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부천3, 더불어민주당)은 10월 3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 2025(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개막 일정과 전시장 부스를 찾아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격려했다. 이재영 의원은 생활·헬스케어·소비재 등 주력 품목 기업의 전시 부스를 하나하나 방문해 제품 시연을 직접 체험하고 바이어 상담 과정을 살피며 현장의 어려움과 정책 수요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재영 의원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수출 전 과정(제품개발–인증–물류–마케팅)을 한 번에 지원하는 ‘기업별 맞춤형 패키지’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수출기업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비용과 시간을 경기도가 묶음으로 덜어주는 것이 핵심이며, 기업당 전담 코디네이터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 지원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재영 의원은 “오늘 청취한 중소기업과 노동자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이날의 G-FAIR KOREA 현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와이뉴스] 국가유산청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국제교류문화진흥원과 11월 1일 오후 1시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충남 보령시)에서 '2025년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2012년 시작되어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발적으로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를 올바로 이해하고 지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전국의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행사로 대천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경과보고, 우수활동 사례 발표, 활동 우수자와 활동 유공(지도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국가유산청은 전국의 26개 초·중·고등학교(동아리)를 대상으로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700명의 청소년과 170명의 지도자가 국가유산지킴이로 위촉되어 자발적으로 각 지역의 국가유산에 대한 환경 정화와 안전 관리,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는 등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미래세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복권기금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2025년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공간재구조화사업 우수시설학교 심사를 통해 최우수시설 학교 2교, 우수시설 학교 4교를 선정했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을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개축 또는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공간으로 변화시켜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공간재구조화 우수시설학교에 대한 선정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1년간 준공한 43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내외부 교육시설 전문가들이 서류심사, 현장 점검 등을 시행해 개축과 리모델링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시설 학교 2교, 우수시설 학교 4교 총 6교를 최종 선정했다. 개축 분야 최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된 포천 화현초등학교는 노후화된 기존 2, 3호 동을 철거하고 1호 동을 증축해 다양하고 효율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도서관과 돌봄교실을 쉽게 닫고 열 수 있는 접이식 문으로 연계해 학습과 돌봄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점이 돋보인다. 리모델링 분야 최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된 고양 덕양중학교는 교내 중심부에 실내형 광장을 조성해 학습·공연·
[와이뉴스] 광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월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인센티브율을 15%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충전하면 15만 원이 추가 지급돼 총 115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1월 한 달간 지역화폐 사용액의 5%를 환급하는 캐시백 행사도 진행한다.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결제 즉시 지역화폐로 최대 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인센티브,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수당은 사용액에서 제외되며, 지급된 캐시백은 반드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지역 내 소비가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역화폐 발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11월 한 달간 열리는 국가적인 소비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화폐 보유 한도를 기존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광명시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추가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와이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한 달 동안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 지원을 위한 ‘친구와 함께하는 독서·원예 심리정서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름을 넘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우리’를 주제로,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독서 활동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원예 활동을 접목하여 진행된다. 특히 다문화 가정 학생이 소속된 학급의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공감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다문화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오남역 1번 출구 앞에서 주민협의체인 ‘쉼뜰’(대표 황학기)과 함께 ‘오남마을정원 쉼뜰 문 여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시민주도형)의 일환으로, 주민이 함께 조성한 정원의 완공을 기념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쉼뜰은 ‘쉼과 머묾이 있는 마을정원’을 지향하며 주민들이 직접 설계와 조성에 참여해 만든 정원이다. 오남역 인근 유휴부지 1,060㎡에 파고라와 벤치, 디자인 가벽을 설치하고 불두화, 박태기, 수국 등 사계절 수목을 심어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오남읍 천연기념물 ‘양지리 향나무’를 상징하는 의미로 향나무를 식재해 지역 정체성을 담았다. 시와 협의체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손수건 커팅식, 정원 라운딩,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의원 및 지역 단체도 참여해 주민 주도형 정원 조성의 취지를 함께했다. 황학기 대표는 “정원은 단순히 꽃을 심는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오남읍에 제2의, 제3의 마을정원이 만들어져서 더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첫날 경기도 문화 정책의 지속성 부재와 미래 전략 미흡을 지적했다. 오지훈 의원은 먼저 '경기도 친일잔재 청산' 관련 사업의 실효성 문제를 제기하며, "친일잔재 청산은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개선해야 할 사업"임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현재 추진된 현판 제작 사업 등은 잔재를 청산하기보다 항일운동의 성과를 알리는 데 치우쳤으며, 그마저도 2년 추진 후 일몰됐다고 밝혔다. 관련 공모 사업 또한 유사한 상황에 부딪혔다. 오지훈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어 있음에도 관련 사업이 명확한 성과 없이 일몰되거나 부서가 변경되는 상황이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과서, 동상, 기념관 등 교육 및 일상 현장에 아직 남아있는 친일 잔재에 대한 전수조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점검하고, 이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개선할 의지가 있는지 물었다. 또한 "조례는 사업의 당위성과 집행부의 의지를 실어주는 것"이라 강조하며, "사업명을 바꾸거나 부서를 변경하는 임시방편이 아닌, 지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7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산소방서를 대상으로 관내 산업단지의 화재·폭발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업종 특성을 반영한 상시 대응 시스템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산에는 가장(1~3) 및 세마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에 약 15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1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이들 입주업체의 업종은 반도체, 2차 전지 등으로 화재 시 유독가스 확산, 연소 확대, 2차 폭발 위험이 높은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단일 공장 화재가 산업단지 전체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 이 의원은 “산업단지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평상시 대응 수준으로는 초기 진화를 제압하기 어려운 만큼, 산업단지 특성에 맞는 전문화된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실제 2020년 오산 가장산업단지의 로봇제조 공장 화재는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5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초래한 바 있다. 이후 대형 사고는 없었지만, 산업 재해 증가와 유해화학물질 취급·저장시설 확대로 위험 요인은 지속적으로 높아지
[와이뉴스]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평소방서, 서종남성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연통 교체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목보일러 재가동 시기를 맞아 사용 전 점검을 통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양평소방서와 서종남성의용소방대가 주관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3개 기관은 서종면 수난구조대에서 합동 사전 교육을 진행한 뒤,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화재 예방 점검과 노후 연통 청소 및 교체를 완료했다. 이번 활동은 안전한 서종 만들기를 위한 화재 예방, 점검, 안전 홍보뿐 아니라 지역 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대진 위원장은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이웃의 관심과 사전 점검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지역의 안전망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흥희 서종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안전 점검을 넘어, 지역주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
[와이뉴스]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안성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에어로빅, 요가, 국선도, 풍물놀이 등 8개 팀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주민들의 호응과 큰 박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0포(270kg 상당)을 기부하며 주민자치의 참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옥 안성3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며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