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9일과 22일에 남부청사에서 교원역량 강화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2025 교육역량 온에어(On Air), 함께 여는 에듀토크(Edu Talk)’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책 참여 교원 통합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연구 성과의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기존 결과 보고에서 벗어나 콩트, 연극, 토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돼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 19일 행사는 수석교사와 신규・저경력 교사의 동반 성장에 초점을 두고 ▲‘슬기로운 학교생활’ 대담 ▲연구학교 운영 결과・확산 방안 공유 ▲2026 임용 수석교사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22일은 경력단계별 교원 역량 강화 정책 공유와 교사연구년제 선발 교원 오리엔테이션, ‘현장 고수가 되다’라는 주제로 석사학위과정 지원 성과를 소개했다. 행사장에는 연구 성과물 전시와 체험 구역을 마련해 경기교사크리에이터(GT-C)의 교육콘텐츠와 도교육청 산하 연수원의 운영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
[와이뉴스] 성남시의회는 20일 탄천종합운동장 전면 탄천변에서 열린 야외 스케이트장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겨울철 도심 속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야탑동 탄천변에 조성된 야외 스케이트장은 약 4,000㎡ 규모를 갖췄으며, 장비 대여를 포함한 이용료는 회당 1,000원이다. 개관식 당일에는 피겨 스케이팅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겨울 추억을 선사했다. 안광림 부의장은“탄천변 스케이트장이 시민 여러분께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성남시의회도 생활체육과 여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민영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307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공공 안전망의 한계를 보완할 ‘AI 기반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도입을 시 정책으로 제안했다. 민 의원은 “성남시는 대한민국 4차 산업의 심장부이지만, 여전히 CCTV가 닿지 않고 비상벨이 제 기능을 못 하는 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기술을 활용한 안전 시스템의 격차 해소를 강조했다. 민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비상벨 신고 중 75%가 오작동 및 오인 신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 의원은 “이러한 허위 신고의 누적은 심각한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실제 위급 상황 시 현장의 대응력을 무뎌지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특히 화장실과 같은 사적 공간은 인권 침해 우려로 CCTV 설치가 불가능해 비상벨에만 의존해 왔으나, 외국인의 착각이나 기기 고장 등으로 인한 오작동이 많아 실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민 의원은 지난 9월 분당구 구미동 공원 화장실에서 발생한 여성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시스템 밖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비극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안전하다고 믿었던 일상의
[와이뉴스]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12월 19일 센터 교육장에서 시설관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25년 제대군인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설관리 분야로의 전직을 준비 중인 제대(예정)군인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업에서 근무 중인 제대군인 멘토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는 제대군인 출신 시설관리 전문가인 황귀용 소장((주)세화자산관리 양주발전소)이 참여해, 시설관리 분야 진출을 위한 준비 과정과 자격 취득 전략, 현장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근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과 질의응답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멘토와 참석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더불어, 개인별 맞춤 상담이 이어져 참가자 각자의 경력과 전직 목표에 맞춘 실질적인 취업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시설관리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전직 준비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멘토
[와이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12월 19일과 20일, 청소년과 청년이 주도하는 연말 행사 ‘자치기구 연말 브릿지(Bridge) 데이’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유레카’의 종업 및 졸업식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자치활동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운영을 돌아보고, 청소년과 청년들의 경험과 성장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자치기구 연말 브릿지 데이’에서는 센터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 청소년·청년이 함께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하고, 시상과 공연,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의 성장을 응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과 진행 전반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율성과 리더십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유레카’ 졸업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식, 디지털·메이커 작품 전시회, 청소년이 직접 맡은 공연 무대가 진행됐다. 플룻 연주, 댄스, 가요 공연 등 다양한 무대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전시 공간에는 청소년들이 역사 속 주요 장면을 재해석해 3D프린터와 3D펜, AI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스토리북이 전시돼 주목을 받았다. 행사 현장에는 청소년
[와이뉴스] 안성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12월 19일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해교육 수강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유자 마들렌 만들기 홈베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문해 역량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밀가루 반죽 활동을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레시피 읽기, 계량하기, 조리 순서 이해 등 실생활과 밀접한 문해 요소를 홈베이킹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접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상큼한 유자 향이 가득한 마들렌을 직접 만들며 반죽 준비부터 굽기까지 전 과정을 경험했으며, 완성된 마들렌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작품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하며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박*순 어르신은 “글자를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이렇게 직접 만들어보니 더 기억에 남고 자신감이 생긴다”며 “집에서도 다시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은 단순한 문자 해득을 넘어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활문해교육이
[와이뉴스]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월 19일, 관내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고장 난 보일러를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 박희선 부위원장이 평소 봉사활동을 하던 중 주거 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서 추진됐다. 해당 가구는 보일러 고장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난방이 되지 않는 방에서 온수매트와 텐트를 이용해 생활해 왔다. 협의체는 위기가구의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논의를 거쳐 보일러 교체를 결정했으며, 대상 가구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영배 위원장은“현장에서 보고 느낀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나선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번 지원이 이뤄졌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 공간이 따뜻함은 물론 마음까지 안정되는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이번 지원은 민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위기가구의 발굴까지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라며,“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주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와이뉴스] LNG 화물창 국산화 작업에 민관이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는다. 산업통상부는 12월 22일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LNG 화물창 국산화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회의는 산업부 박동일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한국가스공사,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주요 기관이 모두 참석했다. LNG 화물창은 영하 163도의 LNG를 안전하게 저장・운송하는 핵심기술로 지금까지 해외 기술에 의존하며 수조원의 기술료를 지급하고 있는 분야이다. 척당 약 3,700억원에 달하는 LNG 운반선은 K-조선의 대표 수출제품으로, 그 중 가장 중요한 핵심 기자재인 화물창 국산화가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정부는 LNG 화물창을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R&D, 기반 구축, 세제 등 프로젝트 완성을 위한 패키지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주 산업부의 ‘2026년 업무보고’에서도 LNG 화물창 실증 추진 내용을 핵심과제로 포함하여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22일부터 가동되는 LNG 화물창 민관 합동 워킹그룹은 매월 1~2회 논의를 통해 신규 국적선 발주 등을 포함한 L
[와이뉴스] [전문] 안성 도시가스 중단 사태, “재난 대응 실패의 전형”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앞선 12월 21일 발생한 공도읍 일대 도시가스 공급 중단 사태는 단순한 설비 고장을 넘어,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활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 문제를 드러낸 사건이다. 이날 새벽 3시경부터 공도읍 일부 아파트와 만정초·중학교 인근 약 2,800여 세대의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됐다는 것이 다수 주민들의 일관된 증언이다. 안성시가 이를 공식적으로 인지하고 대응에 나선 것은 오전 8시 이후였다. 그 사이 시민들은 난방·온수·취사 모두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아무런 안내도 받지 못한 채 한겨울 추위 속에 방치돼 있었다. 안성시 관련부서가 삼천리에 확인하고 인지한 것이지 삼천리가 안성시에 공식통보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 더욱 심각한 문제로 보인다. 본 의원 역시 오전 8시가 넘어서야 시민 제보를 통해 사태를 인지했고, 즉시 시민안전과·일자리경제과·공도읍에 연락해 상황 확인을 요청했다. 이후에야 가스 공급 중단 사실이 확인됐고, 재난문자 발송이 이뤄졌다. 이는 선제적 대응이 아닌, 뒤늦은 사후 대응에 불과하다. 특히 이번 사태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도
[와이뉴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6일 오후 6시부터 에스컨벤션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소상공인 한마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관내 소상공인과 상인회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연말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축사, 2025년 사업 성과 및 2026년 사업 계획 보고, 만찬,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올 한해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상권을 지켜주신 소상공인 어려분께 감사드리며, 여주시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오늘 함께 화합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표창 수여을 통해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우수 참여자와 모범 소상공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여 참석자 간 정보 교류와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송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