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롯데시네마 수원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을 영화로 말하다’ 행사를 열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인권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이유나 수원시 인권센터장의 인권교육, 영화 ‘퍼스트라이드’ 상영으로 진행됐다.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은 “인권을 소재로 한 영화를 매개로 우리의 삶 속 인권을 돌아봤다”며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과 가치를 나누며 서로의 시선을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은 29일 환경부 종합감사에서 새만금호 수질악화 문제를 지적하며, “새만금호 준설은 저층 오염물질을 재방출시켜 수질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인근 군산항 준설토를 새만금 매립용재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국립환경과학원 조사 결과, 새만금호 저층 특히 만경수역의 여름철 용존산소 농도가 2mg/L 이하, 일부 구간은 1mg/L 수준까지 떨어져 저산소층이 형성돼 있다”며 “이는 정상치에 비해 상당히 심각한 수질 저하로, 새만금호가 사실상 ‘썩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조력발전을 포함해 해수 유통 총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안 위원장은 “해수 유통 확대도 필요하지만, 새만금호 내부 준설을 통해 매립용재를 확보하는 계획은 퇴적층을 뒤흔들어 질소·인 등 오염물질을 재방출할 수 있다”며 “이 문제를 방치하면 수질 개선은커녕 더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군산항과 장항항은 퇴적이 심해 매년 준설이 필요하지만, 현재는 대부
[와이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서로가 길이 되는’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수업나눔 집중 주간으로 운영된 이번 한마당은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을 목표로 이천 초등 교원들이 직접 연구하고 실천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협력적 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은 ▲학교 단위 공개수업 운영 ▲깊이 있는 수업 교원 아카데미 ▲‘수업 talk talk 깊이를 더하다’ 공감 토론회 ▲수업 실천 사례 나눔 및 수업 이야기 한마당 ▲깊이 있는 수업 코칭 리더십 성장 나눔 등 총 5개의 부분 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10월 22일 에덴파라다이스 에덴볼롬홀에서 열린 공감 토론회에서는 ‘깊이를 더하는 일상적 수업 공개와 나눔,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를 주제로 초등 교감 및 연구부장, 전문적학습공동체 담당 교사 등이 모여 일상적 수업나눔 활성화 방안과 미래형 수업 장학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10월 29일에 진행된 ‘수업 실천 사례 나눔 및 수업 이야기 한마당’에서는 100여 명의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송원아트센터에서 전시 《어제는 과거의 미래다》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재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과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아트경기 판매형 전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로 선정된 아트경기 작가 중 35인이 참여해 회화·조각·사진·복합매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어제는 과거의 미래다》는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한 판매형 전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미술시장 분야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윌링앤딜링 아트컨설팅이 기획하고, 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각도 영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워레이보가 감각적인 공간 연출을 담당한다. 그리고 널위한문화예술이 홍보를 맡아 전시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함께, ‘사적인 컬렉션’(private-collection.kr)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사전판매(10월 23일~10월 29일)도 진행한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시간의 지속’을 주
[와이뉴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가 30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4‧5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 박람회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G-FAIR KOREA 2025(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와 함께 열리며 광주시 지역 내 60개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뷰티‧패션 ▲식품 ▲리빙 ▲건강‧레저 ▲테크 등 5개 테마관으로 구성됐으며 G-FAIR에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6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800여 명의 국내외 구매자가 참여해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해외시장 수출지원 상담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의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구매자와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시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해 지역 특산품과 관광자원, 도시브랜드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광주시의 산업 경쟁력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나선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용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9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어, 9월 중 최근 3차례에 걸쳐 파주 학부모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가진 정담회 결과를 점검했다. 이용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현안 보고를 통해 운정중 공사지연(2개월 지연, 공정률 49.6%)에 대해 개학 전 급식실 우선 마감 및 학생 안전 조치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남부에 집중되어 있는 특목고 및 과학고 등 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기 북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고등학교 파주 유치를 강력히 요구했으며, 시설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도초 다목적실 확보 등 소규모 학교 존폐 위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직접 현장 점검을 통해 광일중 체육관 천장 분진 리모델링, 금향·문산·와석초 통학로 열선 설치 검토, 동패고 맨홀 돌출 즉각 보수 요청 등 학생 안전 및 시설 노후화 문제에 대해 책임 있는 대응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용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파주 지역의 교육 환경 격차 해소와 학생 안전 보장은 의회와 교육당국이 가장 먼저 조치해
[와이뉴스] 지식재산처는 10월 31일 14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에서 지식재산(IP) 거래에 참여하는 주요 관계자들(특허기술의 수요·공급·중개·투자자)이 한자리에 모여 특허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지식재산 거래 네트워크(IP-LINK) 바이오·제약 분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거래 네트워크(IP-LINK)’는 기술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필요한 기술을 찾는 기업과 수요기업을 찾는 대학‧공공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특허기술의 수요자, 공급자, 중개자, 투자자 간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제약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술 수요기업, 공급기관(대학·공공연), 중개기관(지식재산거래소, 민간거래기관), 투자기관(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벤처 캐피털) 등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자들 간에 기술거래, 투자 등의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상담장과 바이오 분야의 기술이전 동향, 개방형 혁신 우수사례 등의 발표가 진행되는 세미나장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지식재산처 김정균 지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남양주병) 국회의원이 덕소역을 수도권 동부 핵심 철도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철도 운영 재편을 코레일에 공식 요구했다. 김용민 의원은 오늘 (25.10.29.) 한국철도공사(KORAIL) 정정래 사장 직무대행을 만나 중앙선 KTX-이음의 덕소역 정차, 강릉선 KTX-이음의 덕소역 증편 및 주중 운행 도입, 경의중앙선 운행구간의 팔당역까지 연장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김용민 의원은“덕소역·팔당역은 수도권 동부 수십만 주민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 인프라이자, 앞으로 전국 단위 고속·광역 교통의 분기점이 될 곳”이라며,“따라서 이는 남양주시 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교통 전략 차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 “중앙선 KTX-이음, 덕소역 정차, 남양주에서 부산까지” 중앙선 KTX-이음은 안동~영천 구간 복복선화가 마무리되면서 2025년 12월 중앙선 전 구간 개통이 예정돼 있다. 개통 이후 청량리~부전(부산권)까지 하루 왕복 18회 정상운행하는 계획이 추진 중이며, 이에 따라 정차역 체계도 재편된다. 김용민 의원은 이 과정에서 덕소역을 정차역으로 공식 반영할 것을 코레일 측에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17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150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1.15.~다음년도 3.15.)을 앞두고, 지방정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보강하고 행동요령 등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교부된 재난특교세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제설제 구입 ▴제설장비 보강 ▴한파 쉼터 운영 및 저감시설 설치 ▴홍보대책 등에 사용된다. 윤호중 장관은 “이번 재난특교세 지원은 지방정부가 겨울철 자연재난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방정부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설‧한파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10월 29일,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고진중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과 함께 1km를 달리고 인증에도 참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하이러닝(Hi-Learning) 달리기 캠페인’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 초중고교생, 학부모와 교직원 및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실 안에서는 학습(Learning)을 통해 스스로 배우는 힘을 기르고, 교실 밖에서는 달리기(Running)를 통해 체력을 키우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즐겁게 달리며 건강을 지키고, 스스로 목표를 세워 완주하는 자기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용인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