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 출신이다. 소통과 협치를 기치로 내걸고 10년의 의정생활을 무사히 걸어왔다. 여성 정치인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일 년 365일을 비정식 활동 기간으로 삼고 발로 뛰어왔다. 자신의 지역구인 권선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 자치분권까지 세세히 신경 쓰는 정치인이다. 소통과 협치, 관록의 정치인 조명자 제11대 수원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앞선 9일 오전 의회에서 만나봤다. ■ 수원시민께 한말씀 수원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속에 첫 여성의장직을 잘 마무리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피곤해하시는 주민이 많다. 특히나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극치에 달하고 있다. 이 또 지나갈 것이다. 어려울 때 서로 힘이 되고 의지하는 민족이므로 잘 도와주려고 하고 잘 이겨내려고 하는 부분들이 어우러져 내년에는 본래의 생활로 돌아오는 희망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리고 싶다. ■ 수원시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으로 성공적인 전반기 의장을 마친 소감과 의장 시절 이루지 못한 아쉬운 점이라면. 전반기 의장을 잘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스스로 할 수는 없지만 주변에서 잘했다는 평가를 해주셔서 ‘잘했나 보다’라는 생각은 하
여성가족, 청소년, 생활체육분야 전 과정에 고루 힘을 실으며 양성평등 여성친화 도시 화성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는 포부를 내비친다. 화성 시민들과 전문가와 여성정책을 함께 할 토론의 장인 양성평등 토크쇼, 양성평등에 관련된 공연, 양성평등 콘텐츠 발굴 및 전시 등 양성평등의 기반을 다지는 사업도 할 계획이라고 밝힌다. 청소년 분야에서는 청소년의 참여를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이끌어 ‘행복한 청소년’으로 청소년기를 누릴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우리 고장에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청소년과 함께 하는 화성배우기’라는 타이틀 하에 산하 부서에서는 지역사회에의 애정을 일깨울 예정이라고 한다. 앞선 10월 29일 오후 화성시 남양읍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 모두누림센터에서 권구연 사무국장을 만나 재단이 펼치고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내용을 들어봤다.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소개 여성친화도시 화성시 만들기에 힘을 더하기 위해 만들어진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2016년 11월 30일에 창립됐으며 화성시여성가족재단으로 출발해 2019년 8월 재단 명칭이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로 바뀌었다. 크게 여성가족, 청소년, 생활체육의
겸손하고 정직하며 엄할 땐 엄하고 따뜻할 땐 상당히 좋은 스승이라는 평을 듣는다. 고객이 숍 문을 열자마자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친절히 설명하며 재미있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문 25년 자존심으로 승부한다는 정소후 머리못하는집 영통점 원장을 앞선 10월 28일 만나봤다. ■ 정소후 원장님 소개 부탁. 활동 계기 및 창업 동기 등. 미용업계에서 25년간 근무했다. 수원에서 머리못하는집 영통점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 계기라면 오픈 준비를 하고 있던 차에 잠시 일할 기회가 있어 관심을 갖게 돼 창업하게 됐다. ■ 타 미용실과 머리못하는집과의 차이점 설명. 운영 전략과 특이점 등. 브랜드를 가진 체인점으로 상권분석 등은 본사 측에서 맡아 해주시는 장점은 있다. 일단 가성비가 좋아 숍의 문턱을 자연스럽게 넘을 수 있고 손님 유치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고객 확보와 유치가 빠른 편이다. 머리못하는집이 중저가숍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자존심을 걸고 기술을 펼치는 것이지 가격에 맞는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이를 고객분들이 먼저 알아주시고 자주 찾아주시고 있다. ■ 현대인에게 헤어는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이미지 메이킹
이재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이 앞선 21일 행궁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민협의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재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필요 부분을 경청하며 정책 반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공동취재 정흥교 수원인터넷뉴스 대표 김영식 뉴스영 대표 이영주 와이뉴스 기자
오스트리아 빈, 멜버른, 오사카 등 전 세계 살기 좋은 도시를 연구하고 벤치마킹했다. 이들 도시의 공통적 특징은 일상생활에서 보육, 교육, 응급의료, 복지, 문화, 체육, 교통 등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다. 향후 수원시를 그러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의 궁극적 추구할 바라고 소개한다. 10월 1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재준 이사장을 앞선 13일 오후 더함파크에서 만나봤다. ■ 수원시민께 인사말씀 이번 10월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에 새로 발령받았다. 이사장으로서 새롭게 취임하면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따뜻한 포용’, ‘획기적 전환’, ‘올바른 협치'로 설정해 시대 변화에 적응하여 미래를 혁신적으로 준비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먼저 이렇게 인사드리고 천천히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 ■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는데 지속가능도시재단 소개 부탁드린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국내 최초이자 수원시의 대표적인 민관협치 기관이다. 도시재단은 130만의 인구 규모를 가진 수원시의 다양한 시민들의 공공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2016년 출범한 기관으로 복잡해지는 도시업무를 융복합
곽상욱 오산시장이 16일 오전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 경제사업장 추곡 수매현장을 방문했다. 곽 시장은 이날 수매 상황을 보고 받고 수매 현장을 확인했다. 방문에는 오산시 농식품위생과 황상섭 과장이 동행했다.
1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개최됐다. 사진은 첫날 오후 행사 모습이다.
앞선 7월 제8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면서 1991년 개원한 이래 첫 여성 의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지난 30년 간 여성 의장이 배출되지 못했던 안산의 사례가 박은경 의장에 의해 깨지게 된 것이다. 박은경 안산시의장에게 안산 현안 등을 들어봤다. ■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시민께 한말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한계적 상황에 처하게 된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미증유의 사태이고 그 여파도 사회 전 영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어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극복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우리 공동체 구성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코로나19로 달라진 ‘뉴노멀’에 대응하는 새로운 적응 방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안산시가 앞선 9월 안산형 민생경제활성화 계획을 수립·발표한 것도 이 같은 대책 중 하나다. 안산시는 현재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에 더해 안산형 2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의회가 앞서 4월 개정안을 발의한 ‘안산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정부의 2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운수·보육업계, 예술인 등 사각지대 업종 종사자
서른여덟 젊은 정치인이다. 본인이 받는 의정활동비가 중요한 세금이기에 이를 허투루 쓰지 않게끔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 정치 포부라고도 밝힌다.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인을 표방하는 구혁모 화성시의원을 12일 오후 화성시의회에서 만나 봤다. ■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화성시민께 인사말씀이라면 아시다시피 다들 힘든 가운데 있다. 주변에도 많은 소상공인분 계시는데 임대료라든지 여러 가지, 장사가 안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힘들어 하시는데 정치인이 항상 희망찬 소식을 전달해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된다. 화성시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게끔 더 많은 정책과 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 정치 시작 계기. 처음 포부도 궁금하다. 지역 시의원은, 살아가는 데 불편한 부분 관련해 조례와 정책을 만든다. 이를 어떻게 만드는지, 한번 시도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 안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봤고 그 과정에서 역할을 해야겠다 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됐고 시작하고 나서 더욱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 동탄이 지역구시다. 지역구에서 가장 큰 현안 무엇이라 보시는지. 아울러 화성의 동서 발전 불균형 견해는. 교통이라고 생각한
김명철 오산시의원(나선거구 국민의힘)은 정치란 시민과의 소통을 말하며 ‘정치는 시민을 이롭게 해야 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정치 신념으로 삼는다. 그렇기에 시민들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인 견제와 감시, 대안 제시까지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한다. 또 지방법인 조례의 제·개정을 통해 예산의 투명성과 사업의 합법성을 이뤄내겠다고 한다. 3선 의원으로서 지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다. 김명철 의원은 제5대 오산시의회 부의장을 거쳐 제7대 오산시의회 의원, 제8대까지 3선 의원이다. 타인에게 부드럽고 자신에겐 날카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힌다. 앞선 6일 오후 의회 김 의원 사무실에서 그의 정치 이야기를 들어봤다. ■ 3선 오산시의원이시다. 정치 활동 계기 등 독자들께 소개 오래 마음에 가진 단어라면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을 들고 싶다. 이는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과 같이 부드럽게 하고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 정치를 하고 싶다. 입문 계기는 간단하다. 처음엔 정치하는 분들을 도와 드리고 선거 운동을 하다가 직접 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