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21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14개 소프트웨어산업단체와 손을 잡고 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강국 실현을 위한 12대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이재명 후보의 캠프가 차려진 서울 여의도에서 소프트웨어 14개 협단체와 ‘AI‧SW기반 혁신 선도국가 실현 정책 제언집’을 전달하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이한주 본부장과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등 행사를 기획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 의원과 소프트웨어 14개 협단체가 전달한 제언집에는 ▲AI·SW 인프라 강국 형성 ▲AI·SW 기반 산업 혁신 ▲AI·SW 이용 기반 조성 ▲거버넌스 체계 확립 등 4개 분야 12개 정책 아젠다가 담겼다. 세부적으로 ▲GPU 통합 플랫폼 구축 ▲데이터 유통·거래법 제정 ▲한국형 LLM·특화모델 상용화 ▲AI 안전성 인증·딥페이크 대응 체계 ▲대국민 리터러시 교육을 구축 ▲효율성과 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에서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예산담당관, 의왕시청, 의왕 도깨비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왕 도깨비시장 내 아케이드 구조물 피해 복구와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신속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 도깨비시장은 지역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해온 전통시장으로, 지난해 11월 폭설로 기존 아케이드 구조물이 붕괴되며 큰 피해가 발생했다. 김옥순 의원은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는 상인들의 생계뿐만 아니라 시장을 찾는 도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왕 도깨비시장 상인회장은 “아케이드 붕괴 이후 상품이 비와 눈, 햇볕에 노출되어 상품 손상과 매출 감소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아케이드 설치 동의서에 적극적인 동의가 이루어진 만큼 도민들도 신속한 복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옥순
[와이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공포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대해 “지방의회 운영 현실과 행정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라며, “특례시의회의 독립성과 기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번 개정으로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회는 사무기구 내 하부조직에 복수의 담당관을 둘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입법지원과 정책기능 강화에 실질적인 동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은 창원특례시의회를 제외한 4개 특례시의회에서는 복수담당관 설치가 법적 근거 부족으로 제한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화성특례시의회를 비롯한 수원, 용인, 고양특례시의회에서도 복수의 담당관을 둘 수 있게 되어, 의회 운영의 자율성과 유연성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는 급속한 도시 성장과 복합 민원 증가로 인해 의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은 광역시에 준하는 의정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의 5개 특례시의회 의장이 공동 건의
[와이뉴스]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너부대 옥상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유기농 상추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 사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농작물을 나누기 위해 시작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지난 4월부터 상추를 직접 재배해 한 끼 나눔 상자에 기부하고 있다. 박재언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정성껏 키운 작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21일 상반기 교육과정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과정 수료식을 열고 성공적인 교육 종료를 기념했다. 센터는 지난해 4월 16일 개소 이후, 신중년 세대의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력개발, 자격증 취득 과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I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12회차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활용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신중년층의 일자리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은 AI 비서 ‘베티’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수강생 작품 감상, 수료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한 수강생은 “막막하게 느껴졌던 AI를 배우고 나니 배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수료식은 수강생들의 배움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
[와이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직원들과 함께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적극 펼치며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1일 아침 광명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 대상으로 제21대 대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6월 3일 투표 잊지 마세요’, ‘함께 투표해요’를 외치며 투표를 독려했고, 시민 30여 명도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함께했다. 박 시장은 “투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모여 나라의 방향을 결정하는 아주 강력한 권리”라며 “광명시민 모두가 주권자로서 당당하게 권리를 행사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시청 잔디광장에서 직원들과 캠페인을 펼치며 투표 참여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켰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광명시의 투표 참여 캠페인은 시민과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는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 시민들의 유동이 많은 시청 잔디광장,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 안양천 산책로에 투표 참여 조형물을 설치했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 구조대가 손가락에 낀 반지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제거하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했다. 지난 5월 6일, 20대 남성 학생이 손가락에 낀 반지가 빠지지 않아 부종이 생긴 상태로 어머니와 함께 하안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이를 접수한 센터는 즉시 광명소방서 구조대로 유선 연락을 취했고, 구조대는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 활동을 진행했다. 구조 요청자는 반지 착용 부위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가락이 부어 있는 상태로, 구조대는 반지 절단기 등 장비를 활용해 약 15분 만에 추가 부상 없이 반지를 안전하게 제거했다. 이후 민원인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에 구조대원에게 감사의 글을 전했다. 이번 구조에 참여한 박자연 소방장과 이승중 소방사는 “구조대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었는데, 무사히 귀가하시고 따뜻한 말씀까지 전해 듣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침착하게 저희 지시에 따라주셔서 안전한 작업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광명소방서 119구조대가 되겠습니다.”라며 위와 같은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일상 속 구조 요청에 대한 광명소방서 구조대
[와이뉴스] 광명시가 심화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록적 폭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여름철 풍수해 예방대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여름철 재난관리를 위한 예방, 대비, 대응의 3단계 체계를 중심으로 하천 및 도심지 침수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박광희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재난관리의 핵심은 예방, 대비, 대응”이라며 “광명시는 100년 만에 발생하는 큰 집중호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재난 예방, 대비, 대응 체계를 갖춘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도 견디는 홍수 방어시스템 구축해 재난 예방 급변하는 기후 환경으로 기록적인 폭우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광명시는 홍수 방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재난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목감천 정비 ▲하안동 공공하수도 설치 ▲하안·소하동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배수펌프 교체 ▲철산동 하수도 정비 대책 수립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광명 도심을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상습 범람을 막기 위해 노력 중
[와이뉴스]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20일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열고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안건 관련 사전 조율에 나섰다. 이날 각 상임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3개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시 집행부 27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시 청년정책관 등 9개 부서 관계자들과 총 19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 측은 안산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고잔동30블록 공영주차장 공유재산 처분이 포함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안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 등을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위원들은 보고된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통과되더라도 공사비 상승에 따른 예산액 변경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으며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 공유재산 처분 관련해서는 매각 전에 학교부지 확보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고잔동30블록 공영주차장 고도화사업 관련해서는 서둘러 처분하기보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큰 틀의 발전계획의 수립 후에 진행해달라고 주
[와이뉴스] 의왕시는 전통 명절 단오날인 5월 31일(음력 5월 5일)을 맞아 왕송호수공원에서 제22회‘의왕단오축제’를 개최한다. 의왕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단오 축제는‘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행사 운영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최적의 나들이 코스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통씨름, 윷놀이, 제기차기, 새끼꼬기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경기로써 지역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단오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무대에는 경기도 대표로 2025년도 한국민속예술제 경연에 출전하는 의왕두레농악의 시연을 필두로 태평무, 진도북춤, 국악밴드 AUX, 여성국극‘춘향전’등의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이어지고,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시민 공연도 함께 펼쳐질 계획이다. 그밖에, 수리취떡 만들기, 창포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청계사 경판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등 단오의 전통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돼 어린이와 청소년들
[와이뉴스]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앞 고천문화공원 내 설치된 ‘어르신 놀이터’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신체적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의 중심 공간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개장한 ‘의왕시 어르신 놀이터’는 어르신들의 신체, 생활 특성에 맞춰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기르는 스트레이칭 기구 등 14종의 어르신 맞춤형 운동(놀이)기구로 구성돼 있다. 기존의 운동시설이 근력 강화를 중심으로 설치된 것과 달리 초고령 시대에 대응한‘어르신 놀이터’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인지 건강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구가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 놀이터’를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의 연령대와 신체 상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 또한, 운동(놀이)시설의 적극적인 이용과 단체 프로그램의 참여로 건강을 다지는 동시에 또래 어르신들과의 건전한 친교를 나눌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놀이터가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 속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 운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광명 유통단지, 광명시흥 첨단 및 일반 산업단지 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고 의견을 교환했다. 유종상 의원은 기금 운용계획 변경 보고를 받고 “기금은 도내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모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환원하기 위한 제도”라며, “기금이 실제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목적에 맞게 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보상 절차 지연과 관련해 “지장물 조사가 계획보다 늦어지면서 보상 절차 또한 지연돼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상공고를 포함한 일련의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유종상 의원은 광명 유통단지 조성과 관련해 “화훼단지가 핵심인 만큼, 경기도는 물론 수도권을 대표하는 명품 화훼단지로 조성하려면 복합단지 형태의 개발이 필요하다”며, “관계기관이 보다 장기적인 전망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신갈천 자전거도로 재포장공사 완료를 이끌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에 앞장섰다. 이번 사업은 기흥구 상하동 일원, 신갈천 내 동백호수공원에서 지석역까지 약 1.3㎞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전면 정비한 공사로, 노후되고 파손된 포장면으로 인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의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지역이었다. 공사는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 착수 후, 3월부터 본격 착공하여 5월 13일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3억 원 전액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되어 추진됐다. 이는 정하용 의원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을 바탕으로 사업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용인시와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예산확보와 사업 추진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정하용 의원은 “신갈천은 시민들의 산책로이자 여가공간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그간 시설 노후로 인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이번 신갈천 자전거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