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주문백로타리클럽은 19일 광주시 오포 권역에 있는 4개 동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임채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오포1동과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 동에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전달했다.
임 회장은 “추운 겨울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4개 동 동장들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광주문백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문백로타리클럽은 2022년 3월 창단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기탁이나 예방 접종비 지원,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등 지역사회 교류와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