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것 자체가 아름다운 청춘!" 원미정 경기도의원 '깜짝' 수능 응원

"제 아들도 내일 시험‥ 모든 수험생 엄마의 마음으로 기도할 것"

 

[와이뉴스] 원미정 경기도의원이 17일 SNS를 통해 '깜짝' 수능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원 의원은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해 왔고 내일, 그 노력이 빛을 보는 날이 될 것"이라며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것 자체가 아름다운 청춘"이라고 했다. 

 

이어 "자신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온 자신을 믿고 하루만 더 최선을 다해보자"고 격려했다. 

 

원 의원은 "제 아들도 내일 수능 시험을 본다. 모든 수험생이 제 아이라고 생각하고 간절히 기도할 것"이며 "모든 수험생 엄마의 마음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 떨지마. 넌 잘할 수 있어!"라고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교육부는 18일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총 50만 9천821명의 수험생이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이중 경기남부지역 응시생은 10만 8천1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