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의왕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용 ‘PE보온재’와 ‘동파방지팩’을 보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PE보온재와 동파방지팩은 스티로폼 조각과 방습제를 비닐팩에 담아 밀봉한 형태로, 수도계량기 위에 덮은 후 뚜껑을 닫기만 하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보온재의 스티로폼 알갱이가 공기의 흐름을 차단해 외부의 찬 공기 유입을 막아줌으로써, 겨울철 한파 시 수도계량기 동파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온재는 각 동주민센터에 신청·수령할 수 있다. 단, 수도계량기의 구경(mm)에 따라 필요한 보온재의 크기가 다르므로 계량기 규격을 정확히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각 세대의 철저한 대비와 관리가 요구된다. 보온재 설치와 함께 계량기함 내부의 수도관 관통구 등의 틈새를 헌 옷 등을 넣은 비닐봉투로 밀폐하고, 뚜껑 부분을 보온재로 덮은 뒤 비닐로 넓게 봉인하는 등의 추가적인 보온 조치가 필요하다. 특히, 기온이 영하로 크게
[와이뉴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노동페스타에서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한국 선출직 정치인을 대표해 참석, 세계 50여 개국 100명의 청년들과 소통하며 차세대 글로벌 청년 리더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도와 UN 산하 국제노동기구(ILO),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방정부가 국제기구 및 중앙정부와 손잡고 개최한 최초의 대규모 국제 노동 행사다. 현장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이상헌 ILO 고용정책국장, 호르다니아 우레냐 로라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 사무부총장, 아마두 사코 국제사용자총연맹(IOE) 자문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박홍배 국회의원 등 노동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집결했다. 한채훈 의원은 이번 행사에 한국 선출직 정치인 중 유일하게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한 의원은 개막식 이전 사전행사부터 폐막식까지 3박 4일간의 전 일정을 소화하며 인공지능(AI)의 일자리 대체, 워라밸과 높은 임금 사이의 선택, 청년의 행동과 과제 등 현대 노동시장의
[와이뉴스] 세종특별자치시에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이 오는 12월 19일(금)에 새롭게 문을 연다. 이날 개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이 참석해 세종시 금융 인프라 확충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대표적인 국책 금융기관으로, 대기업은 물론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정책금융을 제공해 왔다. 이번 세종지점 개점은 이러한 정책금융 기능을 세종 지역에서도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세종시는 중앙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집중된 행정중심도시이자, 미래형 도시 인프라를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신성장 거점이다. 산업은행 세종지점은 지역 내 기업과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 다양한 경제 주체들에게 보다 가까운 금융 지원 창구로 기능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가 균형발전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종지점 개점에는 강준현 의원의 역할이 컸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강 의원은 세종시의 산업·경제 여건과 지역 기업들의 금융 수요를 바탕으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2025 매니페스토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경기연맹 안성지부가 주관해,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 선거 과정에서 유권자에게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실제 정책과 의정활동으로 실천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상패에는 “활동기간 중 유권자에게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실천한 공로로 2025 매니페스토 우수의원상을 드린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어, 공약 이행 중심의 의정활동을 공식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최 운영위원장은 그동안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시민 생활과 직결된 예산 심사, 행정 절차의 합법성과 책임성 확보, 교통·철도·농업·복지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천형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다는 평가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매니페스토는 선언이 아니라 시민과의 약속이며, 이번 수상은 말보다 실천을 중시해 온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와이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및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을 비롯해 소비자기후행동 관계자 및 시 자원순환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간담회에 참석하여 종이팩 재활용 현황과 문제점, 정책적 대안과 조례 제정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종이팩의 낮은 재활용률과 분리배출 체계의 한계를 진단하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시민참여 확대 방안 및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윤미 의원은 “우리나라 전체 재활용률은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종이팩은 복합 재질 특성상 재활용이 어려워 재활용률이 현저히 낮고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처리되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시가 보다 효율적인 재활용 시스템 도입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종이팩 전용 분리배출 체계 구축 ▲시민 인식 개선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 ▲아파트단지와 공공기관과 학교 등에서의 종이팩 분리배출 의무화 ▲재활용 업체와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은 17일, 수원시의회 신청사 1층 다목적라운지에서 '2025년 제7회 의정현안 정책토론회- ‘수원시 골목형 상점가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수원 시민과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 상점가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는 강헌수 공생도시상권재생연구소장이 맡아, '양에서 질로, 단일 상권에서 포트폴리오로, ‘사업지원’에서 ‘상권육성’으로'를 주제로 골목형 상점가 정책의 전환 필요성과 활성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장정희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지정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김승일 수원도시재단 경제본부장, 장수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총괄센터장, 정경수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연합회장, 원순호 수원특례시 지역경제과장이 참여해, 각각 ▲상권활성화센터 조직개편 방향 ▲경기도형 상권 활성화 전략과 제도 개선 ▲골목형 상점가 현장 중심 활성화 방안 ▲수원형 골목상권 대전환 로드맵을 주제로 다
[와이뉴스] 배우 진세연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로 프로페셔널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오는 2026년 1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 극본 박지숙 /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진세연은 극 중 전직 의대생이자 현재는 태한 그룹의 의류 디자이너 공주아 역을 맡았다. 공주아는 초고속으로 팀장 자리에 올랐지만, 의대 출신 비전공자라는 꼬리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해고 직전까지 몰렸다 간신히 복직한 공주아는 새로 부임한 총괄 이사 양현빈(박기웅 분) 밑으로 발령 받게 된다. 이 가운데 오늘(17일), 진세연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의류 디자이너로 완벽 변신한 진세연은 따뜻한 미소를 품은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섬세한 눈빛에서는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자부심과 진심이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의 꿈을 위해 직진하며 연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7일 화도읍 마석우리 291-9번지 일원에서 마석16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철거된 기존 마을회관을 대체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의 완공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화도읍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컷팅식 등을 함께하며 마을회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마석16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필로티 구조부터 3층까지, 연면적 230㎡ 규모로 신축됐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소통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성됐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회관 완공될 때까지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마을주민 여러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마석16리 마을회관이 가족들이 모여있는 집처럼 아늑하고 포근하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정분 마석16리 이장은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올 한 해 주민자치 활동의 결실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는 ‘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등 48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기존의 정형화된 발표회 형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꾸민 홍보 부스와 만찬,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 형식으로 확대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육관 내에는 각 지역의 활동 성과를 담은 사진과 작품들이 전시된 홍보 부스가 마련돼, 위원들이 서로의 성과를 벤치마킹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과발표 시간에는 16개 읍면동이 모두 무대에 올라 올 한 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각 읍면동의 발표가 이어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응원과 박수가 쏟아지며 1년 동안 지역을 위해 땀 흘린 서로를 격려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심사 결과, 모든 읍면동이 훌륭한 성과를 보였으나, 영예의 대상은 생활미디어스튜디오 ‘크낙소리
[와이뉴스]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행정복지센터 5층 나눔곳간에서 직접 만든 밑반찬과 제철 과일을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사업’은 협의체에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으로, 위원들이 손수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위원들에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보람을, 수혜자에게는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온기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며 돌봄 공백을 보완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유상기 위원장은 “동절기 추위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