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평택시병, 정무위원회)이 더불어민주당 2024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번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은 김현정 의원의 철저한 정책 검증과 국민 중심의 문제 해결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현정 의원은 정무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올해 국정감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날카로운 질의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금융감독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짚어내며, 금융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금융권의 불법 대부업체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파헤치며, 금융당국의 미흡한 관리·감독을 강하게 질타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현정 의원은 금융시장에서 반복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상장사 임직원의 배임·횡령 사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러한 불법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금융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관련 제도의 보완과 강화를 요구하며 국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섰다.
김현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이승만 건국대통령 만들기’ 시도와 역사 왜곡 행태를 강력히 견제하며, 결국 사업을 철회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현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이라는 명목으로 서울 종로에 뉴라이트 역사관에 기반한 편향된 독립기념관을 설립하려 한 계획을 최초로 문제 제기했고, 김 의원의 지적과 비판을 통해 해당 사업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철회되고, 관련 예산이 삭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민생 현안과 국민 안전에도 김현정 의원은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국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GMO(유전자변형식품) 표시제의 미비점을 지적하며, 국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부의 철저한 대응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식품 안전과 관련된 문제는 국가의 책무임을 강조하며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인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둘러싼 불공정한 정산 구조 문제도 김 의원의 주요 질의 중 하나였다. 김 의원은 플랫폼 사업자들이 일방적으로 설정하는 불공정 정산 주기와 구조로 인해 소상공인과 이용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법적·제도적 개선을 통해 플랫폼 생태계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현정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철저히 감시하고, 민생과 서민 경제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과 민생 안정, 그리고 금융시장 개혁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현정 의원은 지역구인 평택시병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민생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