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는 5월 28일 오전 8시부터 송린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서부경찰서, 송린중 교직원, 학생자치회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등굣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이후에는 학교 관계자와 유관기관이 함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예방 중심의 접근과 회복적 생활교육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지영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인식 개선뿐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8일 관내 미용업소 ‘헤어나라 네일공주’를 면접 준비 청년을 위한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 재능기부 5호점으로 신규 등록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면접 준비 청년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은 미용업소 재능기부자가 관내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재능기부자에게는 봉사 시간 인정, 우수봉사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호점 센느 헤어샵 △2호점 바인 헤어샵 △3호점 드로시아 다산본점 △4호점 드로시아 다산지금점과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번 5호점 ‘헤어나라 네일공주’의 참여로 남양주시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2월 첫 번째 청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6명의 청년이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지원받았으며, 무료 헤어스타일링을 지원받고 싶은 청년은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날 협약식은 남양주시 박미경 청년정책과장, 이형숙 헤어나라 네일공주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헤어스타일링 연출 서비스 항목 △재능기부
[와이뉴스] 광명시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와 함께 지난 19일과 21일 이틀간 ‘안전전세 프로젝트’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350개소 가운데 48개소를 대상으로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과제’로 제시한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장 공개, 계약 시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등 10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점검해 안전한 전세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최미현 민원토지과장은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의 핵심 주체로서, 불법 행위 단속뿐 아니라 자율적인 중개문화 개선도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안전전세 프로젝트’ 미참여 중개업소의 참여를 확대하고, 재개발·재건축 등 관련 사업 증가에 발맞춰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5월 두 번째 ‘사랑愛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반찬 나눔에는 정성껏 조리한 장조림, 석박지, 계란말이와 함께 위원들이 직접 만든 달콤한 식혜까지 더해져 어르신들의 식탁에 따뜻함과 다양함을 더했다. 한 끼의 밥상이 아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던 만큼, 참여한 위원들은 집집마다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작은 반찬 하나에도 반가운 웃음을 지어주실 때마다 우리가 더 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愛 반찬나눔’은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주에 한 번씩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매회 반찬 구성에 변화를 주며 정성 어린 손맛과 함께 계절의 맛을 전하고 있다.
[와이뉴스] 오산시는 지난 5월 24일, 오산감돌대학에 참여 중인 어르신 50여 명이 오산시 고인돌공원 장미정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인 ‘플로깅’을 진행하며 지역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빛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산감돌대학 노인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평생학습을 지역사회 봉사로 확장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은 축제장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천했고, 장미꽃을 감상하며 시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김종만 오산감돌대학 학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며 환경을 가꾸고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꽃이 만개한 장미정원처럼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의 배움과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즐겁게 배우고 활발히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지역 연계형 평생학습이 더욱 확산될 수 있
[와이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8일 원전 설계·제작·시공 기업들과 함께 ‘원자력 안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에 참여하는 기업들 중에서 안전에 중요한 설비를 설계·제작하거나 시공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원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전력기술(주), 두산에너빌리티(주), (주)삼신 등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전 건설 시 수행하는 원안위의 검사 내용과 그간의 주요 안전성 개선 사례 등이 발표됐고, 참석 기업들은 설비 품질 향상과 시공 안전성 강화를 위한 자체 개선 노력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논의됐다. 최원호 위원장은 “건설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사후에 이를 회복하기는 매우 어려운 만큼, 초기부터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에서 더욱 세심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성 확보를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원안위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규제 체계를 구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화성특례시 신재생에너지과, 우정읍 멱우리·송산면 고포리·서신면 매화리·팔탄면 덕천리 대표, 우성기업(주), 선다코리아(주), ㈜현대에코쏠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전기세 부담을 덜고 친환경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낙후지역의 주택 및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 설치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우정읍 멱우리, 송산면 고포리, 서신면 매화리, 팔탄면 덕천리 4개 마을 102개소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18개 마을 총 529가구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으며, 연간 227만 1,395k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연간 1,044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박태열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에너지 낙후 지역의 주민들의 에너지 자립과 복지 증진에 보탬이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전곡항 행사장 내 음식점 45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음식점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점검은 식중독 예방진단 매뉴얼과 컨설팅 평가표를 활용해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와 오염 가능성을 진단한 후 현장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 보완책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시는 점검과 함께 각 위생업소에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화성특례시의 특별한 위생업소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해서 칼 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이다. 시는 축제가 진행되는 오는 30
[와이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관내 개인 후원자 18인이 뜻을 모아 함께 운영하는 후원단체 ‘꽃돼지밥상’이 올해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 8주년을 맞이했다고 27일 밝혔다. ‘꽃돼지밥상’은 김상희 회장을 중심으로, 용문 시내 상가와 카페 가비, 킹마트, 하나로마트 등에서 근무했던 전·현직 직원들이 모여 만든 후원단체다. 2017년에는 월 1회 저소득 어르신들을 ‘꽃돼지식당’으로 초대해 식사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시작했으나,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수단이 없어 식당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이 늘면서 2018년부터는 월 50만 원 상당의 먹거리 꾸러미를 만들어 용문면에 정기 후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시내에서 먼 외곽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꾸러미는 밀가루, 계란, 국, 반찬 등 식료품과 생필품 10여 종 이상으로 구성되며, 매월 10가구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김상희 회장은 “처음에는 단순히 한 끼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작은 실천이 8년간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변함없는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와이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0일, 24명의 공사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재무·회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회계업무 처리의 정확성과 내부 통제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에서는 입사 1년 이내 신입직원과 회계 실무를 담당하는 회계 직원을 구분하여 차시별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사의 회계 지침에 따른 지출 절차와 증빙서류 작성 기준, 항목별 결의서 처리 요령, 계약 여부에 따른 문서 구비 기준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입직원에게는 회계 기본 원칙과 절차에 대한 기초 이해를, 기존 회계담당자에게는 실제 집행에 필요한 실무 적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분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투명한 회계처리는 공공기관 신뢰의 핵심이며, 교육은 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직무별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회계자료의 신뢰성을 높이고 책임성 있는 예산 집행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