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이 1월 31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제정을 통해 역세권 중심의 고밀 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특례가 확대되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 및 개발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시행령은 철도부지 개발사업의 범위를 기존 3개 사업(공공주택사업, 도시개발사업, 역세권개발사업)에서 16개로 확대했다. 이로써,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도지사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내용도 구체화했다. 기본계획에는 사업의 추진체계와 재무적 타당성, 지자체의 지원방안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기본계획 수립 또는 변경 시에는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열고, 이를 사전에 공고해야 한다. 역세권 중심의 고밀·복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특례를 도입했다. 용적률은 기존 법령의 150%까지 완화하고, 건폐율 역시 최대 수준으로 완화한다. 인공지반(지상 구조물 위의 부
[와이뉴스] 지난 24일,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파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식당과 편의점, 만석공원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배포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줄 것을 당부했으며, 복지위기알림앱,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등 이웃이 대신 신청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도 홍보했다.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택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데에는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송죽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엑티브아이티(주)는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을 수원시 장안구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엑티브아이티(주) 대표 류수석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이나마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서로 돕고 나누며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엑티브아이티(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안구청장 이상수는 “엑티브아이티(주)의 후원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을 도내 31개 지역으로 전면 확대한다. 경기도 어디서나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이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학교 안과 밖, 지역에서 한국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안산, 동두천, 남양주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14개 기관으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경기도 31개 지역 40개 기관에서 운영된다. 단기, 장기, 학교 밖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한다.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은 학교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하는 시스템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이후 그 효과성을 인정받아 교육부-한국어 예비과정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확장되어 도교육청이 운영 방안을 전국에 안내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안과 밖, 지역이 협력해 다문화학생 한국어교육을 촘촘히 지원하고 있다. 우선 학교 안에서는 ▲학교급 전환기 교육 징검다리 과정 ▲다문화특별학급 ▲다문화언어강사를, 지역에서는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
[와이뉴스] 수원박물관이 입춘(立春, 2월 3일)을 맞아 2월 1일 기획전시실에서 세시(歲時) 행사 ‘입춘첩 나누기’를 연다. 입춘첩은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입춘에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글귀다. 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객에게 서예가 근당 양택동 선생의 친필 입춘첩을 배부한다. ‘입춘대길(立春大吉)’, ‘만사여의(萬事如意)’ 등 사전에 선정한 문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다. 다목적실에서는 ▲서화 종이 방향제 만들기(11시) ▲액막이 명태 만들기(12시) ▲꽃·화병 만들기(13시) 등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비는 1000원이고, 한 회차당 선착순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박물관 관계자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입춘첩 나누기’ 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박물관을 찾아 한 해 소망을 담은 입춘첩을 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안산시가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인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달 안산시가 모든 제반 사항을 준비해 서류 제출을 마쳤고, 심사를 거친 뒤 올해 상반기 중 최종 발표될 것으로 예상돼 결과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안산 ASV지구’에 대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년여 만의 결실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지역은 안산시 상록구 안산사이언스밸리(이하 ASV) 일원과 사동 89블록 일부를 포함한 1.66㎢ 규모이며, 공식 명칭은 ‘경기 경제자유구역 안산 ASV지구’이다.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안산 ASV지구를 ‘글로벌 R&D 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해 새로운 글로벌 벨류체인으로서 동북아 중심지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요한 이유 글로벌 첨단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런던테크시티, 이스라엘 실리콘와디 등은 내로라하는 대학과 연구소를 중심으
[와이뉴스] 가격이 저렴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착한가격업소로 추천해주세요!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하여 3개 업소가 신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순은 기념메달과 인증서를 드립니다! 착한가격업소란? 행안부와 지자체가 가격, 위생 및 청결, 공공성 등 여러 가지 평가 지표로 검증하여 지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입니다. 추천기간 순은 기념메달 소진 시까지 추천대상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위생 및 청결 상태가 좋은 업소 중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지 않은 업소 * 업종 :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 지급대상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하여 3개 업소를 신규 지정되게 한 분 추천방법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내 "착한가격업소 추천" 메뉴에서 참여 이런 경우 추천이 인정되지 않아요 · 이미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있는 경우 · 프랜차이즈 가맹점인 경우 · 내가 추천한 업소를 다른 사람이 먼저 추천한 경우 · 지정 대상 업종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도·소매업, 제조업 등) · 지자체 심사 결과 평가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경우 * 주변 상권 대비 평균 가격
[와이뉴스] 안성시는 2월 4일 오후 2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년정책위원 20명이 참석하여 2025년 안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와 2024년 청년정책분과위원회의 청년정책 제안사업 발표가 진행됐다. 회의 안건으로 논의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시민이 품은 따뜻한 청년행복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 중심의 소통 강화 ▲체감형 정책 확대 ▲청년 맞춤형 지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청년정책 시행을 위해 총 7,129백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청년 복지 ▲일자리 창출 ▲문화 활성화 ▲주거 지원 ▲정책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2024년 청년정책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들도 발표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성시 Photo Frequency’ 및 ‘After 스터디’ ▲청년복지 강화를 위한 ‘안성시 청년증’ 도입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현직자 취업 멘토링’ ▲주거 안정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주거복지 지원’ 등이 포함됐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버스 무정차 방지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대응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대중교통 수요와 교통량의 증가로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불편 민원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버스가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하거나, 정류소 외 승·하차를 하는 사례가 주요 민원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무정차 발생이 많은 노선을 선정하여 상·하반기 단속반을 편성하고, 주요 버스정류소를 임의 지정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경기버스정보 어플 내 ‘승차벨’ 서비스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승차벨’서비스는 탑승 희망 버스정류장에서 경기버스정보 앱을 실행해 해당 정류장과 버스 노선의 승차벨 버튼을 누르면, 승차 정보가 버스 운전기사 단말기로 전송되어 무정차를 방지하는 기능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회의, 아파트 단지 내 홍보물 부착, 버스 전광판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승차벨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시민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대응계획을 통해 무정차 문제가 개선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증진되
[와이뉴스] 이천시는 지난 2월 3일 농산물가공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이천시 농업인 29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반(9기)을 개강했다. 기초반(9기) 교육은 2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주 2회) 4시간씩 총 10회로 진행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 교육에서는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산물가공 상품개발을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초반(9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는 관능검사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관능검사는 차이 식별 검사로 삼점검사를, 특성 차이 검사로 네 가지 맛(단맛, 짠맛, 신맛, 쓴맛)의 순위를 구분하는 검사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기초반(9기) 교육은 농산물가공사업 전반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 창업의 시장 전망부터 농산물가공 방법, 인허가 절차 등 예비 창업 실무 이론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반 교육과정의 9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은 다음 교육과정인 심화반 교육을 신청할 수 있고 가공 장비 활용 교육(1년)을 받은 뒤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