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재홍)는 11월 19일 북한이탈주민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화성서부경찰서 내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에서 화성서부경찰서와 지역 내 협력·봉사단체인 안보자문협의회 30여 명은 직접 김치를 담그고 나누며, 탈북민과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고 안정적 정착을 응원하였다. 또한 MBC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쌍봉댁’역을 맡아 연기한 배우 이숙씨도 함께하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날 한마음으로 정성껏 담근 200포기의 김치는 화성시 탈북민 100여 명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안보자문협의회 고진순 회장은 “2023년 처음 개최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대한 탈북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 해에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탈북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홍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이번 김장 행사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인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성서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앞선 9월에도 추석명절을 맞아 탈북민들에게 생필품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공직자의 비위행위'에 관해 20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갈수록 가관이다. 청렴을 지키고 품위를 유지해야 하는 공직자의 의무는 갖다 버린 지 오래다.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낯부끄러운 행동을 저지르는 건 둘째치고 단순히 공직 기강 해이로만 보기에는 수위가 높아 고개조차 들지 못할 중대범죄도 갖가지다. 일부에서 집단화로 몸집을 불려가는듯해 두려움마저 든다. 누가 봐도 이해 못 할 전과 6범 협치수석 인사가 도청 내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받아들여지고 지금까지 문제의 심각성조차 인지하지 못한 데는 각종 비위행위의 연속성에 무뎌진 탓이 아닐까 싶다.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비리 혐의와 강력 범죄급 탈선에 혀를 내두를 따름이다. 입에 담기도 민망한 파렴치한 사건에 연루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공무원 기강은 흐트러진지 오래고 경기도에 대한 신뢰 역시 바닥을 치고 있다.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경기도 소속 공무원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의 범죄 건수만 무려 64건이다. 성범죄, 음주운전, 금품 향응수수, 폭력‧협박‧상해, 절도‧주거침입 등 범죄 유형도 가지가지다. 징계 내용만 봐도 사안의 심각성을 알
[와이뉴스] 조국혁신당이 20일 논평(강미정 대변인)을 통해 "이제 국어사전에서 '무례'라는 뜻도 바꿔야 하나"고 비판했다. 이는 앞선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하여 당시 부산일보 기자가 "무엇을 사과하신 건지 구체적으로 물었던" 질문에 홍철호 용산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해당 질문이) 무례하여 시정해야 한다"고 짚은 것에 대한 논평이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강미정 대변인] 이제 국어사전에서 ‘무례’라는 뜻도 바꿔야 하나 홍철호 용산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무례’라는 말의 뜻을 모르는 게 분명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어쨌든 사과’ 기자회견 당시 구체적으로 무엇에 대한 사과인지 질문했던 기자에 대해 ‘무례’하다고 하지 않았을 겁니다. 어쩌면 “무엄하다”고 말하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홍 수석은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회견 당시 보충설명을 요청한 부산일보 기자에 대해 “대통령에 대한 무례”라며 “대통령이 사과했는데 마치 어린아이에게 부모가 하듯 ‘뭘 잘못했는데’ 이런 태도는 시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홍 수석이 무례하다고 봅니다. 윤 대통령을 포함해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은 주권자인 국민에 대해,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안성중앙시장이 ‘2024년 전통시장 화재안전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화재안전 관리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화재보험협회 주관으로 앞선 8월에 열렸다. 안성중앙시장은 ▲철시 전 화재 취약 요인 발굴 및 사전 제거 ▲화재 취약 장소 순찰 및 CCTV 모니터링 ▲철시 이후 안내방송 및 장소 순찰 ▲상인회 교육훈련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안성중앙시장은 경기 남부 최우수로 선정돼 우승 상장과 포상금 60만원을 받았다. 신인철 서장은 “안성중앙시장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 노력이 열매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시청 4층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다위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 책걸상 후원 기탁식’을 했다. 후원 물품은 책상, 의자, 조명 스탠드 등 한 명당 57만원 상당이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교육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책걸상 지원 대상 아동을 선정해 12월 말까지 물품을 집으로 배달하기로 했다. 선한목자교회는 꿈을 가지고 공부에 매진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응원하려고 교우들이 헌금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이번 후원에 나서게 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책상이 없이 공부하던 어린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면서 “성남시도 대상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독서 프로그램, 한글 배우기 프로그램, 기초학습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교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385가구 516명,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매칭돼 사례 관리를 하고 있다.
[와이뉴스] 정부는 11월 15일 10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 제12차 회의를 개최하고, ▲2차 의료 육성 및 일차의료 강화 검토 방향, ▲지역공유형 중환자실 네트워크 운영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3일 개최된 제7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에서 논의한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2차 의료 육성 및 일차의료 강화 검토 방향’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으로 시작된 의료전달체계 구조전환을 확산하여 2차 병원의 기능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지역의 의료수요를 포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종합병원을 육성하고, 각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특화 기능을 갖춘 전문병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고령화에 따른 복합·만성질환자 증가에 대비한 기능적 일차의료 강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차 병원 육성 및 일차의료 강화를 위해 성과 기반 보상체계 등 지불제도 혁신에 대해서도 향후 전문위 논의를 통해 검토해나기로 했다. ‘지역공유형 중환자실 네트워크 운영 필요성’에 대해서도 발제 및 토
[와이뉴스]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이 대표발의한 '도로교통법'개정안이 1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 의원이 발의한 '도로교통법'개정안은 음주단속을 위한 경찰의 호흡 조사가 개시되기 직전, 측정을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술 또는 의약품 등을 먹거나 사용한 사람을 처벌하는 내용이다. 최근 한 연예인이 음주운전 후 다시 술을 마셔 정확한 음주 측정을 방해하는 일명 ‘술타기 수법’을 시도했다. 민 의원은 해당 의혹을 접하고 개정안을 발의했다. 사회적 물의에 비판이 큰데, 처벌 규정이 미비했기 때문이다. 대안반영으로 통과된 '도로교통법'개정안은 ‘술타기 수법’과 같이 음주측정 방해행위에 대한 금지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음주측정 방해행위자에게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했다. 또, 10년 이내 2회 이상 적발시 가중처벌하도록 했다. 더불어 면허취소 및 운전면허 결격제도 등을 적용했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민형배 의원은“유명인의 음주운전 사고로 법질서 교란행위가 발생했다”며 “법 통과로 사법 방해행위를 막고, 음주운전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보호되길 기대
[와이뉴스] 3층연금의 구조는 1층 공적연금, 2층 퇴직연금, 그리고 3층은 개인연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층별로 자세히 안내해드릴게요.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해요! [1층] 공적연금 공적연금의 자산을 운용하는 주체는 국가로, 대표적인 공적연금은 국민연금이 있는데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은 소득이 있을 때 꾸준히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합니다. 65세 이후에는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해 매월 연금을 지급받습니다. ★국민연금 수령액을 늘리는 TIP 5 ① 임의가입제도 가입 의무가 없는 사람*이 임의 가입 *국민 연금 가입자의 무소득 배우자(전업주부), 무소득 27세 미만 학생, 군인 등 ② 임의계속가입제도 연금가입자격이 종료된 60세 이후에도 계속 가입 ③ 연기연금제도 연금을 받을 나이가 됐지만, 일정 기간 연기(최대 5년간 연기 가능, 연 7.2% 가산) ④ 추후납부제도 사업중단, 실직, 휴직으로 못 냈던 연금을 모아서 납부 ⑤ 크레딧제도 출산, 군복무, 실업과 관련해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 보다 든든한 노후를 위해 [2층
[와이뉴스] 가평군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2024년 경기 북부지역 문화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음악역1939에서 나만의 음악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는 음악역1939에서 오는 12월 14일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7일까지 받는다. '음악역1939 튠업! 스테이션'은 어린이 및 청소년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을 작사부터 작곡, 그리고 뮤직비디오까지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음악역1939의 녹음실과 연습실을 놀이터 삼아서 음악을 주제로 함께 놀며, 모든 과정에는 인디 뮤지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음악역1939의 전문적인 장비와 공간을 지역주민들이 보다 가깝게 마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참가자격 조건에 맞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음악역 1939 튠업! 스테이션'은 11세~16세 어린이 및 청소년 또는 자녀를 둔 5인 이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7일까지 참가 희망자 신청을 받아 25명 내외를 선정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우리함께 마주해요’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 2만 5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 배포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브랜드‘마주해요’홍보의 일환으로 친숙하고 따듯한 이모티콘을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진 슈야 작가와 함께 기획했다. 이모티콘은 ‘네 마음을 먼저 챙겨줘!’ 등 우리 스스로 마음에 주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일상 속 행동으로 구성하여 안부 주고받기와 응원 등의 메시지를 담아 자신의 마음을 쉽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에서 국립정신건강센터 공식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으며, 받은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는 올해 8월부터 국립정신건강센터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통해 마음건강 자가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자신의 성별, 연령대, 사는 지역을 입력한 후 자가검진을 실시할 수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가까운 정신건강 관련 기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희망하는 경우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로 이동하여 더욱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