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장현국 경기도의장이 오는 10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제10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도민 우선’을 역설하는 그를 앞선 6월 29일 오전 의장실에서 만나 그간 소회와 앞으로의 다짐 등을 들어 보았다. ■ 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 소회 2020년 7월 10일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장단 취임 일성이 ‘디딤돌 의장이 되겠다’였다. 이는 경기도의회 142명 의원 모두가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1천380만 도민의 대변인으로서 더 나은 일상을 충실히 지원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다. 1년 간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 ‘현장 및 민생중심 의정활동’,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 등 경기도의회가 추진해야 할 과제를 명확히 설정하고 탄탄한 디딤돌을 차근차근 놓아왔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의정활동을 최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판단한다. ■ 의장 임기 중 기억에 남는 일과 아쉬움 남았던 일 최근 수년 간 자치분권 논의가 점차 활성화되면서 지방의회의 중요성과 관련 공감대도 확산했다. 경기도의회는 의석 수 142석으로 전국 17개 광역의회(82
[와이뉴스] 수원시 소각장 개보수를 두고 수원시와 영통 주민들 간의 대립이 첨예하다. 소각장에서 오염물질이 배출된다는 기사가 연일 보도되면서 양 측의 대립은 더욱 첨예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통교육환경개선촉구 학부모연합회는 “주거와 교육시설이 밀집한 곳에 불법소각장은 철회하라”며 “현재의 주민협의체는 영통 주민을 대표하는 대표성을 얻은 회원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수원시 청소자원과는 “개보수는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각 입장을 정리해봤다. ■ 수원시 소각장 정식 명칭은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이하 시설)로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383번지에 위치한다. 이 시설은 1996년 6월 24일 수원쓰레기 소각처리시설 건설공사 기공식을 거쳐 같은 해 7월 4일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승인을 경기도로부터 받았으며 이은 29일 착공해 1999년 10월 2일 준공했다. 이은 10월 28일 경기도로부터 사용개시 허가를 받았고 2000년 4월 24일 정상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시설 부지면적은 3만 7천120.10㎡이며 반입장, 질소산화물제거설비, 반건식 알카리흡수탑, 중앙제어실, 소각로, 비상발전기, SCR*촉매탑, 실험실 등으로 구성된다. 시설에는
[와이뉴스] “체격이 커 축구를 하다가 재미가 없다고 야구를 배우러 온 친구가 있었다. 달리기가 느리긴 하지만 ‘너는 체격이 크고 힘이 세서 홈런타자’라고 했다. 그 친구는 지금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즐겁게 야구를 하고 있다.” - 수원시유소년야구단 감독 인터뷰 중 아이들의 성향에 맞는 포지션과 특기를 살려주는 스포츠 교육. 어떠한 경기에서는 두각을 보이지 못했던 친구가 비로소 자신에게 맞는 포지션을 찾아 즐거움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다. 그것이 이효곤 감독이 이끄는 야구단의 특징이다. 이효곤 감독은 “9명이 선수 각자의 스타일을 살리면서 하나의 팀으로 뭉쳤을 때 가장 좋은 팀이고 아울러 그것이 진정한 야구의 매력”이라고 밝힌다. 다소 길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경기 시간, 가끔 고요한 분위기로 야구가 지루하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인치의 게임(game of inches)’라고도 불리는 야구는 단 몇 센티미터만 벗어나도 홈런이 될 공이 파울이 되고 세이프될 선수가 아웃이 되는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다. 또 박찬호 추신수 이종범 선동열 등 이름난 선수들을 통해 국위선양은 물론 허슬플레이*로 보는 이에게까지 호쾌함과 자신감을 선사하는
[와이뉴스] 정책협동조합 참여와 자체 제2호가 최근 발간됐다. 제2호에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례제개정 과정에서 드러난 경기도 현안과 행위자 간의 역할_정현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청년 관련 조례 제개정 정리_오세제 △지방의회와 집행부의 관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록(분석)_홍석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2021년 상반기 활동을 짚어보다_장순식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장순식 이사장(참여와 자치)은 발간사에서 "아직 민주주의 국가로 떠받들어지거나 자부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럿이겠지만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지방자치제가 아직 풀뿌리처럼 자리 잡지 못한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방의원과 의회, 집행부의 발언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살피고 따져 기록하고 평가해서 민주주의가 완성되는 길목에서 방관자가 아니라 간접적 참여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의회 회의록을 읽으면 걱정스러움 속에서도 희망의 여명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야를 떠나 도민들의 삶을 정책에 녹여내, 정책적으로 보살피고 받들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이는 의원들이 보여주는 의정활동 속에서 그 희망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정책협동조합 참여와 자치는 민주주의 제
[와이뉴스] 공항철도노조, 광주도시철도노조, 김포도시철도지부, 대구지하철노조, 대전도시철도노조, 메트로9호선노조, 부산지하철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 서해선지부, 용인경전철지부, 인천교통공사노조, 철도노조. 적힌 단체는 13개뿐이나 그에 가입된 회원들이며 또 그에 딸린 식솔들까지 몇일까. 코로나19가 몰고 온 경제 지형 변화. 사진은 앞선 18일 오후 한 지하철 내부에 부착된 인쇄물.
[와이뉴스] 앞선 15일 오후 수원역 앞 성매매 집결지에서 업소를 운영했던 여성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후, 19일 늦은 9시 관계 종사자들이 추모식을 가졌다. 업장 곳곳에는 "아무도 우리를 도와주지 않는다", "우리의 생활터전 죽음으로 지키겠다" 등의 인쇄물이 부착돼 있었다. 사진 추모식 관계자 제공 관련 기사 보기 >> [포토 뉴스] "강제폐쇄 생존권 보장하라!" http://www.whynews.co.kr/news/article.html?no=32818
[와이뉴스] ‘청년 조석환’, ‘열린 의정, 행동하는 정치’. 조석환 수원시의장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들이다. 제10-11대 수원시의원으로, 11대 후반기 의장으로 그의 정치 일정은 쉼이 없다. 그럼에도 언제나 민의에 귀 기울이는 의정을 약속하는 그다. 앞선 16일 오후 의장실에서 조석환 수원시의장을 만나 현안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의장 취임 1년 소회 2020년 7월 제11대 후반기 의회 출범 이후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 의장으로서 시·의정 전반에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의사결정을 해야 함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견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왔다. 제11대 의회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시대와 함께 하고 있다. 의정활동이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 주민들과의 소통도 자유롭지 못하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위기를 맞고 있는 ‘서민경제’를 살피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착한 임대인 운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적극 동참하며 수원시 재정여건이 여유롭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들에게 충분히 도움드리지 못해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 제11대 의회는 그동안 2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에서 많은 연구와 자료 분석을
[와이뉴스] 생생한 정보뉴스 경기헤드라인이 17일 경기지사 오픈식을 평택시 목천로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오픈식에는 남현희 전 펜싱 선수 등 축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수원시인터넷기자단, 이재명 경기지사,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등의 축하화한이 전달됐다. 경기헤드라인은 올해로 창간 9년을 맞았으며 수원본사, 경기지사, 경기북부지사 등으로 구성된다.
[와이뉴스] 수원역 집창촌 관계자들이 앞선 16일 오후 수원시청 앞에서 "생존권을 보장하라"며 집회 시위를 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집창촌 폐쇄는 공권력에 의한 강제폐쇄다. 현재 생활고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갈 곳이 없다. 올해 12월 말까지 기한을 달라고 요청했으나 일방적으로 폐쇄를 결정했다. 폐쇄에 의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역 집창촌은 1960년대부터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수원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종합 정비추진계획'을 수립해 신속한 집결지 정비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와이뉴스] “늘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어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 해 나가고 있다. 의원 본분인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임기를 마칠 때까지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인터뷰 말미 김상수 부의장은 이렇게 밝혔다. 지역 경제 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한 조례 제정 등에 힘써온 시간들이었다. 앞선 4일 용인시의회 부의장실에서 김상수 부의장과 만남을 가졌다. ■ 독자께 소개 먼저 그동안 지지하고 밀어준 지역구민들과 용인시민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일일이 찾아 뵙지는 못했더라도 항상 지역민과 함께 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또 지역의 민원을 최선을 다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 최근 유아 폭행 및 학대 사례가 연이어 보도되고 있는데 가정 및 어린이집 등지에서 일어나는 관련 사건에 견해는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정인이 사건’ 등 안타까운 아동 학대 사례가 나오고 있어 너무 안타깝게 생각한다. 입양 후 학대의 경우 제도적 보완 장치가 필수적이며 친자녀 학대의 경우도 안일하게 대처해서 피해를 키우는 사례가 많아 형식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