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최근 전동킥보드와 관련된 사망 상해 뺑소니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해당 안전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동킥보드는 코로나19 확산과 개인생활 확대의 결과물이라는 분석도 덧붙는다. 줄여서 ‘전킥’이라고도 불리는 전동킥보드는 아무 때 어느 장소에서나 불쑥 튀어나와 ‘킥라니’라는 악명도 따라 다닌다. 전동킥보드는 대개 10-50kg까지의 중량이며 대체로 20kg 정도가 대략의 무게다. 속도는 10-120km까지 다양하나 안전규정상 25km 이상으로 속도를 낼 수 없다.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속도제한을 지닌 채 출고되지만 해제는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볼 수 있다.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수는 2019년 12월 1만7천 대에서 2020년 8월 5만2천 대에 이른다.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전동킥보드 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이다. 한국교통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전동킥보드 사고 위치는 횡단보도 38.9% 도로중간 38% 교차로 14.5% 교량 5.6%에 이른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전동킥보드 관련 법령은 오락가락이다. 앞선 10일부로
- 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생리(menstruation 月經)는 여성이 임신이 되지 않았을 때 자궁내막이 호르몬의 분비 주기에 반응해 저절로 탈락 배출되는 현상을 뜻한다. 대체로 초경은 13세 폐경은 50세 전후로 얘기된다. 이는 말 그대로 평균적인 연령일 것이고 성장이 빨라 이른 경우 유치원생 뛰어난 건강 관리 등으로 늦은 경우 60세 넘어서까지도 생리가 이어진다는 사례도 종종 들려온다. 보통 월경은 21-35일 주기(평균 28일)로 3-5일 혹은 2-7일 정도 지속되며 평균 35ml, 10-80ml까지도 정상이라 한다. 4년 전 ‘깔창 생리대’ 사건이 이슈화되면서 우리 사회 여성의 이른바 월경권 관련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가 내년부터 만11-18세 도내 15개 시·군 여성청소년에게 연 13만 2천원의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스코틀랜드는 이보다 빨랐다. 앞선 2월 26일 스코틀랜드 의회에서 여성에게 생리용품을 무료로 배포하는 법안이 1차 표결 결과 반대표 없이 가결됐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1차 표결을 마친 법안은 의원들의 수정 제안을 거친 뒤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법안이 시행되는데
[와이뉴스]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한 기억이 있는가, 있다면 얼마만큼이었는가. 자신의 인생에 최대의 최선을 다한 사람, 아름다운 맛을 만들어내는 남자, 아름다운 맛을 추구하는 셰프의 경양식을 펼쳐내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보라로 ‘미미美味한 식탁’ 대표 한영철 셰프를 앞선 5일 오후 만나봤다. 한영철 셰프의 라이프 스토리를 듣고 있노라면 ‘이 사람 참 열심히 산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호텔에서 셰프로 시작했고 원테이블 레스토랑을 차리고 싶어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자신을 오롯이 태운 사람이다. 그의 레전드는 이것이 끝이 아니다. 몇 년 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막걸리 칵테일 창시자가 바로 한영철 셰프다. 학창시절 이미 궁중요리를 전수하고 더불어 일식, 양식까지 섭렵한 그다. 한영철 셰프는 ‘미미한 식탁’을 창업하며 많은 것들을 신경 썼다. 손수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고 최적의 동선을 찾아냈다.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매장 구석구석 한 대표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오픈 넉 달 미미한 식탁은 이미 미식 블로거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자발적으로 블로그를 작성하며 일상에서의 확실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했노라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
수원시인터넷기자단(회장 이병석)이 17일 오전 수원시 복지여성국(국장 서경보)에 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성금 일백 만원을 전달했다. 수원시인터넷기자단은 올해로 4회째 회원사 갹출로 성금을 마련해 수원시에 전달하고 있다. 이병석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저희보다 힘든 이웃에게 써주시면 감사하겠다. 매해 이런 좋은 일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서경보 복지여성국장은 "모두 힘든 때에 더욱 힘든 상황에 처한 이들을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 관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인터넷기자단은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이했으며 공정보도, 지역언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성금 전달, 장애인 복지증진 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마침내 그가 왔다. 등장부터 그의 손에 들린 '귤'까지 화제. 더군다나 그가 입었던 의상은 더더욱 회자되는 기현상. 출소 3일. 그의 거주지 주변엔 심심찮게 유튜버들이 속속 등장했고 일개 중대의 경찰이 포진했다. "인력낭비"라는 비난과 "차라리 '연희동'으로 가지"라는 비아냥도. 그의 거주지 주변에 인적이 드문 것은 동절기 일찍 찾아온 어둠과 찬바람 탓만은 아니었을 터.
연극 '러브앤전쟁' 첫 공연이 앞선 11일 오후 7시 30분 대학로 두레홀에서 펼쳐졌다. 양평의 전원주택에서 평온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진수와 지수, 쭉쭉빵빵 S라인 모델과 외도하는 남편, 그 남편의 친구와 바람을 피우는 아내. 이들에게 불어닥친 반전은? 연출을 맡은 손남목 극단 두레 대표는 "국민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쟁쟁한 주연배우들이 펼치는 화끈한 이야기다. 굉장히 코믹적이고 열정이 있는 고품격 코미디 연극"이라고 소개했다. 연극 '러브앤전쟁'은 폐막 일자를 정해놓지 않고 무기한으로 진행하는 오픈런으로 진행된다.
아무리 효조라지만 까마귀떼의 등장은 아무래도 예사롭지 않다는 것이 중론. 2016년 겨울부터 시베리아에서 날아와 5-6월까지 우리나라에 머문다는 철새 까마귀떼라고 알려졌다. 수원과 울산 태화강 등지에서 수년 전부터 발견되는 까마귀떼들로 수원시는 '떼까마귀 찍고 오백원 받자' 이벤트를 진행할 정도. 사진은 앞선 4일 저녁 화성시 병점동에서 발견된 까마귀떼.
참된 무술인은 사람을 해하지 않는다. 안산시 특공무술협회(회장 김종교)의 캐치프레이즈다. 안산시 특공무술협회가 앞선 11월 21일 상록수 이루다체육관 및 각 도장에서 2020 안산시협회장배 특공무술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애초 대회를 열려 했던 상록수 감골 체육관 대여를 반납하고 체육관별로 개인 훈련 기량을 평가하는 비대면으로 방식을 변경했다. 접촉이 빈번한 호신술과 대련 시합 대신 몸풀기과 기본형, 특공형 유단기본형 특무형 충무형 경호형 국무형 연무형 창작형 대검형 총검형 단봉형 중봉형 장도형 장검형 쌍절곤형 등 맨손 및 무기술 위주로 자세, 숙달. 정도의 표현력 등으로 개인기량을 펼쳤다. 대회는 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 특공무술중앙회가 주최하고 안산시 특공무술중앙회가 주관했다. 김종교 안산시 특공무술협회 회장은 2015부터 시민 체육발전에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활발한 시범단 활동을 목표로 특공무술 종목단체를 만들어 관내 올림픽 체육관, 와동체육관 등지에서 행사개최를 했다. 또 타지역 행사 참여와 특공무술 대회를 개최 하는 등 종목단체 진흥에 애착과 열정을 가지고 활동을 하는 모습으로 체육회 지도자로서 바람직한 본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특히
1903년 수원지역 최초의 근대식 학교, 수원시민들에 의해 지켜진 진정한 민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다. 김동수 교장은 1990년 3월 교사로 처음 부임해 30여 년을 삼일을 위해 청춘을 바쳤다. 그의 전화번호 뒤 네 자리가 학교 명칭일 정도로 그의 학교에의 열정은 대단한 것이었다. 2017년 수학교사로 재임하던 그가 교장이 되면서 삼일공교는 혁신적인 대변화를 맞게 된다. 우선 학점제 1차 연구학교를 신청해 선정되면서 경찰사무행정과와 3D융합콘텐츠과를 신설하게 된다. 출구전략을 위해 경찰사무행정과는 경찰공무원 시험 자격을 갖도록 형법, 경찰학, 형사소송법을 강의하기 위해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교육협력협약을 했다. 3D융합콘텐츠과는 기존 발명과를 개편한 것으로 발명하는 창의적 인재들에게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드론과 로봇, 가상현실 등을 융합한 학과를 창설한 것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변화의 바람으로 2018년에는 많은 교사가 명예퇴직을 하기도 했다. 3년간 약 25명의 교사가 적응하지 못해 학교를 떠날 정도로 삼일공고의 개혁은 말 그대로 혁신적인 것이었다. 김동수 교장은 교사로 처음 부임해 한 세대를 한 학교에 몸담으면서 ‘해양소년단’, ‘명예경찰’ 등의 동아리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중략)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고 사고가 나도 자신의 안위보단 자식의 안위를 먼저 걱정하는 이것이 부모의 마음. 사진은 앞선 22일 오후 경기도 오산시 주차된 한 차량의 뒷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