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파리 8,976km 런던 8,871km 베를린 8.138km 까지 고작 이 정도. 생성 45억년 이 지구별에 사는 78억 명이 '거리'를 만들어 내고 '시간'을 나눠 놨다. 원래는 하나였을 터. 사진은 앞선 11일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서.
[와이뉴스] 부부가 모두 등산을 즐겨하기 시작했다고. 처가 식구들의 '환대' 속에 늦은 밤까지 통음 후 이른 새벽 오르는 동리 산. 신랑은 투정 부리지만 내심 즐거운 눈치. 다퉈도 커플 모자에 커플 신발을 똑같이 꺾어 신고 오는 커플. '같음'이 서로의 '사이'를 줄이는 묘약일까. 사진은 앞선 21일경 경기도 오산시 한 아파트 내부에서.
[와이뉴스] 씨앗을 심을 때도 한 알은 땅 벌레 식량으로, 하나는 새의 몫, 나머지 하나가 그제서야 사람 몫. 시골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풍경 겨울 나무에 걸린 붉은 감 몇 개 이는 새의 몫. 사진은 앞선 11일 경기도 화성시 궁평리에서.
[와이뉴스] 젊은 뉴스 힘찬 소식을 전달하는 인터넷 신문사 뉴스영이 야심차게 준비한 팟캐스트 <주식 킬링? 힐링!>이 앞선 23일 시작됐다. 괴롭고 고통스러운 주식 투자가 아닌 희망차고 힐링되는 주식을 하기 위한 소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로 첫걸음을 열었다. 초대 게스트로 이동헌 애널리스트와 함께 한다. 이동헌 애널리스트는 국내 굴지의 기업만 맡아 분석하며 그가 하는 말이 곧 주가가 된다는 전설이 된다는 설이 있을 정도의 첨예한 분석력을 보인다. 주식투자의 A부터 Z까지 <주식 킬링? 힐링!>이 여러분을 찾아간다. 영상 촬영 편집에는 데일리 브라이트도 힘을 보탰다.
- 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최근 전동킥보드와 관련된 사망 상해 뺑소니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해당 안전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동킥보드는 코로나19 확산과 개인생활 확대의 결과물이라는 분석도 덧붙는다. 줄여서 ‘전킥’이라고도 불리는 전동킥보드는 아무 때 어느 장소에서나 불쑥 튀어나와 ‘킥라니’라는 악명도 따라 다닌다. 전동킥보드는 대개 10-50kg까지의 중량이며 대체로 20kg 정도가 대략의 무게다. 속도는 10-120km까지 다양하나 안전규정상 25km 이상으로 속도를 낼 수 없다.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속도제한을 지닌 채 출고되지만 해제는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볼 수 있다.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수는 2019년 12월 1만7천 대에서 2020년 8월 5만2천 대에 이른다.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전동킥보드 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이다. 한국교통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전동킥보드 사고 위치는 횡단보도 38.9% 도로중간 38% 교차로 14.5% 교량 5.6%에 이른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전동킥보드 관련 법령은 오락가락이다. 앞선 10일부로
- 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생리(menstruation 月經)는 여성이 임신이 되지 않았을 때 자궁내막이 호르몬의 분비 주기에 반응해 저절로 탈락 배출되는 현상을 뜻한다. 대체로 초경은 13세 폐경은 50세 전후로 얘기된다. 이는 말 그대로 평균적인 연령일 것이고 성장이 빨라 이른 경우 유치원생 뛰어난 건강 관리 등으로 늦은 경우 60세 넘어서까지도 생리가 이어진다는 사례도 종종 들려온다. 보통 월경은 21-35일 주기(평균 28일)로 3-5일 혹은 2-7일 정도 지속되며 평균 35ml, 10-80ml까지도 정상이라 한다. 4년 전 ‘깔창 생리대’ 사건이 이슈화되면서 우리 사회 여성의 이른바 월경권 관련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가 내년부터 만11-18세 도내 15개 시·군 여성청소년에게 연 13만 2천원의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스코틀랜드는 이보다 빨랐다. 앞선 2월 26일 스코틀랜드 의회에서 여성에게 생리용품을 무료로 배포하는 법안이 1차 표결 결과 반대표 없이 가결됐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1차 표결을 마친 법안은 의원들의 수정 제안을 거친 뒤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법안이 시행되는데
[와이뉴스]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한 기억이 있는가, 있다면 얼마만큼이었는가. 자신의 인생에 최대의 최선을 다한 사람, 아름다운 맛을 만들어내는 남자, 아름다운 맛을 추구하는 셰프의 경양식을 펼쳐내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보라로 ‘미미美味한 식탁’ 대표 한영철 셰프를 앞선 5일 오후 만나봤다. 한영철 셰프의 라이프 스토리를 듣고 있노라면 ‘이 사람 참 열심히 산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호텔에서 셰프로 시작했고 원테이블 레스토랑을 차리고 싶어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자신을 오롯이 태운 사람이다. 그의 레전드는 이것이 끝이 아니다. 몇 년 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막걸리 칵테일 창시자가 바로 한영철 셰프다. 학창시절 이미 궁중요리를 전수하고 더불어 일식, 양식까지 섭렵한 그다. 한영철 셰프는 ‘미미한 식탁’을 창업하며 많은 것들을 신경 썼다. 손수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고 최적의 동선을 찾아냈다.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매장 구석구석 한 대표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오픈 넉 달 미미한 식탁은 이미 미식 블로거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자발적으로 블로그를 작성하며 일상에서의 확실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했노라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
수원시인터넷기자단(회장 이병석)이 17일 오전 수원시 복지여성국(국장 서경보)에 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성금 일백 만원을 전달했다. 수원시인터넷기자단은 올해로 4회째 회원사 갹출로 성금을 마련해 수원시에 전달하고 있다. 이병석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저희보다 힘든 이웃에게 써주시면 감사하겠다. 매해 이런 좋은 일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서경보 복지여성국장은 "모두 힘든 때에 더욱 힘든 상황에 처한 이들을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 관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인터넷기자단은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이했으며 공정보도, 지역언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성금 전달, 장애인 복지증진 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마침내 그가 왔다. 등장부터 그의 손에 들린 '귤'까지 화제. 더군다나 그가 입었던 의상은 더더욱 회자되는 기현상. 출소 3일. 그의 거주지 주변엔 심심찮게 유튜버들이 속속 등장했고 일개 중대의 경찰이 포진했다. "인력낭비"라는 비난과 "차라리 '연희동'으로 가지"라는 비아냥도. 그의 거주지 주변에 인적이 드문 것은 동절기 일찍 찾아온 어둠과 찬바람 탓만은 아니었을 터.
연극 '러브앤전쟁' 첫 공연이 앞선 11일 오후 7시 30분 대학로 두레홀에서 펼쳐졌다. 양평의 전원주택에서 평온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진수와 지수, 쭉쭉빵빵 S라인 모델과 외도하는 남편, 그 남편의 친구와 바람을 피우는 아내. 이들에게 불어닥친 반전은? 연출을 맡은 손남목 극단 두레 대표는 "국민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쟁쟁한 주연배우들이 펼치는 화끈한 이야기다. 굉장히 코믹적이고 열정이 있는 고품격 코미디 연극"이라고 소개했다. 연극 '러브앤전쟁'은 폐막 일자를 정해놓지 않고 무기한으로 진행하는 오픈런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