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9일 광주를 방문해 지역 교통 혼잡 해소와 광역교통망 확충 방안을 논의(오전)하는 한편, 대중교통 K-패스를 이용 중인 청년들과 간담회(오후)를 갖고 ’26년 K-패스 사업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먼저, 김 위원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2개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담양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광주·전남에서 건의한 4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했다. 회의에는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원 원장, 권용석 전주대 교수, 이유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광주·전남은 두 지역이 뜻을 모아 조성한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빛가람 혁신도시)가 자리하는 등 상생과 협력의 기반이 탄탄한 지역”이라며, “지역의 성장거점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와이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월 19일 「2025 개인정보 미래포럼」 제5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올 한 해 미래포럼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하는 개인정보 정책 방향을 여러 차례 논의했다. AI 신산업과 개인정보 보호 기술 현황을 다뤄 온 2025년 미래포럼의 마지막 회의인 이번 제5차 전체회의는 차세대 AI 단계로 주목받고 있는 ‘AI 에이전트의 등장과 개인정보 정책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우선 송현민 단국대 교수가 AI 에이전트의 개념과 최신 동향, 주요 개인정보 이슈들에 대해 발제했다. 송 교수는 AI 에이전트가 가져온 AI 패러다임의 전환과 새롭게 등장한 보안 위협을 소개하고, 정보 주체의 실질적인 통제권 보장이라는 과제를 제시했다. 다음으로 황규호 법무법인 디엘지 파트너변호사는 ‘AI 에이전트와 개인정보 법·제도 방향’을 주제로 관련 내용을 발제했다. 황 변호사는 AI 에이전트에 대응하기 위한'개인정보 보호법'체계의 근본적 개선 방향을 제시하면서, 나날이 고도화되는 AI 환경에 걸맞은 개인정보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참석자들 간의 자유토론도 진행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리프레시 데이(Refresh Day)’ 프로그램을 19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프레시 데이’는 연말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업무 노고를 격려하고 스트레스 관리 등 직원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진행된 ‘열린 소통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을 주제로 한 특강과 ‘키링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의료원과 업무협약(MOU) 후속조치로 ‘마음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등도 마련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연말이라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인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큰 위로가 됐다”라며 “기관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세심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원 관계자는 “조직의 성과는 직원들의 만족과 행복에서 출발한다”라며 “이번 ‘리프레시 데이’를 계기로 직원 간 소통을 더욱 강
[와이뉴스]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12월 19일, 센터에서 학교장 및 교사, 학부모,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 등 광명 지역 내 진로·진학 관련 주요 교육 주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진학사업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진학사업 운영 방향을 사전에 공유하고, 학교·지역·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진학상담 운영 체계와 예산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진로·진학지원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광명시 진로·진학 지원협의체’ 구성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체의 필요성과 구성원, 역할 등에 대해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아울러 진로·진학 사업 운영을 위한 간담회의 형태와 연간 운영 횟수, 효과적인 소통 방식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향후 정례적인 협의 구조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박사라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진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12월 19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은 의원을 비롯한 37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1991년 지방의회 부활 이후 30여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의 지위와 기능이 '지방자치법' 일부 조항에만 제한적으로 규정돼 있어 제도적 기반이 충분히 마련되지 못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지방의회는 지난 30여 년간 지역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여전히'지방자치법'의 틀에 머물러 독립적인 권한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의회가 지역 정책의 대안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자치입법기관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약화되고 지방분권 추진에도 구조적인 한계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실질적인 지방자치 완성을 가로막는 장애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김 의원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지위와
[와이뉴스] 화성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중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4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동천 공원 내 시설물 보수, ▲개인형 이동장치(PM) 운행 규제 강화 요청 등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안건을 비롯해 동탄2신도시 전반의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생활 인프라는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 측은 “정례적인 소통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9일 남부청사에서 ‘제1기 권리와 책임 위원회’를 열고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권리와 책임 위원회’는 2025년 1월 시행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학교 구성원의 권리 보장과 책임 실천을 지원하는 심의 기구이다. 또한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원, 도민과 도의원 등으로 구성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연수・자료 보급 ▲자율운영교 연계 실천 프로그램 ▲학교생활인성담당관의 교직원·보호자 권리 구제 등 학교 현장의 권리와 책임이 균형 있게 작동하도록 학교 현장 지원 시스템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2026년에는 지역맞춤형 정책 확산, 교육과정 연계 존중 문화 정착, 참여 기반을 강화해 조례가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책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상호존중 학교문화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와이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와이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은 12월 18일 오전 11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어학실에서 2025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등이 참석해 재단의 산업안전보건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위험성평가 결과 및 향후 안전관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위험성평가 최종 결과 보고, ▲시설별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 사항, ▲향후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재단은 올해 위험성평가를 통해 총 14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조치를 추진해 왔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재단은 근로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위험성평가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과정인 만큼,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각 시설과 부서에서 실제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와이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은 12월 18일,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디지털 혁신 추진단’을 발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혁신 추진단은 AI·디지털 기술을 업무 전반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내부 혁신 조직이다. 추진단 위원들은 문서·기획·데이터·홍보 등 실무 영역에서 AI 활용 교육을 이수하고, 향후 사내 디지털 강사로 활동하며 조직 전반에 디지털 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추진단은 1년간 디지털·AI 교육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받아, 학습 내용을 현업에 적용하고 이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 추진단은 기술 도입이 목적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실천 조직”이라며 “AI와 디지털 역량을 조직 내부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청소년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 디지털 혁신 추진단 활동 성과를 토대로, 반복적인 업무는 줄이고 행정은 더 효율적으로 개선하며, 직원들이 실무에 바로 쓸 수 있는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