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코로나19 45번째 환자 발생 해외입국자

 

6일 오전 화성시가 4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송산면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남성으로 44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확진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남성은 앞선 3일 인천공항에서 지인 차로 격리장소까지 이동했으며 5일 오후 5시 02분 동탄 승차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그날 밤 10시 10분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성시는 “확진자 이송 후 자택과 주변 방역을 예정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