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17일 정진민 감사관을 임명했다. 신임 정진민 감사관은 법무부 법무연수원, 대검찰청 서울고등검찰청 지방검찰청 형사부, 특별감찰관실 등 25여 년간 수사 기관을 두루 거쳤다. 임태희 교육감은 신임 감사관에게 “사회 변화에 발맞추는 교육행정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자율과 균형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감사를 시행해 청렴한 경기교육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양주덕산초등학교는 약 3주간의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기초영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여름방학 중 영어 캠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여름방학 중 영어캠프’는 영어 전담교사의 학기 초 병가로 인한 수업 결손 및 영어 전담교사의 학급 담임교사로 교체 등 영어 수업에 대한 결손 부분이 생겨서 학생들의 영어 수준을 회복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를 활용하여 수업의 질을 높였으며 3~6학년 학생들 총 30명을 대상으로 첫 주는 3~4학년, 둘째 주는 5학년, 셋째 주는 6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수업은 주당 20시간으로 매일 진행되었고 선발된 학생들 간의 수준차를 고려하여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알파벳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파닉스 활동을 시작으로 ‘body parts, colors, countries, common-verbs, numbers’ 등 일상생활 속 여러 가지 주제의 단어와 대화문을 익히며 학생들이 밀접 접촉을 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영어 글자 읽기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는 그림과 소리를 통해 단어에 접근하도록 하며 동기를 유발했다
[와이뉴스]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전국 초·중등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웹툰 공모전’을 23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민 의식과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 공모전은 영상 분야와 웹툰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주제는 ▲세월호 참사 추모, ▲시민 의식(질서, 약자 돌보기, 환경 보호 등), ▲안전 의식(생명과 안전에 대한 존중, 안전한 사회 만들기) 등이다. 신청 기간은 23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상과 장학금을 받는다.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4.16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의미로 공모전을 기획한 만큼 많은 학생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7일 직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번달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2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보의식 고취 및 비상대비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 공직자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시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전쟁역사실 등을 관람했으며, 남북 분단의 아픈 현실을 체감하고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관 교육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이 현재 한반도 안보환경에 대응하는 안보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비상대비 업무 수행 능력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앞으로 대학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정원을 증원하는 경우, 교원확보율만 충족하면 학부의 학과 신․증설이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7.19.)의 후속조치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학설립․운영규정'개정안을 8월 19일(금), 입법 예고한다. 기존에는 전문대학․일반대학이 정원을 증원하는 경우, 교지, 교사, 교원, 수익용기본재산 등 4대 교육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했으나 대학(학부과정)이 교원확보율(겸임․초빙교수 포함)만 충족하면 첨단분야의 학과를 신․증설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또한, 국립대학의 전임교원 확보율 기준을 완화(80%→70%)하여 첨단분야 인재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대학이 총 입학정원 범위 내에서 정원을 자체 조정할 때 활용되는 교원 확보율 기준도 폐지된다. 이번 제도개선으로 대학들은 산업구조 변화 및 자체 혁신발전계획에 따라 보다 자율적으로 학과 간 자체 정원 조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수 고등교육정책실장은 “'대학설립․운영규정'을 연내에 개정 완료하여 2024학년도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며,“앞으로도 현실에 맞지
[와이뉴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국내 학위를 취득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의 졸업(학부 29명, 석사 381명, 박사 61명, 연구과정 3명)을 축하하기 위해 8월 18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귀국 환송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졸업하는 474명의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들은 총 110개국에서 선발되어 우리나라 64개 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 권역별로 아시아(249명, 52%), 유럽(79명, 17%), 아프리카(82명, 17%), 아메리카(64명, 14%) 순으로, 전공별로는 인문사회계열(269명, 57%), 자연공학계열(187명, 39%), 예체능계열(18명, 4%) 순으로 많았다. 마리아(STECIUK MARIA KATARZYNA, 폴란드, 서울대 석사)씨는 졸업생 고별사에서 힘들었던 한국 적응을 잘 해내도록 도와준 교수, 친구 등 주위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이번 유학생활을 계기로 한국과 조국을 잇는 세계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교육부는 올해 한국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동문회를 직속 비영리법인으로 전환하였으며, 향후 동문 간 교류활동 등 동문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동문회장 자히드(ZAHID HUS
[와이뉴스]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9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학교안전에 관심 있는 학생과 교직원, 일반인 누구나 ‘안전한 학교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에는 2021년까지 총 7,0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되어, 학교안전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안전지도 그리기, 학생안전활동 사용자 창작 영상 콘텐츠, 학생안전교육 교수학습자료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학생안전지도 그리기 부문은 학교, 통학로 등 학생의 일상생활 속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지도로 제작하는 활동(mapping)으로 학생(지도교사 포함) 및 일반인 4명 이상이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학생안전활동 창작영상 부문은 15초∼60초 이내의 짧은 학교안전문화 확산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학생(지도교사 포함)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4명 이상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학생안전교육 교수학습자료 부문은 수업은 물론 조·종례 시간 등에
[와이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선·후배공무원이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개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자체 조직문화 개선 연구모임인 ‘(+더나은)광주하남교육행정연구회’회원과 교육장 및 국·과장으로 구성된 ‘반부패추진기획단’위원 및 2022년 신규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의 MZ세대를 주목하고 MZ의 특성을 야기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하며 향후 MZ세대와 함께 일하는 과정과 조직문화개선의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연수강사로는 대학내일 기획혁신센터 이혜인 수석이 나서 ▲이렇게나 달라진 ‘요즘애들’ ▲후배를 선택할 순 없지만 ‘이것’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하는 MZ의 몇 가지 불만과 솔루션 ▲아주 가벼운 상담소 등을 소주제로 하여 다양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띤 강의를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선배세대와 후배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상호이해와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 없는 광주하남 교육공동체 구현의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 오후 5시까지(토·일요일 제외) 수원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30지구 응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접수 가능한 수험생은 타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중 희망자,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학력인정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이며, 장기입원자, 군복무자(사회복무요원 제외), 수형자 등은 출신고등학교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 중 선택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이외의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수험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모든 수험생은 응시원서 접수 시 신분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주민등록초본, 응시수수료를 준비해야 하며, 해당 대상자에 따라 증빙서류를 추가로 준비하여야 한다. 수험생은 반드시 접수 기간 내에 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접수 기간이 지나면 원서 제출 및 변경이 불가능하다. 한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7일에 시행되며, 성적통지표는 12월 9일 배부될 예정이다. 수험생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성적통지표를 받을 수 있고, 온라인 성적증명서도 발급
[와이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신현중학교 방과후 활동인 벽화그리기반은 2021년~2022년 현재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손으로 학교 환경을 예쁘게 꾸며보겠다는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의 어느 학교와도 견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교정을 자랑하고 있다. 벽화그리기반은 1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2021년 시작하여 현재까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벽화그림 등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예술인(강사 윤정)을 초빙해 기초적인 스케치 및 채색 등의 실기학습을 병행하며 복도와 외부 벽면 등의 장소에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방과후 부장(교사 박소라)의 벽화그리기반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활동 지원이 있었고, 교장, 교감의 보이지 않는 협조와 격려 등의 많은 배려가 있었기에 벽화그리기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었고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큰 자긍심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방과후 활동인 벽화그리기반의 성과물로 인해 신현중학교를 다니는 많은 학생들의 정서 순화에도 크게 일조했고 앞으로도 긍정의 영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이번 여름방학 중에는 등교 시간에 항상 보며 지나가야 하는 벽면 장소를 선택해 벽화그리기반 학생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심리ㆍ정서 상담 지원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북부ㆍ남동ㆍ남서 3개 권역으로 나눠 고양, 용인, 수원 지역에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를 운영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하면 법률 상담과 피해 교원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3개 권역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는 17일부터 1박 2일 과정으로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2022 행복한 교사되기 힐링ㆍ치유ㆍ성장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 참석자는 교육활동 침해를 경험한 교원과 심리・정신적 스트레스로 어려움이 있는 교원 90명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으로 소진된 교원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존감을 회복해 학교로 돌아가 건강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숲 치유 ▲식물향기 치유 ▲회복 마사지 ▲감성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고효순 교원역량개발과장은 “자연 속 치유로 교사들이 소진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함으로써 ‘가르침이 행복한 교육 현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교권보호지원센터를 확대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법률・심리상담과 치료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경기교권보호
[와이뉴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8월22일부터 8월25일까지 4일간 시행하는 범정부적 비상 대비 훈련인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안보 상황이 확대되고 있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을지연습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번 ‘2022 을지연습’은 사이버 위협 대응 훈련, 민방공대피 훈련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며 최근 안보 정세를 반영한 체감형 훈련을 강화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위기대응훈련과 전시대비연습을 통하여 전 직원과 양평교육공동체가 안보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