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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원 '폭행사건' 관련, 군수VS군의회 양측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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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군수 "심려끼쳐 드려 송구‥ 향후 군의회 더욱 존중할 것"
가평군의회 "빠른 시일 내에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 강력히 촉구"

 

[와이뉴스] 앞선 2일 김성기 가평군수가 관내 한 음식점에서 최정용 군의원을 폭행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가평군의회와 가평군수는 19일 오후 각각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가평군의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군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여러 가지 산재된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군의회가 똘똘뭉쳐 협력해 나가도 부족할 상황에 김성기 군수가 의원을 폭행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고, 가평군의 리더들이 본분을 망각하고 일탈행위로 물의를 일으킴으로써 군민여러분께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렸다는 점에서 착잡함을 금할 수 없다"며 "지역의 수장인 군수로부터 계속적으로 발생된다는 것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로 인해 향후 군정의 역동성이 떨어져 지역의 활력 상실로 이어지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 가평군의회는 이번 사건의 피해 당사자인 최정용 의원뿐만 아니라 군민과 의회, 집행부 공무원 등에 대한 김성기 군수의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이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입장문에서 "지역현안을 위한 군의원과의 소통의 자리에서 군의원의 부적절한 언행에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군민들에게 염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군민들의 대표라는 자리를 더욱 무겁게 인식하고 향후 군의회를 더욱 존중하고 매사에 경각심을 가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정용 군의원은 가평군의 지방채 발행 반대, 공유재산 매각 부력 등 집행부의 각종 사업에 문제를 제기하며 반대 목소리를 높여온 것으로 전해진다. 


최 의원은 "김 군수가 뺨을 한 대 때릴 때마다 숫자를 세었더니 20대가량"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반면 김 군수는 "최 의원이 술에 취해 먼저 욕설을 했고 술김에 두어 대 때린 것뿐"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김성기 가평군수와 가평군의회의 각 입장문 전문이다. 

 

■ 가평군의회 입장문 

김성기 가평군수 군의원 폭행에 대한 입장문

김성기 가평군수의 가평군의회 의원 폭행사건에 대하여 가평군의회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그동안 지역 언론도보를 통해 항간에 회자되며 지역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평군수의 가평군의회 의원 폭행에 대한 의혹과 추측이 오늘 피해 당사자인 최정용 의원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실임을 밝힘에 따라 경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군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여러 가지 산재된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군의회가 똘똘뭉쳐 협력해 나가도 부족할 상황에 김성기 군수가 의원을 폭행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고, 가평군의 리더들이 본분을 망각하고 일탈행위로 물의를 일으킴으로서 군민여러분께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렸다는 점에서 착잡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명분이 좋고 취지가 옳다 해도 폭행이라는 부적절한 행동은 면죄부가 될 수 없으며, 물리적 폭력을 가한 행위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개인간의 폭행이라 해도 용납될 수 없는 행위인데 더군다나 주민들이 직접 지역대표로 선출한 공적 위치에 있는 군의원을 자치단체장이 폭행했다는 사실은 군의회를 경시한 것은 물론 군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함께 가평군정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차대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10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감염병 예방수칙 위반에 이어 이번 의원 폭행 사건 등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되는 일들이 다른 지역도 아닌 우리군에서, 지역의 수장인 군수로부터 계속적으로 발생된다는 것에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로 인해 향후 군정의 역동성이 떨어져 지역의 활력 상실로 이어지지 않을까 심히 우려됩니다.

 

따라서, 우리 가평군의회는 이번 사건의 피해 당사자인 최정용 의원뿐만 아니라 군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등에 대한 김성기 군수의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또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로 군민들께 실망을 드리는 일이 재차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며, 3번의 선거를 통해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들을 위해 남은 임기동안 오로지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하여 주실 것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2021.11.19.

가 평 군 의 회

 

 

■ 김성기 가평군수 입장문 

입 장 문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군의회 의원님 여러분!

 

금일 최정용 의원께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신 사항과 이에 따른 군의회 입장문에 대한 저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밝힙니다.

 

우선 군민여러분의 헌신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와 폭우로 인한 수해피해 등 수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2018년 지방선거 이후 군정 파트너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신 군의회 의원님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지역현안을 위한 군의원과의 소통의 자리에서 군의원의 부적절한 언행에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군민들에게 염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저로 인해 그동안 마음고생을 하신 최정용 군의원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군민들의 대표라는 자리를 더욱 무겁게 인식하고 향후 군의회를 더욱 존중하고 매사에 경각심을 가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군의원님을 비롯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남은 임기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11. 19.

가평군수 김 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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