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12월 19일 성남시치과의사회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구강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 예방 중심의 건강교육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협약을 두 기관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구강건강 지원체계가 마련하며, 특히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구강위생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미소를 지키기 위한 협력을 함께 펼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성남시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청소년의 균형 잡힌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평택문화원은 12월 18일 대전 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주최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평택문화원의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나들이’가 우수사업(국가유산청장상)으로 수상했다. 올해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나들이’는 평택문화원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진위향교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향교 설화인 ‘이무기 진위’ 이야기를 접목한 체험형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향교가 지닌 역사성과 교육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시·체험·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참여자들이 국가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나들이’의 대표 프로그램인 ‘진위향교 밤 나들이’는 향교 내 야간 조명을 연출해 명륜당을 비롯한 향교 각 공간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이무기 진위’ 설화의 한 장면을 실물 콘텐츠로 구현해 이야기 속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향교의 전 공간을 하나의 프로그램 동선으로 연결하고, 공간별 해설과 체험 요소를 섬세하게 구성해 참여자의 몰입도와 프로그램
[와이뉴스] 배우 이강욱이 ‘프로보노’에서 현실감 넘치는 기자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강욱은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 연출 김성윤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시퀀스원, 롯데컬처웍스, 스튜디오플로우)에서 기자 김도훈 역으로 분해, 단단한 발성과 안정적인 호흡으로 기자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 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의 매출 제로 공익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휴먼 법정극이다. 이강욱이 연기한 김도훈은 강다윗(정경호 분)과 친분이 있는 기자로, 초반 리포팅을 통해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의 출발점’ 역할을 맡아 극의 설득력을 더했다. 도훈은 다윗에게 장현배 회장 사건에 대해 질문을 던졌지만 다윗은 순댓국 얘기를 하며 대답을 회피했다. 하지만 도훈은 다윗이 들고 있던 소설책 ‘백 년 동안의 고독’을 발견하고는 징역 100년을 선고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며 극에 재미를 불어 넣음과 동시에 특종을 바라는 ‘현실 기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n
[와이뉴스] 지성의 명연기가 시청자들을 정조준한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 측은 22일(오늘) 첫 방송을 2주 앞둔 시점에 지성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성은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2035년 이한영의 모습으로 판사석에 앉아 있다. 해날로펌의 머슴 판사로서 주인이 시키는 대로 판결을 내려온 그는 또 다른 사진 속에선 죄수복 차림으로 억울함을 토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10년 전인 2025년으로 회귀한 한영의 모습은 헤어스타일은 물론, 동그란 안경테 등 외적인 변화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성은 겉모습 변화 뿐 아니라 두 번째 삶이라는 기회를 얻게 된 이한영의 복잡한 내면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권력이라는 어둠
[와이뉴스] 남지현, 문상민, 홍민기, 한소은이 운명으로 뒤엉킨 색다른 관계성 맛집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각자의 꿈과 목표를 간직한 네 명의 청춘 홍은조(남지현 분),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 임재이(홍민기 분), 신해림(남지현 분)이 인연의 실타래로 얽히고설키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각양각색 관계성을 미리 짚어봤다. 먼저 홍은조를 사이에 둔 도월대군 이열과 세도가 자제 임재이의 신경전에 관심이 쏠린다. 홍은조는 낮에는 의녀, 밤에는 도적으로 매일 가난한 이들을 도우러 뛰어다니던 중 우연히 마주친 도월대군 이열과 제대로 엮이게 된다. 특히 이열의 거침없는 구애로 인해 홍은조의 마음에도 잔잔한 파동이 일어나는 상황. 또한 세도가 자제 임재이 역시 얼녀(양반과 천인 여성 사이에서 낳은 딸)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강자에게 쉽게 굽히지 않는 홍은조와 부딪히면서 그녀를 향한 궁금증을 품고 있는 터. 홍은조라는 연결고리를 중심으로 이
[와이뉴스] 박신혜와 고경표가 눈빛만으로 서사를 완성했다.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자타공인 흥행퀸 박신혜와 tvN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시너지를 더한다. 여기에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22일) 주인공 홍금보와 신정우(고경표 분)의 스틸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당긴다. 두 사람은 과거 연인 관계였지만, 한 사건을 계기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홍금보가 스무 살 신입사원으로 한민증권에 위장 잠입하고, 새 대표로 부임한 신정우와
[와이뉴스] 안보현과 이주빈의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스프링 피버’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22일(오늘) 공개된 포스터 메이킹 영상에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안보현과 이주빈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캐릭터에 깊이 몰입한 눈빛으로 설렘을 자아내는 동시에, 촬영이 잠시 멈추면 자연스럽게 웃음을 터뜨리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안보현은 불도저 같은 직진 매력을 지닌 선재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시선 처리와 동선 하나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촬영에 임했다. 이주빈 역시 내면에 상처를 지닌 윤봄의 섬세한 감정선을 유지하며 몰입도를 높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안보현과 이주빈은 만찢 비주얼을 자랑,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연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2월 19일 다산지금 행복주택(A5) 내 근린생활시설에서 전국 최초로 세대 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인 ‘경기 유니티’ 개소식을 열고, 세대를 잇는 지역사회 커뮤니티 모델의 출발을 알렸다. ‘경기 유니티’는 다산지금 A5블록 행복주택 내 근생시설을 활용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새로운 커뮤니티 모델이다. 돌봄·복지 등 필수 공공서비스와 운동·문화·여가 등 민간 서비스를 결합해 모든 세대가 일상 속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김용진 GH 사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경과 보고 △공동체 복원 비전 발표 △기념 세레머니 △공간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경기 유니티 1층에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놀이공간과 커뮤니티 라운지가 조성돼 있으며, 2층에는 건강증진실과 실내 파크골프장, 커뮤니티 주방 등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번 사업은 GH가 공간을 제공하고, 남양주시가 공공프로그램을 연계하며, 민간 운영사업자가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와이뉴스] 가평군이 청평역 일원의 노후 지하차도와 보행로를 대상으로 추진한 ‘청평역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 체감형 안전 환경을 구축했다. 올해 1월 착수해 최근 준공한 청평역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포함해 총 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군비 부담을 최소화했다. 그동안 청평역 일대는 하루 2천~3천 명이 이용하는 주요 생활 거점이지만, 조명이 어둡고 보행로가 협소해 야간 통행에 대한 불안이 컸었다. 특히 인근 청평초등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이자 고령층 이용 비중도 높아 안전사고 위험 및 범죄 취약지역으로 지적돼 왔다. 가평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범죄예방 효과가 검증된 도시환경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전면적인 환경 개선에 나섰다. 사업 대상은 청평역 지하차도 3개소와 인접 보행로로,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이용자 중심의 안전 동선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지하차도 내·외부 벽면 디자인을 개선하고, 야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고효율 조명을 설치했다. 보행자 안전 철망을 정비하고 쉼터를 조성하는 한편, 시설물
[와이뉴스] 가평군이 식품안전정보원과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선다. 가평군은 지난 19일 가평군청에서 식품안전정보원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추진 중인 지방소비 활성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인구감소지역 등 지방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국무회의와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공공기관·기업 간 자매결연을 통한 소비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가평군은 이러한 정책 방향에 따라 지난 8월 29일 행정안전부, 10월 1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식품안전정보원과 세 번째 자매결연 협약을 맺게 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매결연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가평군은 지역 농특산품 현황, 관광명소, 숙박·음식점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혜택 지원에 적극 나서게 된다. 식품안전정보원은 기관 행사 가평 개최, 휴가철 직원 방문 유도, 가평군 우수 농특산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