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명시는 시민 주도형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시민 스스로 낸 아이디어로 마을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우리 마을 환경 지킴 프로젝트 ‘마주해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마주해요’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도출하고 직접 해결해 보는 활동으로, 일상의 환경문제를 포함해 환경 전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는 리빙랩(생활실험실) 공모사업이다. 총 5개 팀(모임 및 단체)을 선발하여 팀당 250만 원을 지원한다. 4월 11부터 1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내용, 일정, 예산편성 기준 등 정보 제공을 위해 4월 11일 오후 3시 평생학습원 104호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환경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생애주기별 환경교육(교구·교재) 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과 시민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를 통해 환경을 다각적으로 탐구하고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2024년 광명시 환경학습모임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두 사업의 모집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광명시 내 5인 이상의
[와이뉴스] 광명시가 시행하는 ‘찾아가는 한방진료’가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은 건강관리가 어려운 중증 재가 장애인·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 가정과 관내 모든 경로당을 찾아가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경로당 어르신 221명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89%, 만족한다는 응답이 9%로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1명도 없었다. 또 응답자 99%가 효과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100%가 다시 이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사업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와 방문간호사로 구성한 2개 팀이 대상자에 일대일 건강상담과 문진을 통해 침 치료 등을 실시하는 방식이라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시의 분석이다. 경로당 방문 진료는 침 치료와 더불어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관리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과 연계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이 통합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와이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챙겨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처리 상황 보고회’에서 “시민의 의견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현장과 상황을 세밀하게 들여다봐야 실질적인 해결책이 나온다”며 각 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385건의 시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박 시장과 광명시 모든 부서장, 동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2월 29일 열린 1차 보고회가 동별로 민원 현황을 점검한 자리였다면, 이날 2차 보고회는 민원을 분야별로 세분화하고 담당부서의 현장 점검과 검토 과정을 거쳐 문제 해결 방안을 구체화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박 시장은 “과거에 단순한 청소 민원이 지금은 자원순환의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을 만큼 매년 시민의식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광명시 행정도 단순히 한 사람의 민원을 해결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정책적 대안을 도출할
[와이뉴스] '안양시 자립준비청년 등 자립지원 대상자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21일, 안양시의회 제29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초선)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에는 ▴자립지원 대상자의 성장과 지역사회 정착에 대한 지방정부의 책임, ▴자립 및 성장을 위한 체계적 교육연수 및 전문상담 지원, ▴자립지원 관련 사회적기업 및 일자리 지원,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자립지원협의체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조례는 경기도에서 8번째다. 김 의원은 지난 1월부터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좋은집, 평화의집 등을 방문해 시설 현안을 청취했으며, 지난 2월 28일에는 자립지원 민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 노무법인 벗, 비영리법인 등이 참여하는 ‘안양시 보호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6개 기관 업무협약식’을 주관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다양한 부서에 흩어져 있던 자립지원 업무를 체계적으로 모아내고,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며 “퇴소 이전 청소년 시기부터 보호아동에 대한 체계적 자립교육을 지원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지난 8일 ‘경기도 특수교육 지원방안은?’이라는 주제로 녹화한 경기의정 예썰(OBS경인TV)에서 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특수교육 현황 및 이슈를 점검하며, “경기교육이 차별 없는 보편적 세계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길눈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인규 의원이 도교육청 특수교육과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특수학교는 총 38교로 지적장애 32교(84.2%), 지체장애 3교(7.9%), 청각장애 2교(5.3%), 정서장애 1교(2.6%) 등이다. 현재 특수학교 7교 신설을 추진 중으로 향후 5년 내 확충 예정이다. 이 의원은 2027년 개교를 앞둔 경기 최초 맹학교인 ‘새빛학교’를 거론하며, “道교육청과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2024년 상반기에 열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시각장애 분야의 전문성 있는 교원 확보 및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정책연구를 한창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새빛학교 부지 관련 진행자의 질문에는 “특수학교 설립 반대로 추진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와이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청소년 문화‧예술증진 및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악연희 타야컬쳐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 예술 교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활동 특성에 적합한 전문 지도 인력 추천 등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의왕시 청소년들이 전통을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연희 타야컬쳐스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국악 전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적인 국악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이끌고 향유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을 2010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의왕시 내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환경 및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와이뉴스]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천연기념물 205-2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노랑부리저어새(Platalea leucorodia)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22일 밝혔다. 조류생태과학관 이상민 팀장에 따르면, 노랑부리저어새(Platalea leucorodia)는 몸길이가 90cm에 달하는 황새목의 대형조류로 낮은 습지나 호숫가에서 끝이 평평하고 노란 주걱 모양의 부리를 좌우로 저으며 곤충과 물고기, 습지식물의 열매를 먹이로 삼고 있는 희귀한 겨울철새다. 이날 확인된 노랑부리저어새 2개체는 목 부위를 황적갈색의 여름깃으로 변환하고 유라시아 등 구북구 일원으로 북상 준비를 하기 위해 잠시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지난겨울부터 최근 2개월 동안 왕송호수에서 천연기념물 큰고니, 멸종위기종 큰기러기, 천연기념물 노랑부리 저어새 등 희귀 겨울 철새들이 연달아 포착된 것은 의왕시 대표 관광명소인 왕송호수가 생태적으로 복원됐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 매우 기쁘다”며 “이렇게 귀한 철새가 찾아오는 자연친화공원 왕송호수에서 가족 및 지인분들과 함께
[와이뉴스]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신규사업인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는 거동이 힘들고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4회 이상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건강을 확인하고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지원 및 복지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7일과 3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어르신을 대하는 자세 및 유의 사항에 대한 사전교육을 마쳤다. 최병하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로운 어르신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1인 노인가구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고립으로 소외되는 독거 어르신은 없는지 두루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내손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노인대학과 사랑채노인대학은 지난 19일과 21일 입학생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건강한 여가 활동과 유익한 배움으로 제2의 은빛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다. 의왕시 노인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건강관리와 교양강좌, 문화강좌, 현장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름채, 사랑채 노인대학장은 “장수의 비결은 배움에 두려움이 없고 좋은 벗을 두는 것”이라며 “노인대학에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 모두 보람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입학식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100세 시대를 준비하며 다양한 지식과 삶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3월 20일 구리상담소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및 여성회 임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김석진 회장과 지난 15일 취임한 조경신 여성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구리시지회 주요 사업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진 구리시지회 회장과 조경신 여성회장은 “앞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구리시 지역 인프라를 이용한 청소년체험 프로그램등 다양한 사업을 제시하며,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와 구리시가 원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상담소를 통하여 의견을 개진해 달라”며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와이뉴스]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석수1·2동, 충훈동)은 제291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안양시 일부 지역의 열악한 노인복지시설의 실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오늘날 발전은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공로"라며 "하지만 복지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어르신들이 계셔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안양대교 인근 일부 지역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 지역에는 40년 동안 노인정 하나 없이 전기와 난방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어르신들이 지내왔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수년간 민원을 제기했지만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시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충훈동의 경로당의 열악한 상황도 지적했다. 이곳은 3층에 위치하였으나 엘리베이터가 없어 어르신들은 계단을 이용해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는 “쇠약하거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열악한 여건으로 경로당 이용을 포기해야 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 의원은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해 엘리베이터 설치 등 신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안양시 경로당들의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와이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1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교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통령은 먼저, 늘봄학교 운영에 힘쓰고 있는 현장의 교원들, 늘봄 전담사, 강원교육감, 그리고 늘봄학교를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명륜초등학교는 구도심에 있어서 지역의 자원이 부족함에도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음악, 전래놀이, 생명과학, 컴퓨터,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또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80% 이상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며 준비에 애써주신 교육감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늘봄학교가 우리 교육을 혁신하고 역동적인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는 데 공감했다. 또한 원하는 아이들에게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려면 품질 높은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대통령은 이에 학교와 교육청, 지방과 중앙정부, 기업,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0일, 한국외식과학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및 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말한다. 체결식에 참석한 김민호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양주시는 협약형 특성화고 발전에 적합한 인적, 물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라며,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은 지역교육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업무협약서는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 한국외식과학고, 서정대학교, 동경(주),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의 협력사항이 포함됐으며, 향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계획’에 포함된 행ㆍ재정적 지원 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전국적으로 인구감소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우리 양주시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역발전의 충분한 성공동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