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탄소중립사회 전환 준비 나서

 

[와이뉴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온실가스 감축 추진방안 등 탄소중립 사회 전환 준비 등 지역 환경개선 사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황민진 전남대 교수)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탄소중립 사회 전환 준비를 위한 연구사업 5건과 시민 스스로 환경문제를 발굴해 해결하려는 환경연구·모임 5건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지역내 180개 중소사업장 오염방지시설 개선 등 맞춤형 기술지원,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에 이해 등 11개 과정의 환경전문교육과정을 진행하고, 각종 토론회·세미나 및 민·관·산·학 거버넌스 운영 등에도 나서기로 했다.

 

황민진 센터장은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전남도민과 지역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구심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