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오스마르 없는 ‘오스마르 더비’에서 가장 주목을 받게 된 선수는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온 FC서울의 센터백 황현수였다. FC서울은 1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이랜드를 1-0으로 이겼다. 서울은 3년 전 치른 서울 더비에서 0-1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는데 이날은 승리를 챙겼다. 코리아컵에서만 두 번째로 성사된 ‘서울 더비’를 앞두고 최대 관심사는 오스마르의 출전 여부였다. 지난해까지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던 오스마르가 올해 서울이랜드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처음으로 친정팀을 만나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장에는 평일임에도 5161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양팀 팬들 모두 오스마르의 출전을 학수고대했다. 하지만 오스마르는 경기를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명단에서 빠졌다. 구단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스마르의 긴급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스마르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는데 경기 도중 전광판에 그의 모습이 비춰지자 양팀 팬들이 모두 환호성을 보냈다. 오스마르가 없는 그라운드에서는 황현수가 돋보였다. 이날 머리띠를 하고
[와이뉴스] ‘2024 만석거 새빛축제’ 불꽃놀이쇼 일정이 19일 오후 8시로 변경됐다. 수원시가 4월 21일까지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개최하는 2024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하는 행사다. 20일 오후 8시 불꽃놀이쇼를 할 예정이었지만 그날 비 예보가 있어 19일 오후 8시로 변경했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반딧불이, 산책로 경관조명, 호수 음악분수·오로라 연출, 불꽃놀이, 호수 섬 특수조명 연출, 스마트관광 XR(확장현실) 버스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18일~21일 음악분수·오로라 연출(일 2회), 19일~20일 특수조명을 즐길 수 있다.
[와이뉴스]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도시공사 직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이 살고 싶은 평택시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평택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평택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의 권위자인 한동대 서덕수 교수와 가천대 정상훈 교수의 ‘시민참여형 민관 융합 도시개발 모델: ESG 평택시 가꾸기’와 ‘시민이 더 잘살기 위한 산업혁신’이란 주제로 국내외 도시재생과 도시개발 모범사례를 통해 ‘시민이 살고 싶은 평택시 만들기’에 대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평택을 위한 한걸음 한걸음에 모든 직원이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평택시는 18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210-39번지 일원에 신축되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시민들의 전통문화 교육을 위해 국비 등 총사업비 225억 원을 들여 연면적 약 4000㎡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평택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연습실, 작업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국가 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보유자 김용래, 평택농악보존회)과 경기도지정 무형문화재인 ▲평택민요(보유자 어영애, 이민조, 인원환, 이의근, 평택민요보존회) ▲자수장(보유자 황순희) ▲서각장(보유자 이규남) 종목이 입주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이라는 본연의 기능과 함께 자연과 휴식,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공간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4월 15일 전직원과 함께 새로운 경영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공립박물관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경기도 내 모든 어린이에게 차별없는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비전과 경영전략을 마련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이날 대내외에 선포한 비전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으로, ▲교육 및 연구기능 활성화, ▲다양한 전시와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미래를 준비하는 박물관의 도약, ▲모두에게 열린 플랫폼 구현 등 4대 핵심 전략과 20대 실천과제를 담았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세계박물관협회(ICOM)에서 정한 올해의 주제인 “교육 및 연구기능 활성화”에 발맞춰 차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영역의 확대를 시도한다. 특히 지난 2년간 관찰한 관람객 분석데이터는 취약계층 연구로 이어지고, 이는 하반기에 있을 학술대회 준비의 선행조건이 되어 보다 전문적인 연구가 진행된다. 올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핵심사업 중 하나는 상설전시 개편이다. 박물관 3층에 위치한 ‘동화 속 보물찾기’
[와이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7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에 참석해 불자들과 함께 시민의 행복한 삶을 기원했다. 이날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법경스님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용인문화원의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축사와 봉축사, 점등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열리게 된 것을 참으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이 마음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자비로운 마음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7일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한국 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었고, 이 결과 45년 동안 용인의 발전을 막고 평택과의 갈등을 불러 온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될 예정”이라며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용인 발전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고, 규제가 해제되
[와이뉴스]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신귀복 헌정 콘서트‘가곡의 별’공연을 올린다. 한국 가곡에 지대한 영향을 준 안성 출생 작곡가 신귀복는 국민 가곡 ‘얼굴’을 비롯해 동요, 독주곡 등 700여 곡을 작곡하며 우리 가곡과 동요의 정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힘썼다. 한국 가곡의 예술적 가치를 끌어올린 작곡가 신귀복은 한국아동음악상 본상(1990년), 대한민국 동요대상(2000년), 제8회 세일 한국가곡상, 큰바위얼굴상(2018년) 등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곡으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 뮤지컬 레미제라블, 영웅 등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작품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신은총,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을 우등 졸업 후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전액 장학생 졸업, 파리 시립 음악원 고음악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유럽 전역의 권위 있는 콩쿨에서 입상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프라노 김제니가 출연한다 30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채워지는 '
[와이뉴스] 지난 4월 17일 안성시 도서관과 한겨레중고등학교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체결했다. 한겨레중고등학교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학교로 학생 심리적 치유와 통일인재 양성교육을 맡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책을 통한 언어향상, 한국문화 배우기 및 독서진흥과 교육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정보취약계층 독서프로그램을 위한 공모사업,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활동, 안성시 도서관 견학 및 단체대출 등의 방안을 모색했다. 한겨레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은 “독서에 친숙하지 않고 한국어가 서툰 우리 학생들에게 도서관에서의 독서프로그램 공동 진행으로 읽기와 학습능력 향상, 독서를 통한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읽기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독서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한겨레중고등학교와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와이뉴스] 안성시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 경기도와 함께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위한 심층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심층 컨설팅에는 컨설팅단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조성계획 및 예비사업 추진계획 요약 발표 ▲주요사업 현장 실사 ▲심층 컨설팅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 문화도시의 거점공간인 안성맞춤랜드에서 포문을 연 심층 컨설팅은 ▲지역 주민 참여형 공동체 마켓인 목금토 크래프트 공방 ▲청년 예술가 육성을 지원하는 청년작가 스튜디오 ▲앵커사업인 안성문화장 페스타가 펼쳐지는 잔디광장 ▲남사당 놀이패의 상설공연이 진행되는 남사당 공연장과 같이 주요 사업 예정지에서 현장실사가 이뤄졌으며, 안성시의 추진계획과 현장을 면밀히 검토한 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전략 및 지정 가이드라인'에 따른 최종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는 조선 3대 시장 중 하나인 안성장과 남사당 놀이 등 지역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이야기와 문화예술 콘텐츠가 풍부한 도시”라며 “오늘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안성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될 수 있
[와이뉴스]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여성의 일’을 주제로 개최 중인 기획전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 연계 프로그램 'Love yourself'를 4월 27일 개최한다. 기획전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은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여성 인력이 일하고 있음에도 그 노고와 헌신이 간과되어 온 현실을 문제 삼아 출발한다. 'Love yourself'는 최선을 다해 일해온 여성들에게 휴식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실 5(프로젝트룸)에서 아로마 요가 전문 강사와 함께 에센셜 오일 향기와 어우러진 호흡 명상, 스트레칭을 해보고 싱잉볼을 이용한 사운드 힐링 후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셀프 명상법을 배워본다. 이후 전시 해설사와 함께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최선을 다해 일해온 성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명상 초보자도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전시 주제와 연계한 이번 명상 프로그램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나를 돌아보는 새로운 경험을 마주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2024 평택시청소년인권주간 ‘청소년 인권지킴이 과정’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 인권지킴이 과정’은 청소년들이 4주간 평화인권, 참여권, 장애인 인권교육과 인권 감수성 캠페인 활동을 통해 스스로 인권을 보호하고 타인의 인권도 소중히 여기는 인권 존중 문화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4월 26일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와이뉴스] 양평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2024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한재광(-73kg) 1위, 이승엽(+100kg) 1위, 이상준(-81kg) 2위, 김종훈(-90kg) 2위, 단체전(무체급) 1위의 쾌거를 이뤘다. 한재광은 4강전에서 김대현(인천광역시청)을 꺽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배동현(포항시청)을 허리후리기 기술로 꺾고 1위에 올랐다. 또한, 이승엽은 윤재구(포항시청)를 발뒤축 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결승전에 올랐으며 주영서(인천광역시청)와 경기 중 상대의 부상 기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상준은 결승전에서 이광희(국군체육부대)에게 허리후리기 기술로 패하여 2위에 머물렀으며, 김종훈도 임주용(남양주시청)에게 한판 발기술로 패하여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단체전(무체급)에 출전한 양평군청 선수들은 준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3승 1무 1패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해 용인시청을 3승 2무 0패로 제압하며 남자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와이뉴스] 화성시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0일 유앤아이센터 앞마당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챌린지 ‘화성시 가족품앗이 환상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가족센터와 가족품앗이 참여가족이 자원 공유 생활을 활성화하고 ESG(환경‧사회‧투명 경영)를 가족 단위에서 쉽게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는 인식을 전파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형아이키움터 가족품앗이 프로그램 참여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 플리마켓 운영 ▲일회용품 없는 먹거리 나눔 ▲폐플라스틱과 커피박(커피껍데기)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온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레일기차 등 놀이기구 ZONE 운영 ▲환경 주제 체험 부스 운영 ▲가족 캐리커처 그림그리기 ▲마술공연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복지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화성시는 화성형아이키움터 등 육아 부담 없이 마음 놓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