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서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

“아이는 안전, 부모는 안심”
아이 소중한 일상 위한 UP&DOWN 캠페인
지문등 사전등록률 UP! 실종신고 DOWN!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변창범) 여성청소년과는 앞선 22-23일 이틀간 내방객이 많은 주말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에서 실종아동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롯데백화점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아동 등이 실종을 대비해 미리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아동이 실종되었을 경우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도다.

 

이번 캠페인은 백화점에 방문한 특히 만8세 미만 아동에게는 지문 등 현장등록을 실시하고 지문 미로찾기 활동지와 지문 미로매트를 활용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활동을 통해 사전등록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는 현장에서 사전등록하는 만8세 미만의 아동에게 스마트태그 위치추적기를 제공해 실종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지원을 펼친다.

 

김종국 화성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지문 등 사전등록 시 실종아동을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음에도 등록률 저조로 실종신고 시 아동을 발견하는 데 장시간 소요되는 만큼 국민의 지속적인 사전등록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