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0월 21일 ‘2025년 제2차 남양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남양주북부경찰서,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 남양주시가족센터, 외국인근로자 및 이주여성 등 7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추진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며 2026년 추진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2025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6년 지원계획 심의 △사업 개선방안 및 기관별 협조사항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홍지선 부시장은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은 우리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다”라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존중받고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시와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도 다문화정책을 보완하고‘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안전한 남양주’ 및 ‘다문
[와이뉴스]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도내 정보보호 클러스터 지원기업인 ㈜씨큐웨어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보안산업박람회(KOREA SECURITY EXPO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찰청 주최, 다수의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안 산업 전문 전시회로, 사이버보안, 물리보안, AI 기반 보안 솔루션 등 최신 기술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씨큐웨어는 응급의료, 재난안전, 정보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보안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충북지역의 대표 보안 기업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 AI 기반 중증도 자동 분류, 병원 간 데이터 공유, 원격의료 진단 기술 - 스마트 현장관리 시스템: LoRa* 기반 자가망 활용, 현장 위험상황 실시간 감지 및 알림 - 시큐데스크(SecuDesk®): 보안영역 생성·관리, 보안 USB 및 매체 통제, 원격 접속 차단 등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씨큐웨어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수행 중인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
[와이뉴스] 이천시는 지난 10월 20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최종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해 온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자원봉사단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단원들의 소감 발표와 개선 의견을 나누는 등 자유롭고 활발한 소통의 장이 이어졌다. 또한, 한 해 동안 헌신한 단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되어 평가회의 의미를 더했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그린이음 △디지털 TALK TALK △청미ON공연 △레인보우 봉사단 등 총 4개 팀이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단원은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할 때는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함께 어울리며 활동하다 보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참 뜻깊었다”며,“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열 관장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디지털 사랑방 기기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이 10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축제 기간 중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이 보다 쉽게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축제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조례안의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셔틀버스 운영 및 이용대상자에 대한 규정 ▲질서유지 및 탑승제한 안전관리 등에 대한 규정 등이다. 박 의원은 “지역축제의 성공은 단순한 볼거리뿐 아니라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는 교통 접근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셔틀버스 운영으로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시민, 교통약자, 관광객 등 관람객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은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1박 3일간 베트남을 방문하여 응우옌 트엉 번 건설부 차관, 응우옌 홍 타이 박닌성 당서기 등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도시개발·고속철도·항공 등 인프라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1일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방한 시 한-베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신도시 개발, 고속철도 등 인프라 협력 강화’의 후속조치로, K-신도시의 첫 수출 모델로 기대되는 박닌성 동남신도시와 북남고속철도 등 대형 인프라사업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추진됐다. 먼저, 이상경 차관은 10월 19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산단*을 방문하여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 한국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차관은 현장에서 “클린산단은 한국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거점이자 베트남과의 산업·경제협력의 모범 사례임을 강조하며, 이번 성공 경험을 토대로 제2차 경제협력산업단지 등 고부가가치 K-인프라 수출 모델을 지속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다음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의 교육 참여문화 확산과 가정의 배움 문화 조성을 위한 ‘2025 경기학부모교육 콘텐츠 공모전(배움 온(ON)품 숏폼 챌린지)’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2025년 도교육청 산하 기관의 학부모교육 수강 실천 후기를 1분 이내 자유형식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공유하는 캠페인이다. 도내 학부모는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이자 실천가로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실천 중심의 학부모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참여문화, 가족 중심의 긍정적 교육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배움의 경험을 나누며 교육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와이뉴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광주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5.6) 화장품 부당광고에 따른 행정처분 건수는 총 1,675건으로, 이는 전체 화장품법 위반 2,195건의 약 7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의약품 오인 광고 1,012건 ▲기능성 오인 127건 ▲소비자 오인 536건으로 10건 중 8건이 광고 관련 위반이었다. 온라인 허위·과장 광고 모니터링 적발 및 조치 건수는 4년 여간 14,529건에 달해, 부당광고가 K-뷰티 산업의 신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수준임이 드러났다. 그러나 이처럼 온라인 적발 건수가 매년 증가하며 수천 건에 이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화장품법상 행정처분은 부당광고 행위를 직접 실시한 영업자(판매페이지 게시자)에게만 부과되고 있다. 반면 광고를 기획·제작하고 확산한 책임판매업자에 대한 제재는 사실상 이뤄지지 않는 구조여서, 동일 광고가 반복·확산되는 구조적 문제가 고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소의원은 “온라인 부당광고는 소비자의 피부 손상과 같은 직접적인 피해뿐만
[와이뉴스] 재외동포청은 20일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사할린한인문화센터에서 정부의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정착 및 생활 안정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영주귀국 사할린동포와 그 동반가족의 귀국 및 정착 절차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재외동포청과 대한적십자 담당자가 현지에 방문해 직접 설명하고, 법무부 등 관계기관에서는 화상으로 참여했다. 재외동포청은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등으로 사할린으로 이주했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우리 동포와 그 가족의 영주귀국을 지원하고 있다. 영주귀국 대상자로 선정된 사할린동포와 그 동반가족은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귀국에 필요한 운임 및 초기 정착비 ▲거주 및 생활 시설에 대한 운영비 ▲임대주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영주귀국 대상자로 선정되어 입국을 앞둔 동포들을 위한 귀국·정착 절차 안내와 함께 내년 영주귀국을 희망하는 동포들을 위한 신청 일정 및 대상자 선정 기준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두 세션에는 오전, 오후에
[와이뉴스]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7일 서부지역 경로당협의회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현대화 사업, 양곡비 및 안마의자 지원사업 등 사업 안내와 경로당 운영관리 방안 등 현안이 논의됐으며, 위원들은 각 경로당의 운영상 어려움과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현 서부지역 경로당협의회 총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하고, 서로의 경험과 운영관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등)을 활용하는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보건, 돌봄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여러 부서 담당자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유출 예방 및 보안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인 김주형 강사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기본원칙 및 위반 사례 ▲개인정보 유출 예방수칙 및 실천 방안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절차 및 개정사항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는 시민들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담당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정보 취급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들의 보안 인식과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