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AI 반도체 부상과 패권주의에 따른 국가간 갈등으로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반도체 포럼과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협력을 다짐한다. 경기도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반도체 포럼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해 반도체 기업, 협회 관계자 등 참석하는 가운데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가 민주당 반도체 포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반도체 패권경쟁 생존전략과 반도체 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전방위 정책 지원, 반도체 특별법 입법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1부에서는 민주당 반도체 포럼, 경기도, 양 협회가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전폭적인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정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산업연구원 김양팽 박사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과 한국 반도체산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섭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겨울철을 대비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히터, 전기담요 등 겨울철에 자주 사용되는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전기화재 발생이 높아진다며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전기화재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합선 예방을 위한 전선 피복 손상 여부 확인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을 끄고 플러그 제거 ▲플러그 머리 부분 잡고 뽑기 ▲젖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지 않기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겨울철 전기 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전기기기 등 사용 시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평택시의회는 14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폐기물 범시민대책위원회 토론회에 참가해 평택시 폐기물 정책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승영·이윤하·정일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폐기물범시민대책위원회, 현덕면 주민, 시민환경단체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기수 대표(평택시민신문)를 좌장으로 발제1은 백명수 소장(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이‘평택시 폐기물시설 계획과 친환경도시만들기 전략’을 주제로 논의하고, 발제2에서는 이종규 대표(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가‘평택시 폐기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을 했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시는 신규 폐기물 소각, 매립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시민들이 나서 직접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 보전과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이 논의되길 바라고 평택시의회도 친환경 평택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평택시폐기물범시민대책위원회는 2024년 7월에 출범해 50여 개의 시민 환경단체가 참여하고 관내 폐기물처리 시설, 재활용량 실태 조사 실시로 신규 폐기물
[와이뉴스] 김해숙이 ‘수상한 그녀’를 통해 신박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김해숙은 극 중 어떤 어떠한 상황에서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강인한 할머니 ‘오말순’으로 분한다. 나이에 비해 카랑카랑한 목소리와 민첩한 몸놀림을 가진 말순은 십 원 한 장 허투루 쓰지 않을 만큼 철두철미한 성격을 지녔다. 오늘(14일) 공개된 스틸에는 대모의 기운이 절로 느껴지는 카리스마를 한껏 장착한 말순뿐만 아니라 평범하디 평범한 우리네 할머니의 푸근한 모습까지 다채롭게 담겨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시름이 담겨 있어 그의 한 많은 인생을 느끼게 한다. 극 중에서 말순은 딸 반지숙(서영희 분)과 손녀 최하나(채원빈 분)와 얽히고 설킨 3대 가족의 전쟁 같은 실랑이로 극의 흥미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그는 인생을 다 바쳐 딸을 대기업
[와이뉴스] 제이비(JAY B)는 오는 27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Archive 1: [Road Runner]'(아카이브 원: [로드 러너])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총 네 장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TYPE : from(타입 : 프롬)과 TYPE : until(타입 : 언틸)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이번 4종 티저는 제이비(JAY B)의 세련된 비주얼을 담고 있다. 제이비(JAY B)는 화이트 셔츠 착장에서 깊이 있는 눈빛을, 캐주얼한 청바지나 티셔츠 차림으로는 편안하면서도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제이비(JAY B)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제이비(JAY B)의 꾸밈없는 일상과 진솔한 생각이 음악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이미지에서도 드러나며 'Archive 1: [Road Runner]'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Archive 1: [Road Runner]' 피지컬 앨범에 대한 예약 판매가 오늘(14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판매처에서 진행된다. 제이비(JAY B)는 데뷔 12년 만에 선보이는
[와이뉴스] 과천시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도로 보수원, 환경 미화원 등 시청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 158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는 환경미화, 시설물 경비·유지관리, 공원녹지 관리, 조리 업무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이번 교육은 이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의 길용원 대리가 강사로 초청돼 △사업장 기본 안전수칙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의 주요 내용 △사고별 재해 예방 사례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이 외에도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측정, 위험물 취급자의 특수건강검진 등 다양한 안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 종사자들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수원시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분 레이저 젯솔더링(jet soldering) 시스템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레이저발테크놀러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9번째 기업·투자 유치다. 수원시와 ㈜레이저발테크놀러지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레이저발테크놀러지 앤드류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레이저발테크놀러지는 R&D(연구&개발) 시설과 공장을 수원으로 이전한다. 수원시는 연구시설·공장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홍콩에 본사가 있는 레이저발은 2018년 수원에 R&D센터인 ㈜레이저발테크놀러지를 설립했다. 2021년 인근 도시로 이전했다가 3년 만에 수원으로 다시 이전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분 레이저 젯솔더링 시스템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제도공정 고도화 관련 다양한 레이저 솔루션을 공급한다. 주요 거래처는 삼성, 애플, 엘지, 폭스콘 등이다. 매출액은 2021년 110억 원, 2022년 187억 원,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제37회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IDFA‘)와 연계하여 한국 다큐멘터리 홍보 및 해외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동 행사에는 지난 8월에 열린 한국형 다큐멘터리 통합지원 온라인 체제 기반(K-DOCS)2) 국내 투자설명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다큐멘터리 기획안 총 7편이 참가하여, 상영회, 투자설명회, 1:1 투자상담, 연결 맺기(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해외 투자자, 배급사들과 직접 만나 사업 관계 설정(비즈니스 매칭)의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이번 참가작은 ①어머니 유품 정리 중 입양 관련 쪽지를 발견하며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가족의 증명(쌍마픽처스)‘, ②한·일 다문화 가정의 주인공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수국(아남네시스필름)‘, ③비수술 성 전환자(트랜스젠더)가 ’90년도 성 전환자(트랜스젠더) 여성의 이름을 찾아가는 ‘마리네(연분홍프로덕션)’, ④연애 상담 전문가지만 자신의 사랑에는 소극적인 프랭크의 속마음을 찾아가는 이야기인 ‘솔직히, 프랭크(시소픽쳐스)’, ⑤비정규직 노동자의 현
[와이뉴스] 기상청은 조달청이 시행하는 ‘2024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되어 ‘보호장치 일체형 충격전류보호장치(SPD) 내장 분전반’을 올 12월 기상청 서울청사에 설치한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제품 중 기술력이 뛰어난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하고, 국가기관이 시범적으로 설치‧사용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혁신제품을 개발한 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하고, 수요기관은 미리 제품의 효과성을 검증할 수 있다. 기상청은 이전에도 해당 사업을 통해 2020년에‘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화재 예방장치(9천만 원)’, 2023년에는‘초고속 무정전 전원절제장치(5천 1백만 원)’를 도입한 바 있으며, 올해까지 총 1억 6천5백만 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도입한 혁신제품은 과전압 보호장치와 과전류 차단장치가 일체로 구성되어 있어,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고 갑작스러운 전력 부하를 방지하여 화재 및 전기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전산 자원 전원 이중화 사업과 연계하여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
[와이뉴스] 양주시가 오는 12월 5일까지 1인 가구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인 가구 지원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거, 돌봄, 안전, 문화, 고립 등 1인 가구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따. 제출된 제안서는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을 기준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하게 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년 1월 ‘시민 포상의 날’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공모제안 중 선정된 우수한 제안은 추후 ‘양주시 1인가구 사업’ 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1인 가구에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모두 함께 살기 좋은 행복 도시 양주를 조성하는 데 우리 양주시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