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18일, 지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제보 및 복지정보 제공을 위한 자발적 참여 기반으로 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
이번 제4기 지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반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2027년 1월까지 2년간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 신속하게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정보 제공 역할과 고위험 가구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유지현 통장협의회 회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주변을 세심히 살피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초기에 발견하고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민·관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지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