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기동순찰대3대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유동인구 많은 발안 만세시장
화성서부경찰서 형사과 · 기동순찰대3대 합동 진행
저금리 대출 등 범죄수법 알려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효과 기대

 

[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 형사과(서장 김원식)는 20일 향남읍 발안 만세시장에서 기동순찰대와 협업해 시민들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방지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외국인이 다수 밀집 중인 발안 만세시장의 특성을 고려, 각종 보이스피싱 수법 유형 및 대처방법에 관한 한국어 및 외국어(영어, 베트남어 등)로 제작된 ‘보이스피싱 예방’ 리플릿을 배부해 피싱 범죄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 최근 발생하는 “정부지원, 가족 및 지인사칭, 저금리 대환대출”등 각종 보이스피싱 수법 유형과 대응방법을 설명하면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이번 순찰은 기동순찰대3대와 합동으로 진행돼 지역사회와 치안 협력을 강화했다.

 

화성서부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범인 검거도 중요하지만 선제적 예방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통해 범죄율 감소와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