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설 명절 대비 ‘특별경계근무’

연휴 기간 아프면 ‘119’, 병·의원, 약국 정보도 ‘OK’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8일부터 6일간 설 연휴 기간 중 화재예방 및 재난현장 신속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용인소방서는 전국 최다 소방력을 보유한 NO.1 소방서로 소방공무원 599명, 의용소방대원 958명으로 총 인력 1,557명, 소방장비 88대를 총동원 하여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한다.

 

경기소방은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예방활동)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비활동)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긴급대응)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라는 추진 전략을 세분화해 체계적인 경계근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귀성 및 여행객들이 몰리는 터미널, 고속도로, 대형판매시설 등에서 다중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신속대응을 위해 소방력 전진 배치해 긴급상황을 대비한다.

 

안기승 서장은 “도민의 집집마다 안전하고 웃음꽃 넘치는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도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용인소방서의 모든 소방대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