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 12월 셋째주 통계소식 -국가데이터처 제공: 2025.12.17.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12월 17일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과 문화예술 교류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아트센터 김상회 사장과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공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교류 협력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 공동 참여 등이다.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공동 추진과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본 협약은 경기도 전반의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도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아트센터는 앞선 12월 3~4일 개최한 ‘G-ARTS 프리뷰 컨퍼런스’를 통해 경기도 내 16개 문화예술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문화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중 고양·구리·남양주·의정부·파주·포천 등 6개 경기 북부 지역 기관이 포함되어, 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취약한 북부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인천 연수을)이 17일 14시, 송도 트램 신속 추진 토론회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토론회에는 정일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장성숙 인천시의원, 김희철 전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국립인천대 도시공학과 윤병조 교수 등 전문가 및 시민이 참석해 송도 트램 신속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 확정 후 인천광역시 역할이라는 주제로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이 첫 번째 발제를 맡았고 송도 트램 지속가능한 도시를 향한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국립인천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두 번째 발제를 맡았다. 이후 토론에서는 트램 교통성 및 장단점 비교, 송도 트램 도입 효과 및 해외사례 분석, 이를 통한 송도 트램 신속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주민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일영 의원은 이 날 토론회에서 “현재 송도국제도시는 인구 증가세에 비해 교통 등 생활 필수시설은 부족하다”며 “특히, 내부 생활권 순환을 통한 광역 교통망 접근성 및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17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서 제3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와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상일 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노동 현안과 향후 노사민정 상생 협력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성과보고회에선 노사상생 발전과 지역 노동 환경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노동자 권익 증진과 취약노동자 보호, 산업현장 안전 강화 등 노사상생 발전에 기여한 드림원 박단영 대표이사, 예송장애인가족협회 이원경 대표 등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와 지역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과 처인드리미 봉사단 등 5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반도체 1000조 원 투자 시대가 열렸다”며 “저는 앞으로 투자가 15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가 600조 원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하게 되는데, 이는 2023년 7월 국가첨
[와이뉴스] 배경택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은 12월 17일 오전 11시 보건복지부와 종교계 노숙인지원 민관협력네트워크(이하 종민협)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동절기 민관협력 구호활동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리노숙인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무료급식소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온 거리노숙인에게 패딩, 내복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보건복지부와 종민협은 노숙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구호물품을 직접 나눠주었다. 2013년부터 종민협과 정부는 사각지대 노숙인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노숙인 복지서비스 내실화를 위해 그간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배경택 복지정책관은 “한파취약계층인 거리노숙인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면서 “거리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와 종민협은 지속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안성시는 관내대학과 협업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성맞춤아트홀 기획전시회 '내일을 여는눈'을 오는 2025년 12월 18일부터 12월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시로, 회화‧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학생들은 ‘학생’이라는 이름을 넘어 동시대 예술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출발점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시 담당자는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기획전시”라며, “앞으로도 공공예술을 통해 시민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일을 여는눈' 기획전시는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시민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12월 19일, 12월 26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개방을 실시한다. 전시는 전기간 무료관람으로 운영된다. 한편, '내일을 여는 눈' 기획전시는 젊은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내일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12월 17일, 세종청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희토류 대체, 저감 등의 기술 확보에 대해 연구계와 학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국가 차원의 첨단소재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희토류 대체, 저감, 재활용 등의 기술 확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외부 의존도를 줄이고, 자원-기술-산업이 선순환하는 구조적 대응체계를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 출연연구기관들이 추진 중인 희토류 관련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국가 차원의 정책 및 연구개발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연구계와 학계의 전문적 견해와 제안을 바탕으로 정부가 추진해야 할 희토류 기술 자립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 구혁채 제1차관은 “기술 자립을 통해 희토류 공급망에 대한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하여, 희토류 공급망 위험(리스크)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여 국가적 역량을 결집한 신속하고 강력한 연구개발 지원 체계를 가동하여 희토류 현안을 능동적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가 12월 16일 화성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및 인근 소방서 화재조사관을 대상으로 화재조사관 직무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총 15명의 화재조사관이 참석했으며, 화성·안산·오산·송탄·평택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화재조사관들이 참여해 화재조사 실무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도모했다. 교육 강사로는 안산소방서 소방위 조목기, 화성소방서 소방장 박지훈이 참여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DSLR 카메라를 활용한 화재현장 증거물 촬영 기법 ▲화재조사서의 법적 효력 및 작성 시 유의사항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활성화를 위한 소통 교육 등이다. 특히 화재현장 증거물 촬영 기법 교육을 통해 화재조사의 객관성과 증거능력 확보의 중요성을 공유했으며, 화재조사서의 법적 효력에 대한 교육을 통해 조사서 작성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피해주민과의 소통 교육을 통해 조사 과정에서의 공감 능력과 주민 지원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화재조사는 단순한 원인 규명을 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화재조사관들이 현장 대응
[와이뉴스] 안성시가 16일 서운면 소재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AI H5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 살처분과 재발방지 대책을 즉각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의심축 발생은 앞선 9일 관내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7일 만에 확인된 것으로, 현재 정밀검사를 통해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이다. 해당 농가는 앞선 12월 9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충남 천안시 산란계 농장으로부터 약 8.3㎞ 이내에 위치해 있다. 해당 농장 반경 500m 이내에는 다른 가금농장이 없어 추가적인 살처분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반경 3㎞ 이내에는 4개 농가에서 약 28만 1천 수, 반경 10㎞ 이내에는 9개 농가에서 약 42만 9천 수의 가금이 사육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안성시는 긴급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초동대응팀을 즉시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사육 중인 산란계 약 20만 3천 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10만 수 이상 산란계 농장 8개소를 대상으로 농장 입구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 차량 총 24대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전체 가금농장 58개소,
[와이뉴스]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이동형 무대 사업 ‘2025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총 41회 운영해 약 6만 8천여 명의 용인시민을 만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트트럭’은 무대·음향·조명을 갖춘 이동형 공연 시스템으로, 용인 전역의 지역 축제와 생활권 행사,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지원하는 문화공공서비스다. 올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산하기관 등 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강화를 이끌었다. 또한 ‘버라이어티 아트트럭 쇼’, ‘어텀라운지 페스티벌’ 등 기획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공연 모델을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 수요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폭염과 집중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일정 조정과 현장 대응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이동형 공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아트트럭 무대를 지원받은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김경태 회장은 “전문 무대와 음향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