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국내 최대 규모 오픈 세트장이다. 경기도 양주문화동산에 조성된 세트장 일부를 옮겨와 새롭게 조성한 <대장금> 기념 세트장이다. 한류 테마파크 명맥을 잇고자 이전 후 ‘용인 대장금 파크’로 명명했다.
2010년 11월 제작 지원 시설을 완공하고 2011년 4월 ‘용인 MBC 드라미아’ 상표를 출원했다. 용인으로 옮겨 온 후 2011년 6월 외국인 대상으로 1차 개장, 2011년 10월 내국인 대상으로 2차 개장을 했다. 2015년 8월 용인 대장금 파크로 개칭했다.
역사적 고증 후 실제 골조를 사용해 반영구적으로 제작했으며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거리와 가옥들을 총 84만 평 부지에 재현했다. 사극뿐 아니라 현대극, 영화, CF 촬영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신돈> <주몽> <이산> <선덕여왕> <동이> <짝패> <계백> <해를 품은 달> <무신> <닥터 진> <아랑사또전> <마의> <구암 허준> <구가의 서> <불의 여신 정이> <제왕의 딸, 수백향> <기황후> <야경꾼일지> <빛나거나 미치거나> 등 MBC 사극 작품들이 촬영됐다.
대장금 기념 세트장, 최우 사택, 관가, 저잣거리, 포도청 및 옥사, 무량수전, 안양루, 인정전, 둥지 연못, 보평전, 만경전, 규장각, 동궁전, 중궁전, 열선각, 감찰부, 미실궁, 미실 처소, 혜민서, 화기도감, 궁중 의상 체험실, 등장인물 포토존, 궁중의상 전시장, 한방 찻집 및 기념품점 등으로 구성됐다.
주변 산들과 건축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세트장 관람과 궁중의상 체험 등으로 한류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자료참조: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대한민국 구석구석, 용인시청, 용인대장금파크, MBC, 한국학중앙연구원 향토문화전자대전 등
※ 촬영: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