체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시흥시 관내 환경교육 기관과 단체를 확대ㆍ재구성한 가운데 6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시흥시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 네트워크는 단체 간 협력 강화, 기후위기 대응, 시민 참여 확대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행사는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의 축사와 김문옥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사무처장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본회의에서는 26개 회원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운영규정 제정, 집행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며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졌다. 신임 공동대표단에는 ▲김광수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주석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이사 ▲오환봉 시흥환경연대 대표 ▲이환열 시흥에코센터 센터장 ▲최은심 시흥YMCA 부이사장이 선출됐다. 또한, 장동용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10인의 집행위원이 위촉돼 조직 운영의 내실을 더했다. 네트워크는 앞으로 ▲환경교육 단체
[와이뉴스]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범죄 취약지역 및 주거 가구에 침입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방범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의 기본계획과 추진사업을 확대·신설함으로써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항으로는 ▲방범시설에 대한 정의를 신설 ▲기본계획 수립에 현황 및 실태조사 사항 신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기준 확대 ▲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추진사을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맞춤형 방범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환경디자인 사업이 가능해져, 범죄 예방 효과와 더불어 시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은 의원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은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시민의 체감 안전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수원시가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95회
[와이뉴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하반기 무료급식이 시작되는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프로그램인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가 하반기 운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하반기 무료급식은 매주 수요일(9월 3일, 10일, 17일, 24일 / 10월 1일, 15일 22일, 29일) 상록수역광장과, 매월 1·3·5주 목요일(9월 4일, 18일 / 10월 2일, 16일, 30일)은 선부역광장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한 끼 대접 무료급식에 공감한 지역사회의 후원도 이어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박영우 지사장)는 상록수광장에서 쌀 500kg, 나눔으로의 동행(김종석 회장)은 선부광장에서 쌀 200kg,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에서 매주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음료, 제일두채에서 콩나물 30박스와 ㈜대한푸드에서는 돈육(불고기용) 70kg를 매월 후원해 주셔서 풍성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윤영중 이사장은 “이동밥차 무료급식 운영을 위해 후원해 주신 기업과 항상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3일 오후 2시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2025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해 박람회 개요와 시민정원사의 역할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 주도형 박람회 운영을 목표로, 시민정원사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해 정원문화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에는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해 공원관리과장,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남양주시민정원사 심화반 교수, 시민정원사 1·2·3기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박람회 전반 일정과 시민정원사들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박람회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시민정원사들은 △정원 해설 △정원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꽃씨 나눔 이벤트 △식물 당근마켓 등을 이끌며 관람객과 소통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시민정원사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정원문화박람회가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