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3기 신도시 후속 공공주택지구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가 사업시행자 간 지분 정리가 해결되면서 본격적인 개발 사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6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명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고, 7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군포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에 약 12.7㎢ 규모로 조성되는 수도권 대표 공공주도 신도시 사업으로 6만 7,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약 16만 7,5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의왕시, 군포시, 안산시 일원에 약 5.98㎢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도 신도시 사업으로 4만 818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약 98,8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다. 이 사업들은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양질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와이뉴스] 오늘 저는 “2024 결산은, 2026 예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지금, 단순히 지난해의 재정을 평가하는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다음 재정의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교차점에 서 있습니다. 2024 회계연도 결산은 우리 시가 어떤 우선순위를 가지고 예산을 집행했는지를 냉철히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그러나 그 거울은 과거만을 비추지 않습니다. 어디에 아쉬움이 있었는지, 어떤 시책이 성과를 거두었는지를 정리하는 이 순간이야말로, 다음 예산을 어떻게 짜야 할지를 알려주는 ‘지도’가 됩니다. 결산 심사를 통해 드러난 몇 가지 주요 지점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첫째, 세입예산의 누락과 과소 추계 문제입니다. 이번 결산 과정에서 일부 세입 항목이 누락되거나, 추계가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이뤄져 본 예산상 재정 여력이 축소된 사례가 집행기관 답변서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이는 불필요한 긴축 편성으로 이어지고, 필요한 사업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부작용을 낳습니다. 세입의 정확한 추계는 건전한 재정 운영의 출발점입니다. 세입 자료의 정합성과 예측력 제고가 반드시 선행돼야 합니다. 둘째, 반복되는 이·불용액입니다. 계획된 사업이 예산만 확
[와이뉴스] □ 인사 2025.07.01.자 4급 승진 ▲ 정책기획관 이향순 ▲ 맑은물사업소장 우정숙 ▲ 안전건설국장 김기두 ▲ 도시정책관 박홍서 ▲ 동탄출장소장 차성훈 4급 전보 ▲ 재정국장 이광훈 ▲ 복지국장 박미랑 ▲ 기업투자실장 이택구 ▲ 농정해양국장 송문호 ▲ 문화관광국장 백영미 ▲ 교육체육국장 신현주 ▲ 자치행정국장 황국환 ▲ 교통국장 이재국 ▲ 주택국장 서내기 5급 승진 ▲ 중장년노인복지과장 이미경 ▲ 도시개발과장 최재근 ▲ 재난대응과장 김동열 ▲ 기후환경정책과장 권석민 ▲ 자원순환과장 이병섭 ▲ 화성시동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수영 ▲ 산림휴양과장 이대현 ▲ 동부출장소 총무과장 김지만 ▲ 동부출장소 건축산업과장 임주한 ▲ 동탄출장소 총무과장 김동연 ▲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장 이상엽 ▲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장 조항구 ▲ 봉담읍 총무과장 조영화 ▲ 봉담읍 산업건설과장 박신용 ▲ 향남읍 총무과장 황상봉 ▲ 향남읍 산업건설과장 신기섭 5급 전보 ▲ 행정종합관찰관 강래향 ▲ 균형발전과장 장병순 ▲ 의회법무과장 심유정 ▲정보통신과장 선병곤 ▲ 행정지원과장 송지혜 ▲ 시민협력과장 채민우 ▲ 예산재정과장 심연보 ▲ 세정과장 이성섭 ▲ 복지정책과장 신순정 ▲ 청
[와이뉴스]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는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33일간 진행된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26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1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39건의 안건이 심도 있게 심의·의결됐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유필선 위원장)에서는 조례안 29건 중 23건을 원안가결, 4건을 수정가결하고, 2건은 보류 처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진선화 위원장)에서는 기정예산 9,808억 9,900만 원 대비 14.68% 증액한 총예산 1조 1,249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확정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경규명 위원장)는 부평리 기부채납 등 3건의 토지 취득 안건을 처리한 바 있다. 이번 회기 중 실시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정병관 위원장)에서는 시정요구 7건, 처리요구 48건, 개선요구 210건 등 총 265건의 감사결과 및 처리의견을 제시하였다. 특히 일부 공유재산이 임대목적과 다르게 사유지처럼 사용되고 있는 사례에 대해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을 지적하고,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박두형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앞선 6월 26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 현장확인을 통해 안성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안성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죽산 지구 침수 피해 복구, 동막-옥정간 도로 확포장, 추모 공원 관리,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등 시민 삶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실무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황을 상세히 파악했다. 먼저, 죽산지구 종합복구사업은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원인이 수로의 통수능 부족으로 확인되면서, 고지 배수로와 펌프장 설치를 중심으로 복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지하 매설물 문제와 시공사 자금난으로 약 8개월 준공이 지연되고 있어, 시의원들은 신속한 유관기관 협의와 사업 기간 단축 방안 마련을 강하게 주문했고, 장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총연장 415m 규모의 금광면 동막~옥정 간 농어촌 도로 확 포장 공사 현장에서는 그라우팅 및 방수 작업, 공동구 내 통신·전력·소방 케이블, CCTV 설치 등이 예정돼 있다. 이에 시의원들은 도로 안전성, 곡선
[와이뉴스] 경기도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서 운영되고 있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남양주, 파주 등 7개 지역에서 ‘예산 부족’을 이유로 불참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경기도교육청도 여학생 월경권 보장을 위해 관련 예산을 확대 편성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 시절이던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거주기간에 따라 월1만4천원(연 최대 16만8천원)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재원의 30%를 부담하고, 기초 시·군이 나머지 7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예산이 편성되어 왔다. 그러나 2025년 기준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남양주, 파주 등 7개 지역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불참하면서 반쪽짜리 사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유호준 의원은 이에 대해 “예산 부족을 호소하는 시군 중 성남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재정자립도 1위이고, 용인이 3위, 수원이 7위인 것을 감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6월 30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2025년 경기보육인 연찬회’에 참석하여 도내 보육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육이 곧 미래라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경기도의 미래를 키워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연찬회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서로를 응원하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우수 보육 교직원 70명 대상으로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아이들을 향한 깊은 사랑과 헌신은 지역사회 모두가 기억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하고,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모래주머니 1,500여 개를 제작·배치하는 수해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지성 폭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주도하고 지역 주민 및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호평동 자율방재단원, 지역단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이들은 저지대 주택가와 상습 침수구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0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우선 배치하고, 나머지 예비 물량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비축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복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생활자치과장은 “이번 모래주머니 사전 배치 활동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재난 없는 안전한 호평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재난 취약지역 순찰, 제설 및 방역활동 등 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퇴계원읍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가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퇴계원읍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고추장을 손수 담그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성껏 담근 고추장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캠핑객 및 여주시민들이 무더위를 이기며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7월 2일부터 금은모래캠핑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가족친화 공공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되어 더욱이 많은 인기를 얻은 금은모래캠핑장은 어린이물놀이장을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캠핑장 휴장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야외 물놀이장이므로 강풍, 우천 등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물놀이장 운영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임시휴장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개장은 10시부터 11시50분까지, 오후개장은 1시부터 4시50분까지 이며, 오전 11시5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배수 작업 및 청소시간으로 이용이 불가능하다.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1일 2,000원의 주차요금을 내야한다. 한편, 도시공사가 9년째 운영 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은 주 이용객이 어린이인만큼 안전운영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재까지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법정 자격요건을 갖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철저한 수질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