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와이뉴스] 안양시가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보편지원 정책을 펼친다.

 

이는 관내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보편지원으로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정책 시행 관련 근거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5조, 안양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제3조라고 안양시는 밝혔다.

 

사업기간은 2025년 2-12월이며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국내거소신고를 한 11-18세(2007-2014년생) 여성청소년 1만 8375명으로 여성가족부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중복은 불가하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최대 16만 8천원(월 1만 4천원)이며 신청은 온라인신청(경기민원24), 오프라인신청(동행정복지센터) 등으로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차 2-3월 예정, 2차는 6-7월 예정이며 이는 1차에 신청하지 않은 자에 한한다.

 

지원은 생리용품만 구매 가능한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사용처는 관내 지역화폐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이다.

 

추진계획은, 2025년 2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홍보, 2-3월 상반기 신청 접수 1차, 5월 상반기 보편지원 선정 및 지급 1차, 6-7월 하반기 신청 접수 2차, 8월 하반기 보편지원 대상자 선정 및 지급 2차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