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로컬푸드 이해 및 스마트팜 체험교육 실시

 

[와이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7일 상록구 직원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이해 및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로컬푸드 수확 체험과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업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안산시 로컬푸드인 딸기를 수확하고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시대 속 첨단 농업기술의 기여 방안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농업에서 첨단 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돼야 시민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는 오는 14일 직원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