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과천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을 위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표기 오류 등을 정비하는 일제 조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없는 산악·해안가에서 재난 재해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긴급상황 발생 시 지점번호를 모를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누리집에 접속해 ‘나의 위치 국가지점번호’를 조회하면 정확한 위치정보로 소방,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관악산에 설치된 18개소를 포함한 총 25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의 일제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조사 후 조치가 필요한 국가지점번호판은 각 설치기관에 통보하고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양시 충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지난 13일 석수초등학교, 안양중학교, 충훈고등학교 등 관내 3개 학교에 후원금 300만원(학교별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10시 충훈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는 각 학교장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생 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귀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커나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희 충훈동장은 “지역주민들과 학교가 상호 발전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3월 석수초, 안양중, 충훈고와 ‘충훈동 지역인재 육성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목조건축물의 장기적 구조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목조건축 신기술을 적용한 테스트베드 구축 계획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최근 탄소중립정책을 실현하고자 건축 분야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신기술 연구가 국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도 탄소 다(多)배출 자재를 대체하는 목조건축 신기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구조건전성 모니터링(Structural health monitoring, SHM) 연구를 위한 테스트베드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자체 보유 기술 제품으로 구성한다. 우선 국산 소나무, 낙엽송으로 만든 구조용 집성재(GLT), 구조용 직교집성판(CLT)을 구조부재로 사용한다. 더불어 석유화학계 단열재와 100% 수입재인 OSB(배향성 스트랜드보드)를 대체해, 친환경 경량 목섬유를 이용한 목섬유 단열재와 고강도 파티클보드를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바닥 구성은 층간소음 제어기술로써 CLT 기반의 목조바닥체를 적용하여, 목조건축의 소리 전달 메커니즘 연구 결과를 반영하고, 외장재로는 자체 보유 기술인 난연목재, 개질목재, 방부목재를 선정하여 내구성
[와이뉴스] 카포스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2일 도농 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에는 카포스 남양주시지회 회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왕숙천변 일대에서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귀현 회장은“일요일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카포스 남양주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장종기 자동차관리과장은“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선행을 펼치는 카포스 남양주시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포스 남양주시지회는 매년 환경정화운동 및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18일에는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본격적인 봄철 예초 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5월 한 달간 예초기 사용으로 인한 근로자 산업재해 및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안면보호구, 안전화, 장갑 등 작업자의 보호장비 착용 여부 △ 10m 이상 안전거리 확인 △예초기 볼트 조임 상태 확인 △보호덮개 장착 여부 등 주로 현업근로자 근무 환경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예초 작업 중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표지판 및 유도자를 배치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했다. 신관철 인사과 노사협력팀장은 “산업재해는 느슨한 안전의식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우리시는 근로자 안전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근로자들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현장 안전점검과 현업근로자 및 관리감독자 대상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와이뉴스] 안성인삼농협에서 5월 13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홍삼절편 1,500개를 전달했다. 안성인삼농협은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점했으며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소비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안성인삼농협 양희종 조합장은 “모든 가정이 가정의 달을 행복하게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복지관이 더욱 풍성해졌다. 더운 날씨를 앞두고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성시는 개별공시지가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민원신청 법정기간(의견제출, 이의신청)에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결과에 대해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뢰도 향상 및 소통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시청 토지민원과 지가관리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담당자가 해당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에게 민원 요지 등 접수 내역을 전달하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방법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 요청 시 방문 일정을 협의해 토지소유자와 감정평가사 및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공시지가 행정의 신뢰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시는 지난 11일,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안성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 및 운영되고 있으며, 청년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자,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기존의 청년 정책을 넘어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청년정책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청렴 및 윤리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청년들의 청렴 마인드 형성에도 기여했으며, 청년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고자 언제나 열려있다.”라며, “청년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말로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청년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함께사는 청년행복도
[와이뉴스] 안성시가 오는 6월 중, ‘권역별 찾아가는 제안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주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을 수렴하고자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 중으로, 시민들의 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사업 제안 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 대상 제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권역별 찾아가는 제안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는 3개 권역(중부·동부·서부권)에서 각 1회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6월 4일 14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중부권 교육을 시작으로, 5일 14시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동부권 교육과 13일 10시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서부권 교육을 진행하며,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시에서는 이번 제안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서 작성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주민들 간에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제안서를 작성하여 강사 및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제안서를 보완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셨던 시민들께서 이번 ‘권역별 찾아가는 제안학교’
[와이뉴스] 안성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4월 22일부터 유도선, 소규모 건설공사장, 산사태 취약지역 등 점검을 하였으며, 재난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5월 7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연장(안성맞춤아트홀)을 점검하였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재해 예방활동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조치·보수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안성시 5월 7일 점검에는 ▲ 부시장 ▲ 시민안전과 ▲ 문화예술사업소 ▲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정안전부 배포 시설별 유형가이드를 활용하고, 육안 점검이 힘든 시설물에 대하여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유태일 부시장은 “안성맞춤아트홀과 같은 공연장은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해 방문하는 시설인 만큼 이용에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조치하여 시민이
[와이뉴스] 안성시는 녹조 및 장마철을 대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실시 한다. 가축분뇨 및 퇴·액비의 야적 방치, 강우에 의한 가축분뇨 유출 등으로 인한 가축분뇨의 하천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수질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녹조발생을 저감 시키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별점검은 5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점검대상지는 금광, 고삼, 용설저수지 상류 인근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주요하천에 인접해 있는 축사 밀집 지역,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및 상습 민원 발생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불법 퇴비야적 지역 등이다. 점검내용은 ▲ 축산분뇨 또는 퇴비를 하천 주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 집중호우 때 공공수역에 축산폐수 무단 배출 행위 ▲ 퇴비사 내 유입된 빗물로 발생한 퇴비 침출수의 외부 유출 가능성이 높은 농장, 퇴비의 수분함량이 높은 미부숙 퇴비, 악취 발생의 원인을 제공하는 노후 처리시설 등이며, 우천 시에는 야간 지도·점검도 병행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는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으로
[와이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현대홈쇼핑과 손잡고 추진하는 TV홈쇼핑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성남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5월 23일까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성남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홈쇼핑채널 진출과 판로를 열기 위한 사업으로 참가기업의 성과와 호응이 높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9월 현대홈쇼핑에서 여성 슈즈를 선보인 ㈜베누스토는 40분 TV홈쇼핑 판매 방송에서 주문 금액 1억 2천 5백만원을 달성하는 등 높은 성과를 기록했으며 이어서 후속으로도 방송을 지속해서 이어가는 등 TV홈쇼핑 채널 스타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 간식 수수부꾸미를 선보인 ㈜상단(대표 강용선)은 100% 국내산 수수쌀과 멥쌀을 재료로 급속 냉동 시스템 방식을 활용해 더욱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별미를 소개하며 5천 5백만원의 주문 금액을 달성하는 등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편, 올해 진흥원은 현대홈쇼핑 외에도 공영홈쇼핑, 홈앤쇼핑과 협력해 성남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홈쇼핑 채널 진출을 돕고 있으며 지
[와이뉴스] 용인특례시가 14일 경상북도 포항시와 우호도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용인과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산업 성장 동력을 확보한 포항의 우호 협력은 미래첨단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 융합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도시로 함께 발전하기 위해 용인과 포항은 ▲행정‧자치 ▲경제 ▲관광 ▲문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시민들의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민간차원의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우호도시 교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포항시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도시이자 철강산업을 육성해 대한민국을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게 한 곳”이라며 “세계 최고의 제철산업의 도시에서 이제는 이차전지와 수소경제, 바이오헬스 등 신성장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협력하고 서로 배운다면 대한민국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증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