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이 이번주 드디어 지중해 바다를 찾는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3회에서는 가수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와 프로듀서 구름, 기타리스트 자이로가 지중해의 낮과 밤을 온몸으로 만끽한다. 이날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는 지중해 바다 위 특별한 선상 합주에 나선다. 각종 악기와 장비를 요트로 옮겨온 이들은 분위기에 녹아든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사는 ‘Players(플레이어스)’를 선곡해 탁 트인 풍경과 어울리는 힙하면서 자유로운 에너지를 전한다. 소향은 영화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마이 하트 윌 고 온)’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터뜨린다. 이와 함께 다이빙, 스노클링, 보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저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도 기분 좋은 힐링을 안겨줄 전망이다. 여기에 소향, 화사, 안신애 세 사람의 하모니로 재탄생한 아이브의 ‘I AM(아이 엠)’과 화사의 ‘I Love My Body(아
[와이뉴스] 그룹 에이핑크(Apink)가 팬들과 '핑크 크리스마스'를 함께 맞이한다.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는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4 Apink 7th 단독 콘서트 'PINK CHRISTMAS (핑크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PINK CHRISTMAS'는 에이핑크가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단독 콘서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핑크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에게 설렘 가득한 무대와 비주얼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오후 에이핑크 공식 SNS를 통해 'PINK CHRISTMAS'의 포스터가 최초로 공개됐다. 포스터 이미지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트리 모양의 구도와 스타일링으로 홀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에이핑크의 훈훈한 비주얼과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4월 팬 콘서트 'Pink drive (핑크 드라이브)'를 성료하고, 지난해 연말 시즌송 'PINK CHRISTMAS (핑크 크리스마스)', 올해 4월에는 팬송 'Wait Me There (웨잇 미 데어)
[와이뉴스] KBS 2TV '싱크로유' HYNN(박혜원), 김필, 이적, 신용재, 박정현 등 ‘발라드 가왕’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이적이 에스파의 ‘수퍼노바’를 불러 기대를 치솟게 한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9회 방송은 박진영, 박미경, 조권, 이이경, 시은 등 박진영의 절친들이 드림 아티스트로 출격했고, 박진영이 AI처럼 완벽한 고음의 ‘성인식’과 파격적인 ‘너무너무너무’로 매력적인 딴따라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싱크로유’ 측이 공개한 10회 미리보기 영상에서는 HYNN(박혜원), 김필, 이적, 신용재, 박정현 등 대한민국 가요계에 발라드로 한 획을 그은 ‘발라드 가왕’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끈다. 이중 HYNN은 ‘사랑비’, 김필은 ‘제발’, 이적은 ‘수퍼노바’, 신용재는 ‘링딩동’, 박정현은 ‘미스터 추’를 선곡해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김필이 찰떡 같은 선곡과 함께 묵직하고 담
[와이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로맨스릴러의 한 획을 그으러 출격한다.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2024년 MBC 금토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할 ‘지금 거신 전화는’이 첫 방송까지 일주일 남은 가운데, 15일(오늘)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작품에 대한 키워드와 드라마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이자 홍희주(채수빈 분)의 비즈니스 남편 백사언 역을 맡은 유연석은 “로맨스와 스릴러가 공존하는 장르를 관심 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사언과 희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의 깊게 보면 두 캐릭터의 매력을 점점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이번 작품을 ‘부재중’이라고 표현한 유연석은 “‘지금 거신 전화는’은 부재중이오니 전화는 잠시 내려놓고 즐겁게 시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센스 있는 답
[와이뉴스] 반박 불가 최고의 능력캐 임지연의 활약이 시작된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살아남기 위해 양반댁 아씨, 가짜 옥태영이 된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가 남다른 능력치로 온 동네는 물론 시청자들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락없는 양반댁 아씨의 모습을 하고 있는 노비 구덕이, 가짜 옥태영이 시선을 모은다. 꼿꼿하게 붓을 쥔 가짜 옥태영의 세상 능숙한 손과 서책도 척척 읽어내는 두 눈은 학식이 뛰어난 양반가 규수의 자태를 손색없이 보여주고 있다. 태생이 영민한 덕에 노비 시절부터 글을 읽을 줄 알았고, 글쓰기, 셈하기도 모두 통달했으나 고약한 주인아씨의 미움을 살까 이를 감추고 살았던 구덕이의 능력치가 이제야 제값을 하게 된 것. 뿐만 아니라 오랜 노비 생활로 다져진 구덕이의 일머
[와이뉴스] 고현정이 아이돌 계 미다스의 손이 된다. 오는 12월 23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 중 고현정은 성공률 100% 스타 메이커 강수현 역을 맡았다. 강수현은 돈 되는 아이를 알아보는 탁월한 안목과 자신만의 독특한 철학으로 프로듀서였던 남편, 매니저였던 동료와 함께 세운 판도라엔터테인먼트를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로 만든 일등공신이다. 판도라엔터테인먼트의 개국공신이자 대표로 늘 당당한 모습을 고수하지만 강수현의 마음은 사막처럼 삭막하게 말라붙어 있다. 자신의 실수로 상처 입은 아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죄책감과 부담감이 그녀를 짓누르고 있기 때문. 생계를 위해 일에 몰두하느라 가족들과의 거리가 점차 멀어지던 중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도 갑작스레 쫓겨나면서 강수현의 인생은 한층 더 황량해지기 시작한다. 과연 성공률 100% 스
[와이뉴스] 이민기를 노리는 의문의 남성이 정체를 드러냈다. 14일(어제)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 4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 분)와 이민형(한지현 분)이 각자의 방식으로 범죄 피해자를 지켜냈다. 4회 방송 시청률은 3.1%(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 공감을 이끄는 에피소드로 울림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특히 KSH 성형외과 식구들이 범죄 피해의 아픔을 딛고 모델 콘테스트에 참가한 정희영(이화겸 분)의 당선 결과를 지켜보는 장면은 3.7%(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훈훈한 호응을 얻었다. 어제 방송에서 정우는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염산 테러 사건 피해자 희영을 극적으로 구해냈다. 그는 희영에게 단호하지만 진심 가득한 마음을 담아 “죽어서 사라져 버리면 아무 의미도 없어요”라고 위로해 감동을 자아냈다. 범죄 피해자 희영을 향한 정우의 마음은 더욱 깊어져만 갔다. 정우는 한우진(이이경 분)이 희영에 관한 기사를 보여주면서 환자를 신경 쓰라고 말했지만 진료
[와이뉴스] 화성시가 11월 공예명장으로 도자분야 정선영 일석도예 대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시 공예명장은 지난 8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접수 신청된 분야의 대한민국 명장, 대학 교수 등 전문심사단 4명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심사대상자를 선정했다. 이후 명장심의위원회 면접을 거쳐 최종 1명을 공예명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화성시 공예명장은 기술장려금 5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받으며 명장 증서, 현판 등을 지원받는다. 화성시 공예명장 제도는 전통공예를 계승․발전시키고 관내 공예산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숙련기술 보유자를 선정해 고유한 공예기술을 지원하고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시행됐다. 2024년도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도자분야 정선영(63) 명장은 도자기 마을에서 태어나 47년간 도자기를 만들어 온 숙련기술 보유자이며 현재 화성시에 터를 잡고 일석도예에서 15년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정선영 명장은 프랑스 국립미술관 그랑팔레전(2017), 한일미술교류전(2024) 등 세계를 무대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외입
[와이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저녁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가톨릭 수원교구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만나 간담회를 갖고 김대건 신부 시성 40주년을 기념해 상연한 창작 뮤지컬 ‘김대건’을 관람했다. 뮤지컬 '김대건'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의 시성 40주년을 기념해 서울가톨릭연극협회가 제작한 것으로 김대건 신부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시성(諡聖)은 가톨릭에서 순교한 자들의 탁월한 신앙과 성덕을 기리기 위해 교회가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시성된 성인은 교회 성인 명부에 이름이 기록되고 그 축일이 제정되며, 이름은 신자들의 세례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대건 신부는 지난 교황 바오로 2세 때인 지난 1984년 성인품에 올랐다. 뮤지컬 ‘김대건(박경희 극본/ 미하엘 슈타우다허 작곡/민복기 연출)은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형식으로 극이 진행된다. 단순한 역사극이 아니라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극중극 형태의 작품이다. 천주교가 박해받던 시기에 순교를 각오하고 신앙을 지키고자 한 김대건 신부의 길을 살펴봄으로써,
[와이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정책 독서, 사회문제를 읽다: 저출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가 추진하는 ‘저출산 극복’ 정책에 대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사회문제 해결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저출산 관련 인식 개선 교육 ▲저출산 극복 전시회 ▲시민 추천도서 전시 ▲저출산 칼럼을 담은 문집 제작 ▲추천도서 목록 배포 등이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총 4회 구성으로 각 차시마다 주제 도서를 활용해 초저출산의 근본 원인과 해법에 대한 독서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성남시 ‘저출산 극복 콘텐츠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회가 3층 모두의 공간에서 열리며, 정책 독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시민들에게 추천하는 저출산 관련 북큐레이션은 2층 로비 ‘어쩌면 인생 책’ 서가에서 전시된다. 아울러 저출산 칼럼을 담은 문집 및 추천도서 목록이 12월 중 배포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시민미디어제작단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신인상(경기도지사사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월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6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경기도 지역별 활동가들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지역 미디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마을미디어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 시상식에서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의 ‘혹 사라질지도 모를 지역학교’가 올해 신인마을미디어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잇고 익는 우리마을’이 경기콘텐츠진흥원상(우수활동상)을, ‘화성시민 재생에너지 발전협동조합 이야기’가 OBS대표이사상(우수작)을 수상했다. 또 이날 진행된 경기도 내 활동가들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피칭데이’에서, 우수 발표에 선정되어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은 지난 해 진행된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공모전’에서도 도내 단 한팀에게만 주어지는 ‘신인상’을 수상, 2년 연속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와이뉴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금호문화재단과 함께 11월 27일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서울 중구)에서'2024년 하반기 석조전 음악회'를 개최한다. 석조전은 고종황제가 덕수궁 안에 지은 서양식 석조건축물로, 1910년에 완공된 후 피아니스트 김영환의 연주로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던 기록이 남아있는 곳이다. 이러한 역사적 기록에 따라 덕수궁관리소는 2015년부터 석조전 음악회를 기획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올해 석조전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음악회로, ‘서로 그리워하여 잊지 못함’을 뜻하는 '상사불망(相思不忘)'을 주제로 하여, 세계무대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호솔로이스츠’ 단원들이 체코의 민족주의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애절하고도 아름다운 실내악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금호솔로이스츠’의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첼리스트 이경준, 피아니스트 손정범이 호흡을 맞추며, 드보르자크의 로망스 B.38, 고요한 숲 B.173, 피아노 삼중주 4번 ‘둠키’, B166을 선보인다. 끝없는 그리움으로 마음을 채운다는 이번 음악회의 주제처럼, 나라와 민족에 대한 깊고 애틋한 감정이 듬뿍 녹아
[와이뉴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11월 16일과 17일, 24일 총 3회에 걸쳐 아르헨티나 살타 중앙극장(Teatro Provincial Juan Carlos Saravia)과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 사르미엔토 문화센터(Palacio Libertad, Centro Cultural Domingo Faustino Sarmiento)에서 한국 무형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글로벌 교류 공연 'K-무형유산 페스티벌-놀다가세나'를 개최한다. 이번 '놀다가세나' 공연은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초청공연’의 일환으로 아르헨티나가 한국에서 인류무형유산 ‘탱고’ 공연(국립무형유산원)을 선보인 데 이어, 교류 형식으로 이번에는 한국이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한국의 무형유산을 선보이는 것으로, 한국의 국립무형유산원과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아르헨티나의 연방정부 인적자원부, 살타 주정부가 공동 주최한다. '놀다가세나'는 한국 무형유산 공동체의 가치와 보유자의 삶을 공연으로 녹여낸 작품으로, 전통 연희(승무, 탈춤, 고성오광대 등)와 전통 음악(범패, 별신굿 등)이 현대 음악 및 춤사위와 결합한 무대이다. 앞서, 지난달 개최됐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