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성남시 위례동과 복정동에 있는 7개 초ㆍ중ㆍ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2억 6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로는 복정초(900만 원), 위례푸른초(1,400만 원), 위례한빛초(3,600만 원), 위례중앙중(9,500만 원), 위례한빛중(1,800만 원), 복정고(3,500만 원), 위례한빛고(5,3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확보된 예산은 학교별 특성과 수요에 맞춰 안전사고 예방과 학습환경 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복정초는 체육관 공간에 바닥그림 놀이터를 설치해 학생들의 놀이 활동을 지원한다. 위례푸른초는 안전 문제로 지적돼 온 수목 가지 전정 작업을 실시하며, 위례한빛초는 미끄러운 후문 출입구에 차양막과 배수로 공사를 진행한다. 위례중앙중은 학생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야외 농구장이 조성되고, 위례한빛중은 농구장 소음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 펜스를 설치한다. 복정고는 체육관 연결 통로 바닥 타일 교체와 외부 계단 차양막 보강 등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정비하고, 위
[와이뉴스] 양평군 양동면 체육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제52회 양평 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앞두고, 힘찬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체육회는 지난 20일 양동면 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출정식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참가 선수단과 함께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선 체육회장, 정창업 양동면장을 비롯해 종목별 이사, 선수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단결된 의지를 다졌다. 김재선 회장은 “그동안 훈련에 땀 흘려온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체육의 가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면민의 화합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52회 양평 군민의 날 체육대회는 오는 9월 11일 물맑은양평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양동면은 축구, 족구, 게이트볼, 육상,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등 여러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와이뉴스] 조달청은 22일 대전 소재 혁신제품 지정 기업인 ㈜아라온을 찾아 기후테크 혁신제품의 공공판로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아라온은 전자식 매연,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전자기적 노이즈를 필터링하여 연료 분사량, 분사시점, 공기량 등 연소조건을 최적화하는 혁신제품이다. 해당 혁신제품은 조달청을 통해 국내 시범구매와 해외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거쳤고, 이를 발판삼아 지난해 12월에는 총 350만 달러 규모의 인도 수출 계약을 맺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혁신제품 공공구매 제도는 공공이 혁신제품의 선도적인 구매자가 되어 기술혁신과 초기시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2024년도 혁신제품 공공구매 규모는 1조 원을 넘어섰다. 강희훈 신성장조달기획관은 “혁신조달은 우리 기업이 초기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최고의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역할을 한다”면서, “AI, 로봇 등 신산업 분야와 기후위기 대응 등을 위한 다양한 혁신제품을 발굴해 환경과 경제 문제를 동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8년도까지 혁신제품 공공구
[와이뉴스] 평택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25 을지연습’ 기간 동안 매일 아침 8시에 시장 주재로 일일 종합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야간과 주간 근무자 전원과 관계기관 근무자가 참석해 24시간 운영된 종합상황실의 전날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당일 위험 요인과 조치계획을 신속히 확정했다. 보고회에서는 ▲전시 사태 가정 실시간 하달 메시지 처리 현황 ▲기관 간 공조 상황 ▲주요 시설·취약계층 보호 대책 ▲언론·대국민 안내 계획 등을 집중점검 했으며, 시장 주재로 즉시 실행이 가능한 지시 사항이 부서·기관에 실시간으로 하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장 주재 일일보고를 통해 지휘 본부 기능을 강화하고, 실제 위기에도 끊김이 없는 상황전파·의사결정·현장 집행 체계를 확립했다”라며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를 신속히 반영해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수도권 소재 7개 직업계고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진로 준비 정도 및 특성을 분석한 ‘직업계고 재학생 취업·진로 준비 유형별 지원 전략’(고용이슈리포트 2025-07호)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 일자리연구센터는 지역 사회 발전과 지속가능한 지역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업무 협업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수도권 소재 7개 직업계고 재학생 898명을 대상으로 취업·진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37.8%가 졸업 후 취업 대신 대학진학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했으며, 경제적 활동을 우선하더라도 학업을 병행하거나 경제적 기반 마련 후 진학을 계획한다는 응답도 약 42% 높은 비중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졸자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과 부모의 요구가 반영된 결정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이 취업 및 진로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자신의 ‘열의와 자신감’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들의 ‘열의와 자신감’의 상승은 학교생활 만족도와 담임교사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
[와이뉴스] 3代가 함께하는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이 오는 9월 10일(수) 개봉을 앞두고 가족 여행의 다채로운 순간과 유라시아 대륙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담은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제목: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 | 감독: 송진욱 | 제작/배급: 어쩌다 필름]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은 지구 반대편의 엄마를 만나기 위해, 친환경 전기차로 80일 동안 총 27,363km를 달린 3代의 예측 불가 좌충우돌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공개된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 메인 예고편은 2025 바르셀로나 국제 영화제 세미 파이널리스트부터 동경 국제 시네마 어워드 노미네이트, 달라스 무비페스트 노미네이트, 뉴욕 리프트오프 영화 공식 초청까지 해외 영화제 초청과 후보 지목 내용으로 시작해 기대감을 선사한다. 그 뒤를 이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일하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전기차 육로 여행 도전에 나서는 아빠 송진욱, 큰아들 송다니엘, 작은아들 송하진, 할아버지 송주동의 모습이 등장한다. 전기차 충전소를 찾아 고군분투하거나 투정을 부리는
[와이뉴스] 기상청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7차 평가보고서(AR7)의 저자로 국내 전문가 11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기후변화 과학, 영향·적응 및 취약성, 기후변화 완화 등 세 분야에서 축적된 연구를 토대로 평가보고서를 발간하며, 이를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등 국제 기후 협상에 과학적 근거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제7차 평가보고서(AR7)는 2028년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와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2차 전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 GST)의 핵심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사무국은 195개국 정부로부터 총 3,771명 이상의 전문가 추천을 받았으며, 전문성·지역 대표성·성별 균형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최종 664명의 저자를 선정했다. 제7차 평가보고서 작성에 참여하는 총 저자 수가 제6차 평가보고서 대비 139명(17%) 감소한 가운데 국내 저자 수는 11명으로 동일하게 유지되어, 비중은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저자로 확정된 국내 전문가 총 11명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1,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서 작성 안내부터 카드 발급 절차까지 지원함으로써, 대상자들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이 찾아와서 세심하게 지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배려한 행정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행정 절차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직접 찾아뵙고 도움을 드리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청소 및 방역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연무愛 클린케어 사업’을 실시했다. 연무愛 클린케어 사업은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청소 및 방역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대상 가구의 주거 공간을 청소하고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복지 상담을 병행하는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 신청을 연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복지 지원까지 이어갈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연무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연무愛 클린케어 활동이 연무동의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21일, 관내 건물번호판에 대해 전수조사를 마치고 훼손된 건물번호판 762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해 관내 건물번호판 13,583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번호판 위치의 적정성과 파손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조사 결과는 현장 전자기기(스마트 KAIS)를 통해 현장사진과 함께 주소정보관리시스템에 실시간 등록됐으며, 전체 건물번호판 13,583개 중 762개(5.6%)가 훼손 또는 망실되어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정비대상(762개)에 대해 2025년 새로 바뀐 건물번호판 규격을 반영해 제작 및 정비하고 QR코드를 기입하여 이를 통해 119, 112 전화 연결과 생활안전지도, 관할 주민센터 찾기 등 안전과 주소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장안구 관계자는 “매년 전수조사를 통해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번호판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