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5일, 정자119안전센터와 소방시설관리업체와 함께 화재 예방 및 안전한 청사 관리를 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공공기관은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그 중 1회는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진행해야 한다.
정자2동은 지난 6월 자체 소방훈련에 이어 이번 훈련을 진행했으며, 정자119안전센터와 소방시설관리업체 ‘에스에스이엔씨’가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경보 울림, △건물 밖 대피, △화재 초기 진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대피 경로 안내와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에 진지하게 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에 도움을 주신 정자119안전센터와 소방시설관리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소방 안전 의식과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예방이 최선임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청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