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4월 한내천 일대에서 열린 ‘2025 한내천 봄꽃축제’의 큰 호응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소하상업지구 일대에서 ‘2025 한내가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봄축제의 주요 구성 요소였던 버스킹·포차거리·플리마켓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상인회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는 포차거리를 운영하고, 시민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구입할 수 있는 플리마켓을 함께 열어 상권과 문화행사의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 시민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공공노래방’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한유채의 무대가 분위기를 돋우고, ‘박현우의 매직서커스’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한편 한내천 인근 거리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포차거리를 운영하고, 플리마켓과 재단 홍보부스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봄에는 한내천의 봄꽃을 배경으로 했다면, 가을에는 상업지구의 활기와 밤의 감성을 더해 시민이 머무는 지역형 축제로 확장한 셈이다. 축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심혈관 환자의 치료 효과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한 혁신 기술이 적용된 심혈관용 의료기기와 의약품-의료기기 융복합 제품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가이드라인은 최근 심근경색증 등 심혈관 환자 수가 증가하고, 풍선확장식 관상동맥 성형술용 카테터, 약물방출스텐트 등 심혈관 질환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와 융복합 제품이 많이 허가되고 있어 신속한 허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동맥 혈관의 회복 또는 치환을 위해 사용되는 대동맥그라프트스텐트와 인공혈관이 결합된 제품의 개발로 수술의 위험성 감소와 환자의 빠른 회복이 가능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제품의 안전성·성능평가 방법, 임상적 안전성·유효성 평가변수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개발 제품의 선제적 심사 방안을 지원한다. 또한, 의약품이 포함된 심혈관 제품의 심사 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업계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의약품이 포함된 혈관용스텐트와 풍선확장식혈관성형술용카테터의 의약품 분야 기술문서 작성법, 의약품 관련 세부자료 요건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식약처는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10월 29일 오전 10시 29분 광화문 광장에서 ‘3주기 기억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정부대표인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회의장, 정당 및 종교단체 대표, 시민단체, 일반국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3주기 기억식’은 정부대표가 처음으로 참석해 10.29이태원참사 희생자를 진정으로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자리로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추모식은 오전 10시 29분, 서울 전역에 울리는 추모사이렌과 함께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되며, 유가족 대표 인사,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3주기 추모시 낭독,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송해진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인사말에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 송기춘 10.29이태원참사특별조사위원장, 문소리 배우가 추모사를 낭독한다. 추모영상은 참사 발생 이후 지난 3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진정한 애도와 진상규명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추모글은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과 함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10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주시 천군복합문화공간에서 한국공예전 ‘미래유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0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여간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공예문화의 가치와 철학을 조명하고, 에이펙(APEC)이 지향하는 ‘연결·혁신·번영’의 정신을 공예의 언어로 풀어낸다. 최병훈, 정다혜, 정구호 등 대표 작가 36명의 작품 66점 전시, 한국공예의 우수성과 미래가치 조명 한국공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전시에는 원로 장인부터 신진작가까지 총 36명이 참여한다. 금속, 도자, 섬유, 유리 등 작품 66점을 통해 ‘수월성’, ‘전승과 협업’, ‘지속가능성’의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국공예의 가치와 미래를 다각적으로 조명한다. 한국공예의 기술적 완성도와 예술적 품격을 보여주는 1부에서는 한국 현대 도자 1세대 김익영, 옻칠공예가 정해조, 섬유예술가 장연순, 가구예술가 최병훈과 박종선, 유리조형가 김준용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 인지도 확산을 위해 에이펙(APEC) 정상회의 기간 중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경주 에이펙(APEC) 국제미디어센터 부근에서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은 국제미디어센터 맞은편에 마련된 케이푸드 체험장 및 휴식공간인 케이푸드 스테이션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에서는 케이피쉬(K·FISH) 인증을 받은 김스낵, 다시마부각칩 등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을 선보이고 시식을 진행하며, 케이피쉬(K·FISH)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우리 수산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에이펙(APEC)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 대표단에게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온 초기 단계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모험·도전적 AI 스타트업 투자대상 발굴 경진대회’를 10월 28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간 ‘AI 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 활성화 간담회(8.21, 2차관 주재)’, ‘모험·혁신적 AI 투자 추진 간담회(9.18, 부총리 주재)’ 등을 통해 매출·실적 중심의 심사로 인하여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던 초기·소규모 AI 스타트업들의 애로를 청취해 온 과기정통부는, 기술성·혁신성을 갖추었음에도 투자에서 소외됐던 기업에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써 이번 경진대회를 고안·제시했다. 동 경진대회는 매출액 등 정량적 실적을 우선시했던 기존 타 대회나 투자심사 절차와 달리 기술적 우수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독창성 등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핵심적인 평가 요소라는 점에서 차별되며,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KTOA’)가 운영하는 KIF(Korea IT Fund) 기반의 투자 기회 제공이 이번 대회의 중점 목표다. 특히, 모험적 투자·지원 확대라는
[와이뉴스] 서울대 학생이 학점교류로 많이 찾은 곳은 제주대다. 서울대로 수강을 많이 한 대학은 포항공대와 중앙대다.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가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1~2025학년도 최근 5년간 학점교류로 서울대에서 수강한 타 대학 학생(학점교류 IN)은 6천 451명이다. 2021학년도 1천 160명에서 지난해 2024학년도 1천 509명까지 등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는 학년도가 끝나지 않았다. 대학은 2021학년도 47교, 2023학년도 51교 등 약 50여곳이다. 5년 전체적으로는 포항공대 학생이 가장 많았다. 다음은 중앙대, 성균관대, 교원대, 울산과기원이다. 지난해와 올해는 중앙대 학생이 가장 많다. 서울대 학생의 타 대학 수강(학점교류 OUT)은 2021학년도 239명에서 2023학년도 333명으로 증가하다가 지난해 2024학년도 275명으로 다소 감소했다. 올해는 아직 학년도가 끝나지 않아 조금더 봐야 한다. 서울대 학생이 찾은 대학은 약 30여 교다. 5년 전체적으로는 제주대에 가장 많이 갔다. 다음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8일 오후 4시 다산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주)바이오템, 다산1동 노인회 골프동아리와 어르신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단체복 전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연계해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나눔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협약 전 과정을 주관하며 행정적 지원을 맡았다. 협약식에는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 △이영호 바이오템 대표 △이대희 다산1동 노인회 골프동아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 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바이오템은 노인회 동아리 회원을 위해 모자와 ‘배러투데이(Better Today)’가 디자인한 단체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바이오템은 친환경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이영호 대표는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 회장으로서 지난 8월 다산노인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삼계탕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다산1동 노인회 골
[와이뉴스] 연예부 차장 박서준의 옛 연인이 쓴 X 소개서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첫 방송될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극 중 박서준이 맡은 이경도 캐릭터는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으로 모난 것도, 유별난 것도 없는 인간적인 성격의 직장인. 인자한 부모님 밑에서 평범하게 자라 대학교 졸업 후 동운일보에 취직, 문화부 에이스에서 연예부 차장으로 승승장구하던 중 재벌 사위와 연예인의 불륜 기사를 터트리며 화제의 중심에 선다. 그러나 본인의 손으로 터트린 이 기사로 인해 우연히 첫사랑과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경도의 고요하던 인생에 새로운 파도가 불어닥치기 시작한다. 스캔들 기사 속 재벌 사위가 다름 아닌 첫사랑의 남편이었던 것. 뜨거운 설렘과 차가운 아픔을 안겨준 첫사랑과 최악의 관계로 마주하게 될 이경도의 앞날이 주목되
[와이뉴스]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은 10월 28일 오후 8시, 'G7 공공고용서비스 디지털전환 및 인공지능(AI) 국제워킹그룹' 킥오프 미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킹그룹은 G7 국가를 중심으로 12개국의 공공고용서비스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협력체로,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고용서비스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국내 고용서비스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킥오프 미팅에서는 ▲워킹그룹 목표 및 운영 구조 ▲참여국별 역할 분담 ▲2026년 발간 예정인 공동 작업 문서(Working Paper) 개요 ▲향후 회의 일정 등이 논의된다. 특히 세계공공고용서비스협회(WAPES)가 주관하는 이번 워킹그룹은 2024년 춘계부터 활동해 온 'WAPES G7 워킹그룹'의 성과를 기반으로, 'WAPES 국제 워킹그룹'으로 확대 개편된 것으로, 더욱 폭넓은 국제 협력을 통해 공공고용서비스의 미래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창수 원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은 공공고용서비스의 혁신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