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안정적이고 자율적인 문화예술 창작·활동 기반 구축을 위해 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2차 공모를 5월 9일까지 진행한다. 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시각 ▲연극·무용·다원 ▲음악·전통 ▲문학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사업비는 총 6,0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4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 또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swcf.or.kr/swdb)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의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 2회 공모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사업 문턱을 낮추기 위해 원로·장애예술인 우선할당제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공모는 지원사업자들의 충분한 사업기간 확보를 위해 예년보다 공모 시기를 한 달 앞당겨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예술활
[와이뉴스] 수원시 고색뉴지엄은 시각예술 전공 청년작가들의 전시회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5월 22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는 경기대, 수원대 학생작가 6팀이 참여했다. 6회에 걸쳐 릴레이 전시로 진행된다. 학생작가들은 예비작가로서 ‘나’의 활동을 소개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고색동 고향 지역을 연구한 작업, 무기력을 마주하고 극복한 이야기 등 저마다의 고민과 두려움을 직면하면서 예술로서 삶을 마주해 나가는 청년작가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1부 ‘옛스러움을 탐구하다’(조영빈 작), 2부 ‘수동적인 인간들’(유도희 작)에 이어 3부는 ‘대비와 조화’(한정희 작, 4월 23일~29일), 4부 ‘수면 마주하기’(유예은, 4월 30일~5월 7일), 5부 ‘봄’(목정인, 여혜린, 오동훈, 유가현, 정다정 작, 5월 8~14일), 6부 ‘시작’(김승연, 류예림, 오혜성, 이서유, 최소윤, 허유진 작, 5월 16~22일)으로 전시가 이어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무궁하게 성장해 나갈 청년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전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3일 ‘에버랜드 함께 가요!’ 현장 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 체험학습에는 스마트 교실(검정고시 준비반) 및 해밀 교실(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소년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성취감 고취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서은경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오늘만큼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진로 고민에서 벗어나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복지·자립·직업체험 및 취업·정신건강·활동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23일 상록수 된장마을 교육실에서 ‘2024년 상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대표 발효식품인 전통 장을 현대인에게 맞게 저염식으로 담그는 법을 보급,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상반기 아카데미를 통해 총 94명이 수료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주말 가족반을 개설해 저염 된장과 포도, 고추장 담그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세대에 걸쳐 전통 장의 역사 및 유래, 효능 등 우수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하반기에도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으로 오는 9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안산시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4회를 실시해 총 720여 명이 수료했다.
[와이뉴스] 안산시는 여성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제34기 안산시 여성자치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5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되며 ▲리더십 ▲건강 ▲양성평등 ▲소통 ▲경제 ▲현장 체험 등 매주 다양한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로 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안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안산시 소재의 사업장에 근무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 또는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031-490-618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주 여성보육과장은 “안산시 여성자치대학은 2003년부터 운영되어 그동안 1천여 명의 지역 여성리더를 배출해 왔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을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산시는 다음 달 5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102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특별프로그램 ‘어린이날 뭐하니? 박물관에서 놀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공연 ▲5종의 체험프로그램 ▲2종의 이벤트로 구성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내·외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별공연은 마술사 이명준과 함께하는 ‘버블 매직쇼’로 박물관 야외전시물 ‘새한버스’ 앞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13시와 15시 2회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미션! 박물관 보물찾기 ▲박물관 유물을 완성하라! ▲새한버스 만들기 ▲컬러링 에코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총 5가지가 준비돼 있으며, 박물관 1층에서 운영된다. 특별이벤트는 당일 5종의 체험프로그램을 모두 인증하는 ‘박물관 도장깨기’와 ‘SNS 인증 이벤트’ 등 총 2가지로 이벤트별 참여자에게 각각의 박물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과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어린이
[와이뉴스] 경기도의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예능과 정책홍보를 결합한 신규 프로그램 ‘SML(Special Moment in Life) 경기’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방송 된다. ‘SML 경기’는 노래와 대담이 어우러진 일종의 뮤직토크쇼로, 기존의 일방적 정보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웃음을 유발하는 콩트 세계관 속 상황과 대사를 통해 정책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콩트와 패러디로 유명한 ‘SNL 코리아’를 참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인디뮤지션들을 비롯한 예술인들의 방송 출연과 공연 기회 지원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도정 가치인 ‘기회’를 다방면으로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메인 진행은 개그맨 정태호가 맡았다. 정태호는 한때 스타를 꿈꿨으나 현재는 기획자로 변신해 스타성을 가진 신규 뮤지션을 물색 중인 ‘쨍하고 해 뜰 엔터테인먼트(이하 해뜰엔터)’의 정 사장 캐릭터를 맡았다. 서브 진행으로는 아이돌그룹 ‘아이칠린’의 리더인 이지가 해뜰엔터의 유일무이한 만능 직원 역할을 맡았다. 뮤지션과 경기도를 소개하고 소속 아티스트 면접과 사무실 운영 관리 등 다양한 역할로 프로그램 전반 진
[와이뉴스] 시흥시는 지난 21일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기획 연주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연주회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함희경의 지휘 아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와 전자 바이올린 연주의 게스트 무대로 꾸며졌다. 2부는 단원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케이팝 댄스 공연과 게스트 무대로 바리톤 장철준의 뮤지컬 공연으로 구성됐다. 3부는 합창단원들의 합창곡으로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찾아가는 공연과 달리, 많은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돼 단원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은계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9년 5월에 창단돼 현재 51명의 단원과 3명의 운영진으로 구성돼 있다. 합창단은 기획 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대내외적으로 연간 2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미래 세대의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동요, 가곡, 뮤지컬, 케이팝, 창작곡 등 폭넓고 다양한 레퍼
[와이뉴스] 시흥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소래산길11) 창의터, 숨 쉬는 놀이터 일원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놀이터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야외 문화행사를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단, 7월은 제외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시민뿐 아니라, 누구나 즐길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오감으로 표현하는 ‘생각하는 책 놀이터’ ▲손으로 직접 표현하며 즐기는 ‘꼼지락 미술 놀이터’ ▲재미있는 과학 현상을 배우고 확인해 보는 ‘우당탕 과학 놀이터’ ▲동화 어린이극을 관람하고 놀이로 연계해 함께 즐기는 ‘다 함께 공연 놀이터’ 등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우천 시에는 행사가 하루 연기돼 다음날 일요일에 진행(일요일도 우천 시 별도 공지 예정)되며, 책 놀이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과 현장 참여로 진행된다.
[와이뉴스] 시흥시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지난 23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12대 김연규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등 내빈과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도 연합 서부지역 10개 지회장, 시흥시 19개 분회장, 시흥시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회장 등록증 교부와 선서문 낭독, 취임사 및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연규 지회장은 제11대에 이어 제12대 지회장에 출마해 단독 후보로 등록돼 새 임기를 시작했으며, 현재 시흥시 내 312곳의 경로당과 약 9천4백여 명의 회원을 총괄하고 있다. 김 지회장은 한양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고 1974년 금성전선주식회사에 입사했으며, 1995년에는 LG전선주식회사 연수원장으로 퇴임했다. 김연규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 노인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라며 “발로 뛰는 노인회장으로 분회장 및 회원들과 합심해 경로당을 운영할 뿐 아니라 노인들이 불편함 없이 행복한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에서 ‘제1기 시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민디자인단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시민디자인단의 출발을 기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위촉식, 팀별 회의를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발대식에서 “지난달 25일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용인특례시 인구가 150만명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며 “삼성전자가 이동·남사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360조원을 투자하는 2030년 첫 팹이 가동될 예정이고, 원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SK하이닉스의 30조원짜리 팹이 4개 들어설 예정으로 기존의 상징물로는 반도체 도시로 급부상한 용인의 비전을 담아내기 어려워져 이에 걸맞은 상징물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영국 런던의 피카디리역에 ‘Be together not the same’, 함께 하면 그대로 있지 않고 바뀌게 된다는 뜻의 문구가 적힌 사진을 어떤 책에서 봤다”며 “시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르네상스적 변화를 이루자는 뜻의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라는 시정 비전 슬
[와이뉴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내 31개 지방자치단체 시각장애인 협회와 회원들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축제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과 가족, 시설 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은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생활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긴축재정 상황 속에서도 복지예산은 증액했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수립, 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 사무실 개선, 장애학생의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와이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연)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초등학교 4~6학년 학급 단체와 4~6학년 학생을 동반한 가족(토요일)을 대상으로 풍납토성 서성벽 발굴조사 성과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한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백제왕성, 풍납토성으로 떠나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풍납토성 서성벽 복원지구 발굴조사를 하고 있는 고고학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면서, 발굴조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성벽을 만들 때 사용됐던 판축구조물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고고학 분야의 진로 체험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백제 한성기 왕성인 풍납토성의 서성벽 발굴조사 현장에서는 왕성을 축조하기 위해 사용된 판축구조물과 판괴 등의 한성기 토목기술과 백제 사람들의 이동경로를 짐작해 볼 수 있는 성 내부의 도로, 한강과 연결하는 성문 등 다양한 발굴성과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는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하여 제작한 익힘책(워크북)과 교사용 교안을 함께 배포한다. 익힘책은 풍납토성과 관련된 사전학습, 현장학습, 사후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