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시흥시가 시민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흥형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 시흥살림도움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7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경기 가사지원서비스’는 전액 도비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도내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ㆍ맞벌이ㆍ다자녀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여 일ㆍ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출산ㆍ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 시흥시를 포함한 도내 9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다. 시는 이번 신청공고를 통해 7월 18일 30가구를 우선 선정 후, 공고문 내 기재된 우선순위에 따라 11월 말까지 나머지 70가구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7월 말부터 가사관리사 연결을 통해 가구당 총 10회의 가사서비스(청소ㆍ설거지ㆍ세탁ㆍ쓰레기 분리수거)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사관리 교육을 받은 전문성 있는 가사 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분리수거 등 일상적인 가사 활동을 제공하며 취사나 아이돌봄, 반려동물 관련, 입주 청소, 특수 전문자격을 요하는 서비스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공고문의 신청 서
[와이뉴스] 시흥시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위험군 확산 등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과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고독사 예방·대응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휴대전화 앱(App) ‘경기똑디(D)’를 통해 위험 가구로 등록한 뒤, 전력 사용량, 통신 기록, 활동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복지 담당자와 가족에게 리포트 형식의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1차 인공지능(AI) 전화 ▲2차 관제센터 확인 전화를 거친 후, 이상 징후가 해소되지 않으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제센터에서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조치에 나선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 Call)’도 병행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정기적으로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 식사 여부, 수면 등 생활 전반의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새로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과 연계한 체계도 구축해 더욱 촘촘한 돌봄서비스
[와이뉴스] 성남시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운영 중인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127개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1133억원(79,374,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2023년 6월 개소해 올해로 2주년을 맞은 K-SBC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미국 현지 수출종합지원센터다. 기업전시관, 제품 판매장,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K-뷰티와 첨단기술 등 약 30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올 상반기 주요 실적은 △아마존 입점 10개사 △온·오프라인 전시기업 50개사 △현지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행사 43개사 △해외 인증 및 법인설립 컨설팅 12개사 △공유오피스 및 연락사무소 제공 10개사 △물류지원 2개사 등이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오는 6월 ‘시니어·웰빙 리빙 상담회’, 11월 ‘성남 블랙프라이데이
[와이뉴스] 성남시는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되어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권은 만 18세 이상이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GTX-A 구성역 4번 출구 앞 횡단보도 설치를 27일 완료하고, 역사 내 실내공기질도 법적 기준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등 시민 이용 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일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GTX-A 구성역 개통 이후 4번 출구 가까이에 횡단보도가 없어서 시민들이 종종 무단횡단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횡단보도를 만들기로 결정한 뒤 최근 설치를 완료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공단과의 협의가 다소 늦어져서 시가 직접 횡단보도, 신호등,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시는 경찰서와의 협의(4월 3일)와 철도공단과의 공식 협의(4월 7일 요청, 6월 23일 완료)를 모두 마쳤다. 이에 따라 시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횡단보도와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구성역 역사 내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일도 하고 있다. 송풍기 가동, 대형 공기청정기 10대 설치, 실내 물청소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으며
[와이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시민의 안전과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공공체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지체육공원 풋살장, 신봉배수지 축구장 등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29곳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시설물 안전 상태, 위생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구는 또, 지역 내 신고 체육시설 432곳 중 수영장, 썰매장, 빙상장 등 대형다중이용시설 16곳을 선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장비 비치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전체 시설의 안전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뿐만 아니라 수시 현장 점검도 이어갈 계획”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지역에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처인구 역북동행정복지센터는 25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한 소방훈련과 수해 대비 시설을 점검했다. 화재 상황 발생을 설정해 진행한 이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또, 장마철 수해에 대비해 청새 내·외부의 취약지 점검도 병행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화재뿐 아니라 여름철 수해까지 대비하는 종합적인 훈련으로,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안전한 행정복지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정동 통장협의회도 26일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에는 용인서부소방서 재난대응과 소석 박주영 의용소방대장이 강사로 나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김건식 보정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응급처치 요령을 배워두면 예기치 못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 동안 지역 곳곳에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1일 기흥구 영덕1동에는 ‘수원영은교회’의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 마을쟁이’가 저소득 여성 70명에게 14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여성용품을 포장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영덕1동과 영덕동마을쟁이는 지난 2022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이사무엘 수원영은교회 목사는 “어려운 가정의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아이유치원도 수지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98만 600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성금은 지난 11일 유치원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인 ‘시장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혜란 아이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헌옷과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놀이를 통해 절약과 재활용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지역 내 17개 공공도서관에서 여름 독서 교실과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여름 독서 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 독서·토론·글쓰기 등 활동을 진행한다. 방학 특강은 각 도서관이 지역사회 요구 등을 반영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포곡도서관은 ‘한글새움글씨’를 활용한 글씨 연습과 캘리그래피 작품을 만들어보는 ‘엉망 글씨 탈출 대작전’을, 남사도서관에서는 엔트리와 아두이노 등 코딩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아두이노로 만드는 나만의 스마트 가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흥덕도서관은 지폐 속 인물과 그에 얽힌 역사 주제로 ‘지폐로 읽는 한국사’ 프로그램을, 영덕도서관은 ‘그림책으로 그려보는 나의 미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지도서관은 다섯 명의 작가와 그들의 작품을 탐색하며, 문학의 재미와 작가의 개성을 깊이 있게 알아보는 ‘5인 5색 작가 X파일’ 프로그램을, 동천도서관은 영어 동화를 바탕으로 한 영어 뮤지컬 프로그램 ‘나도 뮤지컬 스타!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7월 1일부터 5년이 지난 불량 필름식 자동차번호판을 순차적으로 무상에서 유상 교체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7월 도입된 필름식 자동차번호판 품질보증 기간(5년)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품질보증 기간이 만료된 필름식 자동차번호판은 2025년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유상 교체해야 한다. 필름식 자동차번호판의 무상교체 품질보증 기간은 5년이다. 최초 등록일(번호판 발급일)부터 5년 이내인 필름식 번호판 가운데 벗겨지거나 터지고, 오염돼 육안으로 번호 식별이 어려운 경우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 단 차량 도색, 과도한 세차 등 사용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손상은 제외된다. 필름식 자동차번호판 교체를 원하면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 번호판을 갖고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하면 유상·무상 교체 대상 여부 확인 후 교체 받을 수 있다. 차량 소유자 본인이 아니라면 방문 시 위임장(도장 날인)과 차량 소유자의 신분증 사본을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 타 시군에 방문하는 경우 방문 전 사전 문의로 정확한 교체 절차와 필요한 서류를 확인해야 한다.
[와이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명지대 사거리 완충녹지를 재정비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3억원을 투입해 벽을 타고 물이 흐르는 조형물(벽천) 등 기존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야자 매트를 깐 산책길을 조성했다. 야간조명시설과 벤치 16개, 앉음벽 등도 설치해 휴게공간을 확보했다. 또 단순히 수목 등을 심어둔 기존 녹지공간을 재정비해 화살나무‧삼색버드나무‧에메랄드그린 등 나무 150그루와 수크렁 500본, 목수국 300본 등 초화류 4000여본을 새로 심었다. 구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지나칠 수 있는 단조로운 공간을 정원형 시민 휴식 시설로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녹지 정비로 도심 환경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힌 기관은 용인특례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각종 재난 상황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잘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재난안전예산 운영 적절성, 재난유형별 위기관리와 사전 대비 체계 구축, 재난상황 관리 대응 체계 유지와 재난관리 정책 추진, 재난안전점검 역량 강화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재난관리 단계별 6개 분야 43개의 평가지표 가운데 어떤 것에서도 ‘미흡’이란 평가를 받지 않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40개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재난관리평가’를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의 모든 공직자들이 재난 예방과 대응에 힘을 모으고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와이뉴스]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은 여름철을 맞아 ‘2025년 물놀이 안전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계곡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연인산도립공원은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전사고 예방 현장 상황실 운영 ▲불법단속 용역 운영 ▲물놀이 안전요원을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위험구역에는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작동 여부 등을 전수 점검했으며 안전관리요원 등을 집중 배치해 실시간 안전 지도를 강화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등 사고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는 보호자 동반 및 시야 내 놀이, 장난 금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 물놀이 이용객이 가장 많은 용추쉼터에서는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물놀이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시간대인 오전 9시 이전과 오후 6시 이후 일몰시까지 도립공원 직원이 안전관리를 위한 순찰과 취사·음주 등 금지행위 단속을 실시해 물놀이로 인한 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