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제31회 경기도민 문화의한마당’참가

 

[와이뉴스]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가 지난 19일 경기도 이천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린 제31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에 참가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출발하는 문고 지도자와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강수현 양주시장,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지연, 최수연 의원이 방문해 격려 인사와 함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본 행사에는 오경옥 회장을 비롯해 문고 임원, 작은도서관 회원 및 가족, 백일장과 사생대회·독서골든벨 참가자 등 약 35명이 참여해 선정된 주제에 맞는 다양한 작품을 제출했다.

 

또한, 양주시를 대표하는 ‘캘리그라피(수묵화 가훈 족자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대통령기 제44회 독서경진 경기도대회’ 시상식에서는 양주시지부가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올해도 시군구 종합평가 부문 ‘우수’를 수상하게 됐다.

 

또한 우수문고지도자로 선정된 류금희 문고 이사와 독후감(개인) 특별부 최우수 소령 서효범(칠봉 부대)이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 외에도 독후감(단체) 특별부 최우수, 우수, 장려 모두 칠봉 부대와 53전차대대가 작은도서관부는 독수리, 백호병영도서관이 각각 우수,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고등부 엄유진(양주고), 일반부(임지영), 이호원(독수리부대), 편지글 황서윤(삼숭초), 이보민(옥빛중)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오경옥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도 아이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현재 독서 문화에 대한 관심도와 변화의 흐름을 알 수 있었고, 우리 양주시새마을문고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항상 변화해 나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사업을 계획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