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이 제22대 국회 출범과 함께 2회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안 의원은 22대 국회 초반부터 예결위 소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상황 속에서도 2025년도 본예산안을 신속히 통과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바 있다. 2025년 들어서는 경제 침체와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으며, 그 결과 5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13.8조 원 규모의 제1차 추경이 통과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6월 23일 국회에 제출된 제2차 추경안에는 광주·전남 지역 주요 사업 예산 2,813억 원이 반영되도록 앞장섰으며, 지역 현안 해결과 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확보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안 의원은 “정책통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재명 정부가 전략적 재정운영을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AI경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2차 추경이 신속히 국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6월 26일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저출생과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거점형 학교 모델’ 도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진행한 대집행부질문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국장, 이승호 학교설립과장, 정미현 사무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초등학교 수는 많지만 인구 소멸위험 지역은 연간 출생아 수가 100명 안팎에 불과한 실정하다. 이대로 가면 10년 내 다수의 학교가 존폐 위기에 놓일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도시 중심의 예산 편성과 정치적 논리에 기반한 사업 집행으로 교육 인프라는 점점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 내 원도심과 인구 소멸 위험지역 일부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거점형 학교 지정, ▲지역 맞춤형 교육시설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돌봄시스템 통합 운영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
[와이뉴스] 경기도가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유휴부지를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경기도의회는 27일 본회의를 통해 광교TV 바이오 유휴부지에 대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현물출자 동의안을 의결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는 GH에 대상 부지를 출자하고, GH는 이를 기반으로 단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현물출자 대상은 수원시 광교TV 일원에 위치한 18필지, 총 25,171㎡(약 7,600평)의 토지로, 기준가격은 공시지가로 약 633억 원이며, 최종 출자금액은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경기도는 출자 대가로 GH 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 대상지는 영동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인접,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1km 내 위치한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바이오 혁신 기반을 갖춘 광교 바이오 클러스터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는 경기도 바이오 광역클러스터를 구성하는 200여 개 기업과 공공·민간 연구기관들이 밀집해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광교 바이오 클러스터 내 주요 지원기관으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
[와이뉴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장마철을 맞아 6월 26일 한국보육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를 통해 어린이용 우비와 장화는 물론, 다양한 간식과 신선한 과일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식에는 오수영 회장을 비롯해 김나연 회원사, 이진선 한국보육원 원장, 그리고 김현채 의정부시의원이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한국보육원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며 꾸준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물품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오수영 회장은 “장마철에는 아이들이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기 쉽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비를 피하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채 의정부시의원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일이다.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
[와이뉴스]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은 6월 26일 열린 제312회 의왕시의회 제1차 정례회 2차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손1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인동선 농수산물시장역(가칭) 출입구 연장’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김 부의장은 “저는 미래교육센터 건립을 반대하지 않는다. 교육의 중요성과 미래 투자 필요성은 누구보다 공감한다”고 밝히고, “하지만 교통약자의 이동권, 통근·통학의 현실 문제, 주민 체감도가 훨씬 높은 교통 인프라 개선이 수년째 계속 뒤로 밀리는 현실은 결코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출입구 연장을 요구해왔지만, 매번 ‘예산 부족’이라는 이유로 검토 단계에서 좌절돼 왔다”며, “그러나 이번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에서는 새로 추진되는 미래교육센터 사업비 100억 원이 편성된 만큼, 시가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를 어떤 기준으로 정했는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인동선 농수산물역(가칭) 출입구 연장은 단순한 교통 편의성의 문제가 아니라, 통근·통학 여건 개선,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와 직결되는 사안”이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가 지난 21일 별내동 닉센카페 별관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평화통일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꽃바구니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완성된 작품을 시상하는 등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정수경 자문위원의 오프닝 공연과 이옥순 자문위원의 꽃꽂이 강의를 비롯해 조진숙, 이혜경, 이경민 자문위원 등의 재능기부로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김도은 여성분과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이탈주민 여러분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마음 하나하나가 꽃 한 송이 한 송이에 담겨 평화통일로 가는 길을 활짝 열어줄 것”이라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유효성 협의회장도 축사를 통해 “그동안 21기 남양주시협의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을 발굴하고 꾸준히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그린농업대학 전통발효과 졸업생들이 직접 만든 후원물품을 진건읍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졸업생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2024년도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그린농업대학 전통발효과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천연 발효 제품을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후원물품은 △천연탈모샴푸 250㎖ 60개 △천연때비누 120개 등 총 180점으로, 졸업생들이 직접 제작해 진건읍에 전달했다. 박미경 대표는 “2025년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비를 활용해 천연 샴푸와 비누를 만들었다”며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위치한 진건읍에 전달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후원물품은 단순한 전달을 넘어 시민들의 손으로 이뤄진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해 따뜻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자발적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그린농업대학 졸업생들이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6월 25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1기와 2기를 연속으로 역임한 특위 위원으로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5월 출범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의 마지막 정기회로,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인구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과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심의·채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병숙 의원은 1기(2023.5.~2024.6.)에 이어 2기(2024.7.~2025.6.) 위원으로도 위촉되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특히 수도권을 대표하여 생활인구 등록제의 실효성과 부작용을 동시에 고려하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생활인구 등록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대도시에 불필요한 혜택 집중을 방지하고, 실질적 체류 인구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제도 설계가 정교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과 같은 대도시의 입장에서
[와이뉴스] 광명시는 26일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혹서기를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명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5명 위원은 복지 사각지대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요청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으로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 주변 이웃을 함께 살피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해 각 동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제384회 정례회 중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전북·충남 일원에서 현장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도정 연계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정책회의에는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을 비롯한 9명의 의원이 참석해 부안군가족센터, 군산청소년수련관, 충남도서관 등 타 시도의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향후 의정활동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첫날과 둘째 날에 걸쳐 진행된 현장 방문을 통해 위원회는 가족지원, 청소년활동, 도서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이를 바탕으로 도내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수련시설, 공공도서관 등 여가교위 소관 산하기관의 사업 운영에 적용 가능한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 개선과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자료를 확보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이번 현장 정책회의를 통해 확인한 우수사례와 개선 과제를 바탕으로 소관 부서와 협의해 조례 개정 및 정책 제안 등 후속 의정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문형근 위원장은 “이번 현장 정책회의는 여가교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