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27일 안산시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전문진화대 대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면서 피해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진화 과정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 센터 산불진화대원들에게 안전한 작업을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박태순 의장이 이날 찾은 시 산불대응센터에는 현재 35명에 이르는 산불진화대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센터 현황과 최근 5년간의 지역 산불 피해 상황 등을 보고받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대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산불 진화 시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대원 단 한 명이라도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진화 장비의 기능이나 노후화 문제로 대원들이 피해를 입지 않게 장비 교체를 포함한 근무 여건 개선 사항도 시의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순 의장은 “산불 진화를 위한 시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의 빠른 대처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의회에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안' 제정과 관련하여 지역교육국 융합교육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성기황 의원이 대표발의할 예정인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안'은 지속가능한 경기미래교육 실현과 학교 구성원들이 지속가능발전 개념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준비 중에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정의,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 및 학교장의 책무,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추진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역할 및 기본계획 수립을 비롯하여 지속가능발전교육위원회 구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관계자들과 조례 제정에 따른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성 의원은 “전 지구적인 사안인 지속가능발전은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토대로 교육을 받음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경제, 사회, 환경 등에 대한 인식 전환
[와이뉴스] 광명시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7일 오후 시청 본관 앞에서 의성군 이재민들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생활용품은 의성군청 이재민 대피소 현장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공직자들의 자율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을 의성군을 비롯한 산불 피해 지역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피해 지역에서 인력 지원을 요청하는 경우 즉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산불지역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사업지원’ 일환으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21일간 시민 대상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대한적십자사가 창립 119년 만에 전국 최초로 시군 단위 조직으로 지난해 10월 광
[와이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용인특례시 도시브랜드 강화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연구활동에 나섰다.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브랜드」는 27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관광도시브랜드」는 대표인 황재욱 의원과 간사를 맡은 김병민 의원을 비롯해 김진석, 남홍숙, 장정순, 이교우, 황미상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구활동 목적 및 활동 방향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용인특례시의 도시브랜드 강화 방안을 연구하고 국내외 벤치마킹을 통해 발굴한 우수 사례를 제언할 방침이며, 특히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황재욱 대표는 ”용인시만의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발굴해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이번 연구단체의 목적“이라며 ”용인특례시가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7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열린 이북도민연합회 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성남시 이북도민 연합회의 주최로 이뤄졌으며, 실향민과 탈북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실향민과 탈북민이 오랜 시간 겪어온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힘이 되어 주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우리는 이들을 위해 정신적 치유 및 공동체 형성,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경제적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의 논의를 심도 있게 이어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7일 위례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제1회 성남시 사회복지사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날을 기념해 1,691명의 성남지역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기념행사가 사회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며, 나눔과 연대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장, 국회의원,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성남지역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와이뉴스]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발대식’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어르신들의 새로운 사회 참여를 응원했다. 이날 발대식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이 주관한 가운데, 복지·행정 분야의 경력을 갖춘 어르신들이 ‘복지정보안내도우미’로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를 기념하고,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은퇴한 공무원 등 전문성을 갖춘 경기도 어르신들이 복지정보에 소외된 도민에게 맞춤형 복지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이다. 시니어 인력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고, 활기찬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고양실버인력뱅크, 안산시행정동우회, 안성시행정동우회,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수원영통종합사회복지관, 남양주해피누리노인복지관 등 총 7개 기관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이 전년보다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시니어클럽과 행정동우회 중심으로 참여가 이뤄졌다면, 올해는 노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이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발대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이 주관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60세 이상 은퇴한 사회복지사 및 퇴직 공무원이 복지 정보에 소외된 도민을 위해 맞춤형 복지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이 시범사업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총 7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참여 기관은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고양실버인력뱅크, 안산시행정동우회, 안성시행정동우회,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수원영통종합사회복지관, 남양주해피누리노인복지관 등이다. 최만식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정보안내도우미는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고, 동시에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확대될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이날 최 의원은 “올해 7개 기관으로 확대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경기
[와이뉴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장윤정(더불어민주당, 안산3)의원은 27일 이비스 앰버서더 수원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전문가 초청 강의를 진행하여 결산검사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원할한 결산검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홍현(부천시 회계과 재무회계팀장) 강사의 특강을 통해 세입·세출, 보조금, 기금 등 결산검사를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이어 ‘前결산검사위원 특강’에서는 2021~2023 회계연도 동안 경기도 결산검사위원을 역임한 김보라 공인회계사로부터 결산검사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정담회에서는 향후 결산검사의 방향성과 관련된 논의와 결산검사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장윤정 대표위원은 “이번 정담회는 향후 결산검사의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절차임을 강조하면서 결산검사위원들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30일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지방재정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8)은 지난 27일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며, 학교시설 설치비용 납부 방식에 있어 현금납부를 명문화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촉구했다. 현행 법령은 개발사업 시행자가 학교시설 설치비용을 ‘현물’로 기부채납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학교 신설 및 확충 과정에서 약속 불이행, 부실공사, 비효율적 설계 등의 사례가 반복되며 민원과 소송으로 이어지는 등 교육현장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교육적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학교시설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만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호동 부위원장은 “학교시설 확충이 대부분 시행자의 현물 기부 방식에 의존하는 현재 구조로는 교육청이 설계와 시공을 주도하기 어렵다”며, “교육청이 직접 사업을 추진해 교육적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고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현금납부 방식의 도입을 유도하기 위해, 개발사업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 힘)이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발대식 및 직무교육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고, 사회서비스원 임직원 및 사업 참여 어르신, 수행기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에는 남양주 소재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정경자 의원은 “해피누리복지관이 이번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남양주의 65세 이상 인구는 12만9천635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17.7%를 차지해 고령사회(14%이상)를 넘어 초고령사회(20% 이상)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 남양주시는 노인 복지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해피누리복지관 소속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에게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명찰을 직접 걸어드리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복지 행정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은퇴 인력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어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26일 성남신흥초등학교 복합 교육시설 ‘새나리관’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교육공동체와 정치권의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새나리관’은 2021년 7월 착공된 이후 총면적 1,276.77㎡ 규모로 조성됐으며, 체육관, 급식실, 특별교실,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갖춘 교육 복합시설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사업체의 자금난으로 두 차례 공사가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학교운영위원회와 교직원, 학부모, 교육청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국회의원실 등 긴밀히 협력하며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았다. 특히 당시 학교운영위원장을 맡았던 문승호 도의원은 현장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청, 학교, 시의회, 국회의원실 간의 조율과 협의를 추진하며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에 기여했다. 그 결과 김태년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만식 도의원, 문승호 도의원, 이군수 시의원 등 지역 정치권이 함께 국비 12억 6,300만 원, 도비 및 교육청 예산 74억 8,440만 원, 시비 7억 2,000만 원 등 총 94억 6,742만
[와이뉴스] 봄을 맞이하여 3월 27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가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협의회장 직무대행인 유진선 수석부회장(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수리산의 맑은 정기와 도심을 가득 채운 푸르름이 어우러진 군포시에서 올해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경기도의 발전과 지방자치의 미래를 위해 의장협의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회의를 시작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정례회의에는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문원)역·양재IC(장군마을)역 설치 촉구 건의안 ▲무분별한 주민소환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포천) 덕정나들목 포천 방향 진출입 램프 추가 설치 건의안 채택의 건 ▲인구감소지역 군 유휴부지 활용 특례 건의문(안) 채택의 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운영 건의안과 같은 다양한 안건이 상정됐으며, 특별한 반대 없이 가결되어 협력적인 분위기 속에서 순조롭게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