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동장 최은숙)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거주 100세 어르신 다섯 분께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고천동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세대 4곳을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 지팡이를 전달했다. 어르신 한 분은 고천동주민센터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이 직접 전달하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통일신라때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임금님이 하사해 예우했다고 알려져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의왕시는 어르신들이 더욱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앞선 국민의힘이 발표한 김진경 의장 불신임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쟁을 조장하고 파행몰이를 한 국민의힘이야말로 바로 불신임 대상”이라고 꼬집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입장문 전문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6일 의회에 김진경 의장 불신임안을 제출한 것은 파렴치의 극치다. 민생을 외면하며 의회 파행을 일삼고, 의회를 정쟁의 장으로 몰고 가더니, 급기야 의장 불신임안까지 제출한 국민의힘이 1410만 경기도민을 무시한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 특히 국민의힘이 제출한 의장 불신임안 제안 사유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 법이 보장하고 있는 경기도지사와 의장의 고유 권한인 인사권을 문제 삼아 민생을 돌봐야 할 경기도의회를 정쟁으로 마비시킨 것은 의장이 아니라 국민의힘의 책임임이 명명백백하다. 윤석열 정부의 민생파탄으로 힘겹게 버티고 있는 경기도민의 민생 회복을 위해 의회를 정상적으로 이끌고 있는 의장과 머리를 맞대기는커녕 의장 불신임안으로 의회정치 근간을 훼손하는데 앞장선 국민의힘이 바로 불신임 대상 아닌가! 1410만 경기도민의 심판이 두렵지 않은가! 레드카드는 의장이 아니라 국민의힘이 받아야 한다. 경기도민
[와이뉴스]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앞선 5일 8개월간의 연구활동을 마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연구모임인 「안양시의회 역할 증대 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음경택)은 음경택, 김보영, 허원구, 윤해동, 강익수, 채진기 연구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협동조합 지방자치의정연구원(책임연구원 최민수)과 함께 안양시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회 권한의 합리적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팀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의회 권한의 합리적 활용방안, 제도 및 운영 효율화 방안, 의정활동 활성화 방안, 인력조직 지원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음경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안양시의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고 논의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연구결과로 나온 방안들을 시의회 운영에 적극 도입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연구모임인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도현)은 김도현, 김경숙, 박준모, 김정중, 장명희, 이동훈, 곽동윤 연구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보람)과 함께 안양시가 직면한 환경문제와 지속가
[와이뉴스]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대표의원 김혜영)는 6일 평택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종원·김산수·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국제국장, 평택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집행부 관계자와 한국전력평택지사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평택출장소장, 평택상공인협의회 김성환 회장, 관내 기업체 대표 등 약 35명이 참석하였으며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 논의를 위하여 메세나 활동 사례 발표 및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백수인 ㈜다진 대표이사가 발표자로 나서 기업인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지역 메세나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메세나협회 사례를 참고하여 메세나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이어서 김혜영 대표의원이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하여 올해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벤치마킹과 여러 차례의 간담회, 특강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11월 말에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메세나 활동에 대한 홍보와 소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민간 기업과 시민사회 차원에서 메세나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생명과학기술학부 박춘구 교수팀이 충남대 조은경·백승화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패혈증 환자의 면역억제 조절에 관여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이 연구는 전남대 박춘구 교수팀(공동 제1저자 이성권 박사, 현 미국 국립보건원 박사후연구원)은 먼저 패혈증 환자의 생물학 빅데이터를 분석해 UBXN6라는 단백질이 패혈증의 면역억제 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어 최신 생물정보학 기술을 활용한 전사체 및 단일세포 수준의 RNA 분석을 통해 이 단백질이 단핵구/대식세포에서 주로 발현되며, 이것이 면역반응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충남대 팀은 이 생물정보학적 발견을 바탕으로 실험적 검증을 통해 UBXN6가 자가포식과 면역 대사를 조절함으로써 패혈증 환자의 면역억제를 유도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생물정보학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과 의과학 실험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융합연구의 좋은 사례로, 향후 기초과학과 의과학 분야의 융합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첨단 생물정보학 기술을 통해 패혈증 치료의 새로운 표적 단백질을 발굴하고, 이를 실험적으로 검증함으로써 패혈증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연구팀이 폐섬유를 활용해 친환경적이면서 높은 성능을 지닌 콘크리트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전남대 이방연(건축학부. 교신저자). 김영상(토목공학과) 교수연구팀이 개발한 콘크리트는 일반 콘크리트보다 2.5배 이상의 압축강도(84MPa)와 1000배 이상의 변형 성능(10% 이상)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스스로 균열을 치유하는 자기 치유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이는 기존 재활용 섬유 기반 콘크리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성능이며, 산업부산물과 폐기되는 재료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전남대 Nguyễn Hoàng Huy 박사후연구원이 제 1저자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 및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건설재료분야 학술지인 ‘Cement and Concrete Composites (영향력지수 10.8, JCR 상위 1.6%)’ 11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건설 산업에서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고, 고성능 콘크리트의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논문원제: Crack-healing of cost-effective engineer
[와이뉴스]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6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로부터 성원과 신뢰를 받는 믿음직스런 소방상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화재와 재앙을 물리치는 동물인 해태상 제막식과 소방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으로 격무에 지친 소방대원들을 위한 사기진작 시간을 가졌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수여 ▲의용소방대 연합회 사무실 현판식 ▲평택소방서 홍보 및 평택시민 응원영상 상영 ▲소방안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죽백동 풍물동아리 단원들의 전통 사물놀이 축하공연이 참석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마당의 시간이 됐다. 강봉주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굵은 땀을 흘리며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한다”며 “평택소방서 전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합심하여 시민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보다 더 가깝고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다문화 및 특수학교 포함)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화재예방의 필요성을 주제로 4절 크기(가로 39.4cm x 세로58.5cm)의 손그림 포스터를 제작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안성소방서 화재예방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11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12월 초에는 자체 심사를 통해 최우수 작품이 선정되며, 선정된 작품은 안성소방서를 대표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출품될 예정이다 신인철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가정과 학교에서도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소방서 화재예방과(031-678-431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와이뉴스] 정장선 평택시장이 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한 사안에 대하여 전혀 사실이 아니며 결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검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바라며, 흔들림 없이 민선8기 시정에 매진한다는 뜻을 전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특정인 A씨를 용역 형태로 취업시키라고 회사에 (정 시장이) 지시하고 그 대가로 에코센터에 특혜를 주었고 그 과정에서 A씨가 받은 급여가 뇌물이라는 것이 경찰의 입장이다. 정 시장은 “누구에게도 채용 청탁을 지시한 적 없다. 제3자로 지목된 A씨는 회사가 필요해서 용역 형태로 채용한 것이며 회사로부터 부당한 청탁을 받은 사실이 없고, 회사의 업무 관련 사항은 모두 공식적 문서를 통해 투명하게 처리했으며 업체에 대한 어떠한 특혜도 없었다”는 입장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찰은 지난 1년 반 동안 공무원과 업체까지 여러 차례 압수수색을 했으나 특혜를 줬다는 아무런 입증을 못 했으며 이렇게 장기간 조사가 이어지면서 평택시 행정에 차질을 우려해 빠른 결론을 내달라고 경찰에 진정서까지 제출한 바가 있다”며 “이제는 검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판단을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날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6일 ‘경기도의회 의장(김진경) 불신임의 건’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의장 불신임의 건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76명 중 71명이 서명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이 정례회 등원 전면 거부를 선언한 가운데 김진경 의장은 중립의 의무를 저버린 채 철저히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의사일정을 강행했다”며 “여야 동수인 상황에서도 보란 듯 국민의힘을 패싱한 의장을 국민의힘은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진심으로 국민의힘과 협치하려면 민주당 의원이 아닌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마음가짐부터 바꿔야 한다”며 “편파적인 의회 운영에 앞장서는 김진경 의장은 각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경기도의회 의장(김진경) 불신임의 건’을 제출한 뒤 본회의장에서 ‘김진경 의장 사퇴’, ‘파행 원인은 민주당’, ‘김동연 지사 사과’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했다.