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산시 창말체육관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안산지역 보상 대상 주민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군포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등 5개 기관이 공동 시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으로, GH는 안산시 건건동 지역 보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가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건건동·사사동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해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김태희 도의원,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시청 관계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사업 개요 및 추진경과 설명 △보상 절차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책위 관계자 등은 특히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일정에 관심을 보이면서 신속한 보상 추진을 요청했다. GH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불만 사항을 해소하고, 보상 일정 단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속한 보상을 위해서는 진행 중인 토지·지장물 기본조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와이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직업소개사업은 ‘직업안정법’에 기초한 업종으로, 이번 직무교육은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이 관련 법령 및 윤리 기준을 숙지해 구직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단원구가 주최하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관내 직업소개소 대표 및 종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안정법 및 제도 소개와 준수사항 ▲직업소개업 사례 중심의 실무 ▲개인정보관리 ▲직업소개사업 노무 및 세무 강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자들의 이해를 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직업소개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여 고용 질서 확립과 건전한 직업 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산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시민 파워셀러’ 6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시민의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AI를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전략 실무를 직접 배울 수 있다. 교육은 11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안산시청 대회의실(제2별관 4층)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활용 사례 및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뤼튼 AI 활용 블로그 검색 상위노출 포스팅 실습 ▲VCAT AI 활용 숏클립 홍보 영상 제작 및 편집 ▲AI 활용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최적화 마케팅 전략 등이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와이뉴스] 수원시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17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주요 정책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록의 보존 규정을 명확히 하고 정책실명제 운영의 연속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원장 직무대행 규정을 신설하고, 을 명확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관련 법령 제·개정 사항 반영 ▲주요정책 관련 기록 보존 규정 ▲위원장 직무대리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수원시는 주요 정책의 추진과정과 결과를 시민이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행정 시스템을 확립하고, 정책 책임성 제고와 신뢰 행정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형 의원은 “정책은 기록으로 남을 때 비로소 책임과 신뢰를 가질 수 있다”며, “이번 개정은 수원시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과 결정 사항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양주시 학부모 학교안전대사는 주원초등학교에서 ‘교권 존중 캠페인’을 전개하며 교사 존중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 학부모 안전대사 릴레이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원의 권위를 존중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학부모 학교안전대사들은 주원초등학교 등굣길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생님을 존중하는 문화가 안전한 학교를 만듭니다’메세지를 전하며 교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덕정고, 연푸른초, 율정중 학부모 학교안전대사들과 주원초 학부모뿐만 아니라 주원초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도 자리를 함께하며 교권 존중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김 의원은 “교권이 존중받는 학교가 바로 안전한 학교의 시작”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교원의 교육활동을 지지하고, 학생들이 존중 속에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학부모 학교안전대사들은 현장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료비 지원, 학교 내
[와이뉴스] 배우 정소민이 ‘우주메리미’를 통해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로코 배우’로서의 진가를 입증했다. 지난 17일(금), 18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 3, 4회에서 정소민은 유메리에 완벽 몰입해 일상적인 웃음과 감정의 여운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생활 밀착형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앞서 메리는 전세 사기와 파혼으로 하루아침에 삶이 송두리째 흔들렸고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기 위해 전 약혼자와 이름이 같은 김우주(최우식 분)에게 가짜 남편을 제안하며 극을 주도했다. 3회에서 메리는 본인으로 인해 가짜 부부 행세 중인 우주가 가족들에게 발각 위기에 처하자 우주의 고모(백지원 분)를 피해 강아지 집에 숨어들었다. 이 장면은 정소민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감각이 돋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정소민은 유쾌함만으로는 가려지지 않는 현실의 무게도 섬세하게 그려냈다. 우주의 회사와 함께 일을 하게 된 메리는 회식에 참여, 우주가 윤진경(신슬기 분)에게 가짜 부부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오해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정소민은 자연스러운 취중 연
[와이뉴스] 가수 홍지윤이 매력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홍지윤은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요일 밤에')에 출연해 '트롯 선후배의 밤' 특집을 꾸몄다. 이날 '미스트롯2' 선(善) 출신 홍지윤은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어 '미스트롯2'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 '서울 가 살자' 무대로 감탄을 자아내며 품격 있는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홍지윤은 대결 전부터 넘치는 에너지로 시선을 끌었다. 상대 팀 나상도와 안성훈을 향해 "오늘 두 오빠 잡으러 왔다.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엄포를 놓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세상에 이런 저런 일이' 코너에서는 털털한 매력을 전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동료들로부터 바비 인형 비주얼과는 다른 털털한 반전 매력이 폭로된 것. '홍지윤은 얼굴을 너무 막 쓴다'는 제보를 보낸 김의영은 "지윤이 SNS를 보면 이상한 표정을 지은 사진을 올리더라. 그렇게 예쁜 얼굴을 막 쓸 거면 저나 주지, 이해가 안 간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10월 1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서 시스템 이전 대상 기관과 조속하고 안정적인 이전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전센터 복구작업과 동시에 대구센터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해 복구시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을 맡고 있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 주재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시스템 대구센터 이전·복구를 위한 민간 클라우드사의 부처별 업무시스템 이전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신속한 이전을 위한 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협의회가 끝난 후 대구센터 현장 견학을 통해 시스템 이전에 대한 이전 대상 기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스템 이전을 위해 기관들이 수행해야 하는 프로그램 변경 등 역할을 함께 점검했다. 김민재 차관은 “대구센터 이전을 위한 기관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신속한 시스템 복구를 위해 이전기관과 민간 클라우드사 간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시기 바란다”라며, “행정안전부도 시스템 및 인프라 이전비용 보전, 백업데이터 복구 등 조속한 이전과 시스템 복구를
[와이뉴스]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위원장 정경조)는 ‘제43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를 10월 19일(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회장 김국일)와 공동주최하는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는 실향의 아픔을 달래고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198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가을에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이북도민 출신 국회의원과 전국 각지에 살고 있는 1만여 명의 이북도민이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평화를 위한 화합과 통일을 향한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1부 개회식, 2부 체육행사, 3부 폐막행사의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개회식’에서는 선수단 입장, 유공도민 포상,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2부 ‘체육행사’는 축구, 줄다리기, 모래주머니 넣기, 800m 릴레이, 세대 통합 공굴리기, OX퀴즈, 통일 박 터트리기 종목에서 이북도민 선수단이 경합을 벌인다. 3부 ‘폐막행사’에서는 종합우승팀에 대한 시상과 폐회식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
[와이뉴스] 서울 강서구는 17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시와 우호적 경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 등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주한 우즈벡 대사관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보자로프 하이룰라 페르가나 주지사, 페르가나 주 대표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지역 기업 간 경제와 무역, 인적자원 등 해외 판로 개척 지원, 기업의 투자 유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우즈벡 수출이 유망한 강서구 소재 중소기업 4곳도 참석해 사업설명회를 열고 기업 교류 확대, 공동 비즈니스 추진 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페르가나 주의 대표 도시인 페르가나 시는 정유산업뿐만 아니라 화학·섬유산업 등이 발달해 페르가나 주의 성장 동력을 견인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김포공항을 비롯 마곡 MICE 복합단지 내 코엑스 마곡이 위치한 만큼 국제행사를 통해 해외 기업 관계자들이 강서구를 많이 찾고 있다”며 “이뿐만 아니라 마곡 R&D 산업단지에는 대기업, IT, 바이오 등 최첨단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